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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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보다 무서운 남획…상어·가오리 '멸종위기'
상어와 가오리의 멸종위기가 다른 종에도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17일(현지시간) 전세계 산호초 지대에 서식하는 상어·가오리의 약 2/3가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연구결과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학술지...2023-01-18 14:11: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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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멸종위기'...기후위기로 지구촌 언어 절반 사라진다
▲사라질 위기에 처한 577개의 언어를 나타낸 지도. 적도 아프리카 주변과 태평양, 인도양 지역 소수언어가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The Language Conservancy) 태평양 연안에 사는 소수민족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강제이...2023-01-18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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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재벌이 기후총회 의장?..."여우에게 닭장 맡긴 격"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 국영아부다비석유공사 CEO (사진=UAE 산업첨단기술부) 석유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전세계 기후변화대응 최고의사결정기구의 사령탑이 되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개최...2023-01-17 17:26:2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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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들고 호주 입국하다 280만원 벌금 '날벼락'
호주에 생고기와 치즈 등을 세관 신고없이 들고 입국하면 최대 5500호주달러(약 475만원)의 벌금을 물을 수 있다.17일(현지시간) 호주의 7뉴스에 따르면 20대 스페인 남성이 신고되지 않은 생 돼지고기와 치즈 1kg 이상을 소지하고 입국하다가 발각돼 '생...2023-01-17 16:06: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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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따라 하늘로 간 女기장…네팔 부부 조종사의 비극
▲부부 모두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 '안주 키티와다' 부기장(사진=페이스북 캡처) 이번 네팔 여객기 추락 사고로 한 파일럿 부부가 같은 항공사 소속 비행기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16일(현지시간) 각종 외...2023-01-17 13:36:3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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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發 코로나 막아라"…美, 비행기 승객 배설물도 검사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등 위험한 바이러스 대처를 위해 입국하는 비행기 승객의 배설물 등이 포함된 폐수 검사를 확대했다.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공항에 도착하는 국제 ...2023-01-17 11:06: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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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지스강에 '세계 최장 ​​유람선'…멸종위기 돌고래 위협
▲인도 갠지스강을 운행하는 3층 호화유람선 MV강가빌라스(사진=안타라크루즈) 세계에서 가장 긴 강 ​​유람선이 멸종위기종인 갠지스돌고래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2023-01-17 08:55: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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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 몸에서 '휴지 제조 화학물질'…먹이사슬 침투한 해양오염
▲바다의 왕자라 불리는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 바다의 왕자라 불리는 범고래의 몸에서 유독성 화학물질이 검출될 정도로 해양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현지시간) CBC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BC) 해양수산연구소(IOF) 등의...2023-01-16 17:56: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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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인대회에 비트코인 의상?…미스 엘살바도르 '깜놀'
▲2023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비트코인 의상을 선보인 엘살바도르 대표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엘살바도르 대표가 '코인'을 콘셉트로 한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구설수에 올랐다.알레한드라 구아하르도(Alejandra Guajardo) 엘살바도르 대표는 지난 14일...2023-01-16 16:57: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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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4도' 난리 난 이란…이례적 폭설에 휴교령
▲15일(현지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눈이 내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례적인 추위와 폭설에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2위를 자랑하는 이란이 난방 대란에 시달리고 있다.16일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사는 이란 전역에 걸쳐 극심한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가스 ...2023-01-16 16:42: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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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체 흔들리더니 불길이 '펑'…네팔 여객기 승객들의 마지막
▲추락 직전 탑승객이 촬영한 영상(영상=트위터 캡처) 한국인 2명을 포함해 총 7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네팔 항공기가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한 인도 남성이 기내에서 찍은 영상이 공개됐다.카트만두 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외신 등을 종합하...2023-01-16 12:16:4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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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2년의 그늘…"슈퍼리치 1%가 부 63% 차지"
▲"노동자가 아닌 억만장자를 과세하라" 구호를 들고 부유세 도입을 촉구하는 아시아민중운동(APMDD) 시위자들. (사진=옥스팜) 지난 2년간 상위 1%의 '슈퍼리치'가 차지한 금액이 나머지 99%에게 돌아간 금액의 2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국제...2023-01-16 11:53:2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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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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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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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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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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