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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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기후재난 당한 극빈국, 기후부채 탕감해줘야"
국제통화기금(IMF)이 기후재난으로 피해를 당하는 극빈국들의 국가부채를 탕감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20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협정을 위한 정상회담(Summit for New Global Financing Pact)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탈리나 게...2023-06-21 12:45:4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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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경제학자들 "기후위기 막으려면 부유세 필수"
100명이 넘는 전세계 경제학자들이 극빈층에 대한 기후피해 비용을 지불하려면 극부유층에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탈성장주의 학자로 잘 알려진 제이슨 힉켈(Jason Hickel) 스페인 바르셀로나자치대학(Universitad Aut&oacu...2023-06-20 11:45:5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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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번이 불발됐던 '공해보호' 국제조약...첫 단추 꿰었다
어떤 국가의 관할에도 속하지 않아 생태계 보전의 사각지대였던 공해를 보호하기 위한 국제조약이 마련됐다.19일(현지시간) 유엔경제사회이사회는 국가 관할권을 넘어선 생물다양성에 관한 조약(UN Treaty on Biodiversity Beyond National...2023-06-20 11:08:4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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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융지원 방식으로 기후위기 못막는다" 경제학자의 일침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에 수조달러를 투자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후 취약국에 대한 원조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현지시간) 영국 그레셤대학교(Gresham College)의 아비나시 페르소드(Avinash Persaud...2023-06-19 16:14:2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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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가 시작됐다...인도·중미, 44℃ 넘는 폭염에 100명 사망
폭염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때이른 6월 폭염에 전세계가 신음하고 있다.18일(현지시간) AP통신과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와 비하르주 등 북·동부에서 이상고온으로 지난 며칠동안 최소 96명 이상이 사망했다. 인도 북&...2023-06-19 10:41:1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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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망치는 국가보조금...세계은행 "잘못된 곳에 쏟아붓고 있다"
▲해독적 개발(Detox Development) 표지 (출처=세계은행) 화석연료, 농업 및 어업에 대한 수조달러의 보조금이 '환경적 혼란'을 야기해 사람과 지구에 심각한 해를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15일(현지시간) 세계은행(World Bank)이 발표한 보고...2023-06-16 13:30:0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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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구온도 무섭게 상승중..."역대급 고온현상 발생한다"
6월 현재 지구의 기온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어, 2023년은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졌다.유럽연합(EU) 기상관측기관 코페르니쿠스(EU Copernicus Land Monitoring Service)에 따르면 6월 현재까지 측정된 ...2023-06-16 10:26: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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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연안 사슴뿔산호 97% 사라졌다...튀르키예 산호도 '멸종위기'
카리브해와 튀르키예 연안 등 전세계 해안가의 산호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미국 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 수산국에 따르면 카리브해에서 발견되는 사슴뿔 산호가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2023-06-15 16:03: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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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대규모 산사태..."기후변화로 영구동토층 녹은 결과"
지구온난화로 영구동토층이 녹아 오스트리아 티롤주의 플루흐손(Fluchthorn) 산 정상 일부가 붕괴되며 산사태가 발생했다. 알프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플루흐손 산에서...2023-06-15 11:03:5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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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화석연료 생산 매년 6%씩 감축해야"
기후위기를 막아내려면 2030년까지 화석연료 생산량을 매년 6%씩 줄이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설비를 대거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3일(현지시간) 기후싱크탱크 기후분석(Climate Analytics)이 독일 본에서 열린 유엔기후회담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2023-06-14 11:53:2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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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베리의 일침..."부유국이 가난한 수백만명에게 사형선고"
▲스웨덴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사진=연합뉴스) 스웨덴의 청소년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가 독일 본에서 열리는 유엔기후회담을 향해 "화석연료를 감축하지 않는 부유국들은 전세계 수백만명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사형선고'를 내...2023-06-14 11:38:3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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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복원법 통과시켜라"...유럽기업들 법안 통과 재촉하는 까닭
▲유럽연합 자연복원법 통과를 촉구한 기업들 (출처=Our business, Our future) 90개가 넘는 유럽 기업들이 유럽연합(EU) 자연복원법(EU Nature Restoration Law) 통과를 촉구했다. '자연복원법'은 각국 정부가 훼손된 생태계...2023-06-13 18:02:5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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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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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고도화"

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 'HLB'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합병한다.HLB와 HLB사이언스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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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美 트럼프 법무부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부가 석유화학 대기업에 기후피해를 배상하게 하는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하려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현지시

강릉 가뭄 '한숨 돌렸다'...'단비' 덕분에 저수율 23.4%까지 회복

한때 11%까지 내려갔던 강릉의 저수율이 지난 수요일 내린 폭우 덕분에 18일 오전 6시 기준 23.4%까지 회복됐다. 아직도 평년 저수율 71.8%에 크게 못미치는

폭염 '조용한 살인자'...유럽과 호주, 온열질환 사망자 급증

북반구와 남반구 할 것 없이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폭염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올여름 유럽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3분의 2는 지구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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