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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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주가에도 악재...신종 재무리스크로 급부상
기후위기가 기업에 대한 소송 리스크로 번지면서 주가에도 타격을 입힌다는 첫 연구결과가 나왔다.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기후소송이 환경오염 유발 기업들에 끼칠 재무적인 영향을 평가한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 그랜텀 기후변화 및 환경 연구소의 논문...2023-05-23 11:43:5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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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이용해 탄소포집한다고?...MS가 낙점한 '이 기술'
▲'암석 풍화촉진'(ERW) 기술을 통한 탄소포집에 쓰이는 현무암 가루 (사진=언두) 암석이 풍화할 때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점에 착안해 인위적으로 풍화작용을 촉진시켜 빠르게 탄소포집 효과를 내는 기술이 눈길을 끌고 있다.22일(현지시간) 영국 탄소포집기술 ...2023-05-22 17:34: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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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에 짓눌리고 해수면 상승까지...뉴욕시가 가라앉고 있다
▲ 미국 뉴욕시 전경 수많은 고층빌딩 무게에 짓눌린 뉴욕시가 해수면 상승까지 이중고를 겪으면서 매년 1~2mm씩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있다.미국지질조사군(USGS) 소속 지구물리학자 톰 파슨스 연구팀은 1950년 이래 뉴욕시 주변 해수면이 22cm가량 상승했다는...2023-05-22 12:55:0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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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말로만?...G7 정상회의 '그린워싱' 빈축
▲일본 히로시마에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사진=연합뉴스)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탄소중립 결의안이 나왔지만 정작 G7 소속 개별 국가들은 '탄소배출' 노선을 유지해 환경단체의 비판은 물론 G7 국가들이 서로 반목...2023-05-22 12:18:5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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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우리는 죽어가고 있다"...로마 분수대 또 '먹물 테러'
▲로마 명물 '트레비 분수'에 먹물을 뿌리는 환경단체(영상=@ultimoranet 트위터 캡처) 지난 4월 로마의 명물인 '바르카치아 분수대'에 먹물 테러를 가했던 극성 환경단체가 이번에 유명 관광지인 '트레비 분수'를 검게 물들였다.21일(현지시간) AFP&...2023-05-22 10:53:4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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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또 60% 죽었는데 '기후변화' 외면하는 정부...왜?
매년 5월 20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벌의 날'이다. 벌은 꽃가루를 옮겨 식물과 농작물의 열매를 맺게 한다. 인류 식량의 70%가 꿀벌에 의해 수확된다고 하니, 꿀벌은 생태계와 식량안보 차원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우리나...2023-05-20 0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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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얼마나 심하면...우루과이 "학생 1인당 물 한컵"
▲지난 3월 가뭄에 바닥 드러낸 우루과이 카넬론 그란데 저수지 (사진=연합뉴스) 역대급 가뭄으로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우루과이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물의 양을 '하루 한컵'으로 제한하고 있다.현재 우루과이는 74년만에 최악의 물부족을 겪고 있다. 이는 국경...2023-05-19 15:44: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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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가뭄끝에 '물폭탄'...극과극 이상기후 더 빈번해진다
홍수와 가뭄 등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상 재해의 원인이 기후위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지난주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Emilia-Romagna)의 일부 지역은 단 36시간만에 연평균 강우량의 절반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번 홍수로 수천 에이커의 ...2023-05-19 14:59: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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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말라간다..."30년간 세계 호수 저수량 53% 감소"
지난 30년동안 전세계 대형 호수와 저수지의 물이 절반 이상 증발해 버렸다.미국 버지니아대학(University of Virginia)과 콜로라도대학(University of Colorado) 등 국제연구팀은 전세계 최대 호수 53개를 분석한 결과, 1992...2023-05-19 11:17: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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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쩍 말라가는 남방참고래...지구온난화로 먹이 부족탓
▲어미 남방참고래와 새끼고래 (사진=프레드릭 크리스티안센) 지구온난화로 먹이가 줄면서 남방참고래의 몸집이 홀쭉해지고 있다.덴마크 오르후스대학 연구팀은 가을에 남아프리카 해안으로 오는 남방참고래의 몸체가 1980년대에 비해 25% 더 가늘어졌다는 연구결과를 최근...2023-05-18 17:44: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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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꿀벌 230억마리 집단폐사…"꽃·나무 2배 이상 늘려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30억마리가 넘는 꿀벌이 폐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같은 현상이 매년 반복되지 않으려면 현재 국내의 밀원면적으로 2배 이상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안동대 산학협력단이 '세계 벌의 날'을...2023-05-18 12:32: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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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5년내 기후임계점 1.5°C 뚫린다"
2015년 전세계 정상들이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할 당시만 해도 2050년까지 기후임계치 1.5°C 이내로 제한 가능할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후 이산화탄소 농도가 줄어들지 않으면서 앞으로 5년 내에 지구가 버틸 수 있는 임계온도를 넘어설 것이라는 암울...2023-05-18 11:28: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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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탄소배출 막대한데...항공업계 탄소감축 '뭉그적'

항공산업은 전체 탄소배출량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대표적인 운송수단으로 꼽히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려는 항공업계의 미온

삼성 '갤럭시S25' 美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갤럭시S25'가 북미 재활용산업협회 ReMA(Recycled Materials Association)가 수여하는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고 7일 밝혔

코오롱, 사회 밝히는 '선행의 주인공' 찾는다

코오롱그룹이 사회 곳곳에서 선행을 실천하며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주인공들을 찾는다.코오롱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은 오는 6

현대제철, CDP 선정 기후대응 원자재 부문 우수기업 수상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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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극지방 해빙(海氷)이 줄면서 바닷물 색까지 변화하고 있다. 이는 조류와 플랑크톤의 광합성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10만ha '잿더미' 만든 영남권 산불…온실가스 764만톤 배출

10만헥타르(ha)가 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어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3월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760만톤이 넘는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산

폐기하고 동결하고...트럼프, 100일간 환경규제 145건 풀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100일동안 145건에 달하는 기후·환경 관련 규정을 폐지했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기묘해지는 3월 기후...제2의 '경북 산불' 발생 가능성 2배 높아졌다

얼마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지만 기후변화로 강수량과 습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고 강풍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

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강풍에 불씨 되살아나

이틀만에 주불이 잡히면서 완전된 것으로 알았던 대구 함지산 산불이 다시 발화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대피했다. 건조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불어대는

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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