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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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외쳤던 세계은행...화석연료에 37억달러 금융지원?
세계은행(The World Bank)이 겉으로는 탈탄소와 기후위기 대응을 외치면서 뒤로는 화석연료에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은 사실이 들통났다.최근 독일 환경단체 우르게발트(URGEWAL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은행은 산하기관인 국제금융공...2023-09-13 14:19:3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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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폭우에 악어 75마리 탈출…"집에서 가능한 나오지 말라"
▲중국 광둥성 마오밍시에서 탈출한 악어떼 (영상=웨이보 캡처) 중국 남부지역에 태풍 '하이쿠이' 영향으로 일주일간 폭우가 이어지면서 악어 70여마리가 농장을 탈출했다.12일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 서부 마오밍시에서 폭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악어 7...2023-09-13 10:03: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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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파리바게뜨' 매장 150개로 늘어난다...9월에만 9곳 오픈
▲파리바게뜨가 9월에 북미지역에 9개 점포를 개점한다. (사진=SPC) 미국과 캐나다에 9월에만 9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이 오픈해 150호점을 돌파할 예정이다.SPC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북미지역에서 이달에 9개 점포를 포함해 올해 총 60개 점포가 ...2023-09-13 09:41: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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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뻘건 용암이 '콸콸'…하와이 이번엔 화산 폭발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장면(영상=X 캡처)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이 두 달 만에 올해 세번째 분화를 시작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15분경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정상에 있는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분화가...2023-09-12 18:21: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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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 덕분?...스위스 국민 30% "친환경 생활실천"
▲그레타 툰베리가 동료 활동가와 기후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AP통신) 실천을 촉구하는 기후시위가 실제 사람들의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Swiss Federal Institute ...2023-09-12 15:29:2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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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가정과 삶이 파괴...디스토피아는 이미 시작됐다"
▲제54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참여자들이 모로코 지진을 애도하며 묵념하고 있다. (사진=AP통신/연합뉴스) 가뭄과 홍수, 산불 등 최근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기후재난에 대해 볼커 튀르크(Volker Türk) 국제연합(UN) 인권최고대표는 "경고가...2023-09-12 15:12:4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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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살인개미' 유럽까지 퍼졌다
▲유럽의 침입종 '붉은불개미' (사진=연합뉴스) 남미에 주로 서식하는 '붉은불개미'(red imported fire ant)가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미국과 중국을 넘어 유럽까지 서식지를 넓혔다.스페인 진화생물학연구소(IBE) 연구팀은 12일 과학저널 '커런트 바...2023-09-12 14:49: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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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해 기후 피해액 576억弗...재난구호기금 벌써 '거덜'
▲지난달 8일(현지시간) 불길에 휩싸인 하와이 라하이나카운티의 와이올라 교회 (사진=연합뉴스) 올들어 미국에서 산불, 폭풍 등 기후재난으로 576억달러(약 76조4000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1건당 피해액이 10억달러(약 1조3300억원)가 넘는 대형 기...2023-09-12 11:11:3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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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에 괴생명체가?...'미확인 생물체' 영상 확산
▲백두산 천지에서 촬영된 미확인 물체 (사진=연합뉴스) 백두산 '천지'에서 촬영된 미확인 생명체가 온라인에서 화제다.11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인터넷판인 환구망 등에 따르면 한 관광객이 지난 7일 백두산 정상에서 촬영했다는 '천지의 미확인 생물체'라는 영...2023-09-11 17:58: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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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생에너지 3배 확대 '합의'...석유·가스 퇴출에는 '침묵'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사진=UPI/연합뉴스)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용량을 3배 확대하자는데 합의했지만 석유와 가스 퇴출에는 침묵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인도 뉴델리에서 지난 9일~10일(현지시간) 진행된 ...2023-09-11 17:29:22 [이준성 ·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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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소멸 책임져라"...태평양 섬나라들 선진국 상대 '기후소송'
기후위기로 '국가소멸'에 직면한 태평양 섬나라들이 온실가스 다배출 국가들을 상대로 기후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나섰다. 11일(현지시간)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바하마, 투발루, 바누아투, 앤티가바부다 등이 속한 기후변화와 국제법에 관한 소도서국위원회(Co...2023-09-11 12:15:5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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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을이 통째로 사라졌다...모로코 6.8 강진에 '초토화'
▲모로코 아틀라스 산악지역의 아미즈미즈 마을이 강진에 모두 무너진 모습 (사진=연합뉴스) 북아프리카 모로코가 120년 만에 일어난 대지진으로 초토화가 됐다.지난 8일(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약 71km 지점에서 오후 11시11분께 발생한 이번 지진은...2023-09-11 11:0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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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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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300km 산호군락지 '하얗게 변색'...해양폭염으로 역대급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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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저장해드립니다"…노르웨이 'CCS' 사업에 33억불 투자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가 최근 북해 해저에 이산화탄소를 영구 저장하는 '노던라이츠(Northern Lights)' 사업에 33억달러(약 4조5800억원)를 투입했다. 석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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