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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자연복원법' 발효..."2030년까지 생태계 20% 복원 의무화"
유럽에서 2050년까지 훼손된 자연을 의무적으로 원상복구하도록 하는 '자연복원법'이 18일(현지시간)부터 발효됐다.'자연복원법'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2030년까지 훼손된 육상·해상 생태계의 20%를, 2050년까지 전체를 복원하도록 의무...2024-08-19 10:51: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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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포르투갈에서 '테슬라' 화재로 차량 200대 전소
▲포르투갈 렌터카 주차장에서 대형 화재 발생(영상=X캡처) 국내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주차돼 있던 테슬라에 불이 붙으면서 차량 200여대가 모두 불에 타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포르투갈 레지던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2024-08-19 10:24: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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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풍향계] 한국기업의 ESG경영 아직은 '불합격'
국내에서 ESG가 핵심 이슈로 떠오른 것은 최근 3~4년의 일이다. ESG는 이젠 기업 경영의 새로운 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기업들은 속속 관련 체계를 갖추고 활발하게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 기업의 ESG 경영은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을까?...2024-08-19 10:06:34 [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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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건물외벽 지그재그로 설계했더니...냉방없이 3℃ 내려갔다
건물 외벽을 평면이 아닌 지그재그 모양으로 설계하기만 해도 건물온도를 최대 3℃가량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청치롱(Qilong Cheng) 박사후연구원 연구팀은 건물 외벽을 평면 대신 지그재그로 바꾸기만 해도 온도가 일평균 2....2024-08-16 18:20: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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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빠진 UN 미래정상회의..."미래없는 미래회의" 비판
오는 9월 열리는 유엔 미래정상회의를 앞두고 작성된 '미래를 위한 협약' 초안에 '화석연료 전환'이 빠지자, 노벨상 수상자 등 지도자들이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제14대 달라이 라마, 아일랜드 전 대통령 메리 로빈슨,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함마드 유누스,...2024-08-16 17:14:5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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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빈 '아이엠팩토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수퍼빈 아이엠팩토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 (사진=수퍼빈) 국내 폐기물 재활용 공장이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순환경제 스타트업 수퍼빈은 자사 폐기물 재활용 공장인 '아이엠팩토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2024-08-16 14:21:0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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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째 '잠못드는 밤'...서울 '열대야' 최장기록 다시쓴다
▲서울 반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분수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이 올해 '열대야' 기록을 갈아치울 태세다. '열대야'는 오후 6시~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날씨를 의미한다. 올해 서울은 지난달 21일부터 15일...2024-08-16 14:18: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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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과거 관행 뿌리 뽑는다"…준법·윤리 경영강화 쇄신안 발표
남양유업이 클린컴퍼니 도약을 위해 '준법∙윤리 경영 강화'를 골자로 한 고강도 쇄신안을 16일 내놨다. 과거 경영 체제의 잘못된 관행을 단절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주주와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함이다.남양유업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선진...2024-08-16 12:5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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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OAA "올 7월 역대 가장 더운달"...15개월째 기록 갈아치워
▲데스밸리 국립공원 (사진=언스플래시) 유럽연합 기후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올 7월이 역대 두번째로 더웠던 날이라고 했지만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올 7월이 '역대 가장 더운 달'이라고 했다.15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2024-08-16 12:40: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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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전기차, 달리면서 충전한다...국내연구진 '무선충전' 기술개발
▲왼쪽부터 변영재 교수(원), 서석태 박사, 조현경, 김정호 연구원 (사진=UNIST) 머지않은 미래에 전기자동차가 달리면서 충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1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팀은 주행중인 전기자동차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2024-08-16 12:21:2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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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먹방' 신유빈 선수 '바나나맛우유' 모델 됐다
▲(왼쪽부터) 심은석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빙그레) 빙그레가 국내 가공유 대표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의 모델로 탁구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빙그레는 신...2024-08-16 11:02: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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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티메프' 상품권 피해자도 구제신청 받는다
▲티몬·위메프 피해 판매자와 소비자들이 13일 서울 강남구 티몬 사무실 앞에서 검은우산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소비자원이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발생한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에 대해서도 오는 19일부터 집단분쟁조정 신청 절차에 착...2024-08-16 10:27: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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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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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바다커튼·유리구슬...지구공학 방법론 온난화 억제 "효과없다"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난화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영국 엑스터대학 마

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적극대응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

강릉시, 평창 도암댐 비상방류 한시적 수용..."20일 시험방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이 평창 도암댐의 물을 한시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강릉시는 환경부 장관 방문 이후 거론됐던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

강릉 저수율 12% '간당간당'...단수 상황에 곳곳에서 '아우성'

18만명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 87%를 책임지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 12%가 붕괴되기 직전이다. 10일 오전 6시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일 같은

해양온난화 지속되면..."2100년쯤 플랑크톤 절반으로 감소"

해양온난화가 지속되면 2100년쯤 바다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남조류 '프로클로로코쿠스'(Prochlorococcus)의 양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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