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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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까지 내연차 판매량 7억대...1.5°C 지키려면 빨리 중단해야"
기후위기에 대응해 자동차 분야 탄소배출을 감축하려면 2040년까지 전세계 내연기관 차량 판매가 3억대 수준이어야 하지만,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토요타,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가 이 기간까지 판매할 신차가 7억대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0일 그린...2022-11-10 13:14:5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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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의 습격…서울 9개월 만에 주의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도심(사진=연합뉴스) 전국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은 가운데 9개월 만에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이날(10일) 오전 0시를 기해 서울시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 지역에 초미세먼지 ...2022-11-10 10:17:3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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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배제한 '넷제로 공약' 지구 오염시킨다
▲이집트에서 열린 유엔 COP27기후정상회담의 대표단.(사진=COP27 트위터) 8일(현지시간) 산업계와 정부의 넷제로 공약 그린워싱을 단속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 전문가그룹이 이집트 COP27기후정상회담에서 신규 화석연료 탐사 및 탄소상쇄의 남용을 막기 위한 ...2022-11-10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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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앤디 워홀 '캠벨 수프'에 테러…명작의 수난 왜?
▲앤디 워홀의 작품 '캠벨 수프 1'에 낙서를 휘갈기는 기후운동가들 (영상=Stop Fossil Fuel Subsidies 트위터 캡처) 기후운동가들이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대표작 '캠벨 수프 통조림'에 접착제로 손을 붙이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환경...2022-11-09 18:09:4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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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투발루의 절규…"따뜻한 바다가 우릴 삼킨다"
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가 유엔 COP27기후정상회담에서 최초로 화석연료 비확산 조약을 촉구했다.8일(현지시간) 투발루는 이집트에서 열린 COP27회담 자리에서 석탄을 비롯해 석유·가스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운동가들은 이러한 움...2022-11-09 15:17: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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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70%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못하고 있다"
▲(사진=경기FTA센터)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약 70%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내년부터 시범 시행 예정인 CBAM은 EU로 수입되는 제품의 탄소 함유량에 EU ETS(탄소배출권거래제)와 연동...2022-11-09 10:36:44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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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으로 '탄소중립 국제협력 전략' 수립한다
탄소중립 기술 분야에서 국제협력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민관합동 '탄소중립 국제협력 전담팀'이 꾸려졌다.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국제협력 민관 전담팀(TF)'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내년 3월까지 한시 운영되며,...2022-11-09 08: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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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빙하의 종말…30년 뒤 여름엔 사라진다
30년 뒤에는 여름철 북극 해빙이 사라지고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해 해안도시를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7일(현지시간) 국제 지구빙하권 기후 이니셔티브(ICCI)는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극지상태를 분석한 최신...2022-11-08 16:17: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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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기후위기 경고…"지옥행 고속도로서 가속페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7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치닫고 있는 현 기후위기 상황에 대해 각국 지도자들이 강력한 ...2022-11-08 14:05:1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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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개도국에 年 2조달러 기후금융 지원해야"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COP27) 개최지인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컨벤션 센터의 부스 앞 (사진=연합뉴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개발도상국에 매년 2조달러(약 2872조원)가 투입돼야 하지만, 선진국 입장에서도 합리적인 투자 기회가 될 수 있...2022-11-08 11:37: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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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125명=인구 6700만 프랑스…탄소배출량 보니
억만장자, 이른바 슈퍼리치의 탄소투자배출량이 프랑스 전체와 맞먹는다는 분석이 나왔다.7일(현지시간) 슈퍼리치들의 탄소집약적 사업투자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프랑스 전역과 동일한 수준이라는 옥스팜의 연구결과가 이집트 유엔 COP27기후정상회담에서 발표됐다. ...2022-11-08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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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배상' 청구서 내민 파키스탄…홍수 피해액 300억달러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COP27)가 개최된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컨벤션 센터 입구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세계 200여개국이 참여한 기후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기후배상' 문제가 공식 의제로 상정됐다.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2022-11-07 16:32:3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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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그린워싱 잡는다…공정위, 자라·미쏘·스파오 등 제재

패션업체들이 자사 제품에 친환경적인 표현을 쓰며 거짓 광고를 하는 이른바 '그린워싱' 혐의로 잇따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표

국내 제조사 62.7% "탄소중립 정책은 규제"로 인식

국내 제조업 3곳 중 2곳은 현행 탄소중립 정책을 규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인협회에서 매출액 기준 1000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공공기관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 지원한다

우리은행이 공공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선다.우리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함께 '취약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코오롱ENP, 영종도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

코오롱ENP가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에 나섰다. 코오롱ENP는 14일 임직원 40명과 함께 첫 공식 반려해변

'우유·주스팩 수거해요'...카카오·환경부 '종이팩 회수서비스' 나선다

일반 종이로 재활용하기 힘든 우유나 주스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카카오가 손잡고 종이팩 회수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카카오

[최남수의 ESG풍향계]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통합 논의' 필요

ESG 환경이슈 가운데 가장 중요도가 높은 사안을 고르라면 역시 '기후변화'다. 지구 기온의 상승폭이 저지선인 1.5℃를 이미 돌파했을 정도로 지구 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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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주에서 발생한 인공위성 잔해물이나 발사체 파편 등 '우주쓰레기'가 3000개 이상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우주쓰레기 가운데 하루평균 3개

[새 정부에게 바란다] "화석연료 퇴출...확실한 로드맵 필요"

올 3월 역대급 산불피해가 발생했듯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이미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를 국

훼손된 산림 회복속도 길어진다..."기온상승과 수분부족탓"

나무가 훼손된 산림이 기온상승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 회복하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베이징대학교와 미국 콜로라도주

탄소만 줄이는 온실가스 정책...'탄소고착' 현상 초래한다

영국 정부의 탈탄소화 정책이 오히려 새로운 기술혁신을 제한하고,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랍에미

곤충도 못 버티는 '열대야'...도시 꿀벌 65% 줄었다

꿀벌을 비롯한 곤충도 열대야를 견디지 못하고 있다.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JMU) 연구팀은 독일 바이에른주 전역 179곳에서 곤충 현황을 조사해보니

30년간 전세계 해수면 10cm 상승..."상승속도 점점 빨라져"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위성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93년 이후 지구의 해수면은 약 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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