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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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하는 선박에...죽어가는 '고래들'
▲선박 프로펠러에 다친 흉터가 있는 북대서양참고래 (사진=NOAA) 안그래도 멸종위기에 처했는데 제한속도 규정을 어기고 과속하는 선박들로 인해 북대서양참고래들이 죽거나 다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19일(현지시간) 환경보호단체 오세아나(Oceana)가 ...2023-10-20 17:18:59 [정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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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반발 의식했나?...EU 지속가능 규정 '뒷걸음'
유럽연합(EU)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 규정들을 잇달아 유예되는 행보를 하고 있다.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EU 집행위원회는 내년 6월부터 시행 예정인 유럽지속가능성 보고표준(European S...2023-10-20 15:04:5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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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인 척 행세하다 보석 훔친 도둑 '덜미'
▲마네킹인 척 가만히 서 있는 절도범의 모습 (사진=바르샤바 경찰) 폴란드의 한 쇼핑몰에서 마네킹인 척 숨어있다가 보석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 여러 쇼핑몰에서 절도를 저지른 22세 남성을 체...2023-10-20 14:58: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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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대기업 37% "스코프3 고려해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다국적 대기업들 가운데 스코프3 배출까지 고려해 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한 곳은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대의 기후변화 투자자그룹 기후행동100+(Climate Action 100+)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공개 기업평가 보...2023-10-19 17:17:0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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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女 가장 취약한데...대부분 국가들 NDC에 고려 안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발표한 상당수 국가들이 자국 NDC에 기후위기로 인한 여성건강권 및 성평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간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NDC를 발표한 119개 국가 중 38개국이 피임과 산모 ...2023-10-19 14:44:2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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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자동차업체 친환경 평가해보니...현대기아차 '중하위권'
▲그린피스가 글로벌 15대 자동차 회사 보고서 발행에 맞춰 자동차 기업의 탈탄소를 촉구하는 활동을 벌이는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캠페이너들 (사진=그린피스) 전세계 상위 15개 자동차 제조업체의 친환경 성적 평가에서 메르세데스 벤츠가 1위, 스즈키가 꼴찌를 기록한...2023-10-19 13:29:2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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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탄소가격' 책정한다...WTO '다국적 TF' 꾸린다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세계무역기구(WTO)가 탄소무역장벽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글로벌 탄소가격 책정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17일(현지시간)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파이낸셜...2023-10-18 17:22: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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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국가들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사실상 폐기'...왜?
유럽 국가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상향하겠다는 약속을 폐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 제출할 유럽연합(EU) 공동 입장을 각국 환경장관들이 논의하...2023-10-18 16:19: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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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과 북극 빙하 녹는 속도가 다르다...이유는?
북극의 그린란드 빙하와 남극의 빙하가 녹는 속도가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북극은 하강풍에 더 빨리 녹고, 남극은 더 늦게 녹는다는 것이다.최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Netherlands’ Utrecht University)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2023-10-18 15:40:4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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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 강아지 놔줘!"…근육질 캥거루에 핵펀치 날린 남성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캥거루에게 덤벼든 남성(영상=인스타그램 캡처) 자신의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캥거루와 육탄전을 벌인 남성이 화제다.16일(현지시간) 전직 경찰 겸 무술애호가인 믹 몰로니는 소셜서비스(SNS)에 "캥거루에 브라질리언 주짓수는 통하지 않지만 ...2023-10-18 12:27: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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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플라스틱 펠릿' 누출 규제 나선다...10년내 펠릿 오염 74% 감축 목표
유럽에서 글리터를 금지한데 이어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추가 규제 계획도 내놨다.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0년 내로 플라스틱 펠릿 오염을 74%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번 규제안은 2030년까지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30%...2023-10-17 17:31: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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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뭄에 말라버린 아마존강 지류..."이 정도일 줄이야"
▲가뭄에 말라버린 아마존강 지류인 네그루강과 폐사한 강돌고래(영상=X 캡처) 아마존강 지류들이 오랜 가뭄으로 121년만에 최저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위가 낮아지면서 대형선박이 좌초되거나 강돌고래가 폐사하는 등 경제적·환경적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023-10-17 15:48:1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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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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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장마철을 틈타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

호주 2300km 산호군락지 '하얗게 변색'...해양폭염으로 역대급 피해

올초부터 이어진 해양폭염으로 호주 전역의 산호초가 백화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는 관측 이래 가장 심각한 산호 감소가 확

"탄소 저장해드립니다"…노르웨이 'CCS' 사업에 33억불 투자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가 최근 북해 해저에 이산화탄소를 영구 저장하는 '노던라이츠(Northern Lights)' 사업에 33억달러(약 4조5800억원)를 투입했다. 석유개

급류에 마을이 통째로 휩쓸려...히말라야 산간마을 '돌발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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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폭우' 예보됐는데…'띠모양 비구름대'로 기상 예측불허

'괴물폭우'가 내린다던 예보와 달리 서울 도심에는 새벽에 잠깐 강한 비가 내리다가 그쳤다. 반면 수도권과 가까운 경기북부와 강원 지역에는 시간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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