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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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말라붙은 아마존강...2000년전 '암각화' 모습 드러내
▲아마존 리오네그로 강 수위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드러난 폰토 다스 라헤스 고대 암각화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아마존강의 수위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물이 빠진 아마존강 유역에서 최대 2000년 전 유적으로 추정되는 고대 암각화가 모습을 드러냈다...2023-10-25 17:24: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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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30년까지 탄소배출 55% 감축?..."현재 정책으론 불가능"
유럽연합(EU)이 기후목표를 달성하려면 지난 10년동안 감축한 온실가스보다 3배 더 줄여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에너지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극한기후를 막기 위해 EU는 2030년까지 1990년보다 온실가스를 55% 더 적게...2023-10-25 16:17:0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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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대금 3000만원 몽땅 동전으로 지급했다가...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한 업체가 하청업체에게 지급할 대금 3000만원을 전부 동전으로 지급했다가 소송비로 1000만원을 더 물게 됐다. 대금으로 지급된 동전의 무게는 무려 3톤(t)에 달했다.24일(현지시간) 현지매체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라리머 카운티 판사...2023-10-25 13:38: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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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훼손 종식 국제선언 '무색'...지난해 훼손면적 4% 늘었다
산림훼손 종식 선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산림벌채가 되레 4% 늘면서 전세계 숲 660만헥타르(㏊)가 사라졌다.기업·정부기관·시민단체 200여곳의 연합체인 뉴욕산림선언(NYDF)이 24일(현지시간) 발간한 '2023 산림평가보고서'에 ...2023-10-25 12:22: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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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계온도 1.5℃ 넘은 날 '38일'..."지구 생체신호 위험수준"
지구의 '생체신호'가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악화돼 지구 생명체들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전세계 과학자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오레곤주립대학교(Oregon State University)와 호주 시드니대학교(University of S...2023-10-25 12:07: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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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안개'에 차량 158대가 '쾅쾅쾅'...아수라장된 美고속도로
▲미국 루이지애나주 158중 추돌사고 현장 (사진=X(옛 트위터) 캡처) 한치 앞도 분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때문에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158대가 연쇄 추돌되는 사고가 미국에서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세인트존 더 뱁티...2023-10-24 18:21: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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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빙붕 '임계점' 넘었다..."녹는 속도 3배 빨라져"
남극 서부 빙붕이 녹는 속도가 '임계점'을 넘어 아무리 탄소배출량을 줄이더라도 남은 세기동안 상당부분이 녹는 것을 피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 남극연구소(British Antarctic Survey, BAS) 소속 과학자들이 발...2023-10-24 14:21:3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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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왔더니 철거된 집...주소를 착각했다고?
▲철거업체의 주소 착각으로 철거당한 美주택 (사진=연합뉴스/애틀랜타) 휴가를 다녀왔더니 집이 철거된 황당한 사건이 미국에서 벌어졌다. 철거업체가 주소를 착각해 벌어진 일이다.23일(현지시간) AP통신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 철거업체가 주소를 착각하고 ...2023-10-24 11:50: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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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로 의약품 제조를?...中 제약사들의 민낯
중국의 상당수 제약사들이 멸종위기 동물로 약을 만들어 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3일 연합뉴스는 비정부기구(NGO) 환경조사기구(EIA)가 베이징 퉁런탕, 톈진의약, 지린 아오둥 등 중국 상장제약사 3곳이 표범, 천산갑 등 멸종위기 동물의 신체 일부를 이용...2023-10-23 17:49: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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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식량문제' 처음 다룬다...'식량의 날'도 지정할듯
올 1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은 식량과 기후변화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현재 식량문제는 기후변화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전세계 식량생산량의 3분의 1이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해있...2023-10-23 15:47:2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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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바다에 '대게' 씨가 말랐다...이유는?
▲미국 시애틀 한 시장 진열대에 놓인 알래스카산 대게 최근 수년간 알래스카 대게 수십억마리가 사라진 원인은 기후위기로 인한 '아사'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해양대기청(NOAA) 소속 알래스카수산과학센터(AFSC) 연구팀은 베링해 인근 대게 개체수가 지난 2...2023-10-23 13:07: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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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대회시설 짓기 위해?...극한폭염에 내몰리는 UAE 노동자들
▲보고서 표지(출처=페어스퀘어) 전세계 정상들이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모색하는 행사에 사용될 시설을 짓기 위해 극한폭염에서 노동자들이 휴식권도 보장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인권연구단체 페어스퀘어(FairSquare)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2023-10-23 12:21:0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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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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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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