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thumbimg

경북산불 연기 200㎞ 이동했다...독도 지나 먼바다까지
▲지난달 25일 경북 의성군 옥산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인근 신계리 일대에서 산불로 인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강풍을 타고 최초 발화지에서 최소 200㎞ 넘게 떨어진 동해 먼바다까지 퍼졌다.1일 기상청 국가기상...2025-04-01 12:55:00 [김나윤]

thumbimg

경북산불 피해 '눈덩이'...3700여채 불타고 3300명 터전 잃어
▲30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의 산들이 까맣게 타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상북도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 3700여채가 불에 타고 주민 3300여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등 산불 피해규모가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주...2025-04-01 12:43:30 [김나윤]

thumbimg

벌써 나타난 '빨간집모기'...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벌써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지난 27일 제3급 법정 감염병인 일본뇌염 주의보를 전국에 발령하는 한편 백신접종을 권유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전...2025-04-01 11:07:39 [김나윤]

thumbimg

[기후테크] 이산화탄소 분해하는 '세라믹 전해전지' 개발
▲복합나노섬유의 제작공정 모식도 및 형상 (사진=카이스트) 국내 연구진이 이산화탄소(CO2)를 일산화탄소(CO)로 전환하는 고성능 '세라믹 전해전지'를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이강택 교수 연구팀은 신소재 세라믹 나노 복합섬유를 개발해 현...2025-04-01 10:01:02 [김나윤]

thumbimg

잿더미로 변한 산…"생태계 복원까지 100년 이상 걸릴 것"
▲산불로 새까매진 경북 안동시 일대 산들(사진=연합뉴스) 이번 산불로 잿더미로 변한 산림이 원상태로 복귀되는데 100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영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은 31일 "올해 산불 면적이 너무 광범위해 복원을 위한 묘목을 구하는...2025-03-31 17:22:44 [조인준]

thumbimg

'초대형 산불' 4월에 또 발생할 수 있다?…안심할 수 없는 이유
▲안동 남서면까지 번진 산불 (사진=연합뉴스) 경상권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가 커진 직접적인 원인으로 '건조한 대기'와 '강풍'이 지목된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 준비가 이뤄지는 시기인데다 4월 4일 '청명'과 4월 5일 '한식'이 다가옴에 따라 이같은 사태가 또...2025-03-31 17:16:13 [조인준]

thumbimg

산에 불났는데 고깃배가 전소..."불씨 2㎞까지 날아갔다"
▲산불의 불씨가 날아와 전소돼버린 영덕 해변가의 한 어선 (사진=연합뉴스) 이번 산불로 75명의 사상자를 비롯해 역대급 피해가 발생한 데는 건조한 대기와 미흡한 초동대처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강풍'이었다. 31일 이한경 ...2025-03-31 12:40:50 [조인준]

thumbimg

강진에 폭삭 무너진 미얀마…아비규환 상황에 맨손구조 불사
▲규모 7.7 강진으로 아비규환 이 되어버린 미얀마 만달레이 (사진=EPA 연합뉴스) 규모 7.7 지진이 강타한 미얀마 중부는 모든 것이 무너져 그야마로 아비규환 상태다. 매몰된 사람들을 구조할 수 있는 장비가 턱없이 부족해 구조인력들은 맨손으로 생존자를 구하...2025-03-31 11:32:55 [조인준]

thumbimg

아름다운가게, 산불 피해 이재민에 3000만원 긴급지원
▲아름다운가게의 긴급구호 모습 (사진=아름다운가게)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대형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긴급구호는 에이팟코리아-피스윈즈를 통해 진행되며, 신속한 현장 대응을 목표로 한다. 지원금은 이재민...2025-03-31 09:40:03 [김나윤]

thumbimg

산청 산불 10일만에 '꺼졌다'...213시간 34분 걸려
▲지난 28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상공에서 CH-47 치누크(Chinook) 헬기가 산불 진화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13시간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2025-03-31 08:59:48 [김나윤]

thumbimg

"산림청이 산불 키웠다"...전문가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불타고 있는 의성 산림(사진제공=최병성 목사) 경상권의 산불 피해를 키운 원인은 산림청의 미흡한 산불 진화 체계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하동으로 번지면서 30일까지 10일간 이어졌고, 지난 22일 경북 의...2025-03-31 07:20:02 [조인준]

thumbimg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작년의 2배
▲28일 경북 의성군 산림이 산불에 폐허가 된 모습 (사진=연합뉴스)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이미 지난해 한 해 배출량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증가한 온실가스에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온실가스로 다시 산불이 나기 쉬운 환경이 되는 악순환인...2025-03-30 12:26:38 [윤미경]

Video

+

ESG

+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