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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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국가들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사실상 폐기'...왜?
유럽 국가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상향하겠다는 약속을 폐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 제출할 유럽연합(EU) 공동 입장을 각국 환경장관들이 논의하...2023-10-18 16:19: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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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과 북극 빙하 녹는 속도가 다르다...이유는?
북극의 그린란드 빙하와 남극의 빙하가 녹는 속도가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북극은 하강풍에 더 빨리 녹고, 남극은 더 늦게 녹는다는 것이다.최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Netherlands’ Utrecht University)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2023-10-18 15:40:4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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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글로벌 벤처투자...'기후테크' 투자비중만 '약진'
글로벌 벤처투자 시장이 얼어붙고 있지만 '기후테크' 투자 비중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현지시간)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발간한 '2023년 기후테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12개월간 글로벌 벤처투자 및 사모펀드 규모...2023-10-17 16:33: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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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뭄에 말라버린 아마존강 지류..."이 정도일 줄이야"
▲가뭄에 말라버린 아마존강 지류인 네그루강과 폐사한 강돌고래(영상=X 캡처) 아마존강 지류들이 오랜 가뭄으로 121년만에 최저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위가 낮아지면서 대형선박이 좌초되거나 강돌고래가 폐사하는 등 경제적·환경적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023-10-17 15:48:1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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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젖줄' 담수가 말라간다...전세계 습지 3분의 1 사라져
▲보고서 표지(출처= 세계자연기금) 담수자원이 급속도로 훼손되고 있어 물 위기로 인해 58조달러 규모의 경제, 식량안보,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세계자연기금(WWF)이 발표한 '값싼 물의 큰 대가'이라는 제목의...2023-10-16 16:50:3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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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개도국 기후대응에 年 3000억불 지원해야"...노벨경제학자의 일침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개발도상국 인플레이션 억제와 기후전환을 위한 대규모 자금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최근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회의에서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미국 컬럼비아대학교(Columbia...2023-10-16 14:02:2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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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새 시장규모 8배"...'기후테크' 산업에 쏠리는 눈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앞줄 오른쪽 두번째)과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앞줄 왼쪽 두번째), 정수종 서울대 기후테크 센터장(앞줄 왼쪽 첫번째)이 참석자들과 기후테크 기업 전시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노후 내...2023-10-16 14: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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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상승 더 빨라지나?...남극 빙붕 25년간 40% 녹았다
1997년 이후 남극 대륙의 빙붕이 약 40% 이상이 줄었고,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영국 리즈대학교(University of Leeds)는 1997년~2021년까지 남극 대륙 동쪽에서 59조톤의 얼음이 생성됐...2023-10-13 11:32:4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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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CF연합' 창립총회...회장은 이회성 前 IPCC 의장
▲대한상공회의소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창립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가 12일 'CF연합'(Carbon Free...2023-10-12 18:46:0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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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로에 물고기가…멕시코, 허리케인 '리디아'로 쑥대밭
▲허리케인 '리디아' 영향으로 쓰러진 가로수 (사진=AP연합뉴스) 시속 220㎞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리디아'가 멕시코 중부를 강타하면서 해당 지역들은 쑥대밭이 됐다.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abc뉴스, 폭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멕시코 나야...2023-10-12 15:57: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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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이대로면 2040 온실가스 40% 감축 어렵다" 주장
▲11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박정(더불어민주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장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수정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세부 감축 목표는 실현이 불투명하...2023-10-11 17:37:3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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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째 살인더위 시달리는 남미..."폭염 원인은 기후변화"
지난 2개월동안 남미를 강타한 극한폭염의 주요 원인은 '기후변화'인 것으로 지목됐다. 이 지역에 지구온난화로 인한 영향이 없었을 때보다 극한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100배 더 크다는 것이다. 기후위기 분석·연구기관 세계기상특성(World...2023-10-11 12:55:2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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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특정수질유해물질인 페놀이 함유된 폐수를 불법적으로 배출한 HD현대오일뱅크에 대해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이하

"재발의된 '기업인권환경실사법'에 기후실사도 의무화해야"

올 6월 재발의된 '기업인권환경실사법'에 기후대응 관련조항이 빠져있어, 이를 추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기업인권환경실사법'은 기업의 인권과 환

아워홈, 실온에서 분해되는 ‘자연생분해성 봉투’ 2종 개발

아워홈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친환경 제품 2종을 개발해 전국 단체급식, 외식 매장에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제품은 자연생분

남양유업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참가 초등학생 10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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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각 계열사별로 생산직 야간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SPC그룹은 이재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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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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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포식자 '상어의 위기'...이빨이 사라질 수 있다

해양 산성화로 인해 상어의 이빨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하인리히 하이네대학 막시밀리안 바움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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