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thumbimg

태평양 섬 해수면 3배 빨리 상승...유엔 사무총장, 전세계에 'SOS'
▲통가에서 연설중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해수면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지금, 전세계를 향해 '바다를 구하자'(Save our Seas)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통가에...2024-08-27 15:35:12 [김나윤]

thumbimg

아기 요람·쿠션 57% "수면용으로 부적합…질식사고 우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영아 수면용 쿠션과 요람의 절반 이상이 질식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국내에서 영아 수면용으로 광고·판매중인 제품 3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7개 제품이 등받이 각도가 10도를 초...2024-08-27 12:14:17 [조인준]

thumbimg

악재 터진 현대차…완공 두달 앞두고 10조원 공장 '환경평가 재조사'
▲올해 10월 가동 예정이던 현대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메타플랜드 아메리카'(사진=현대차그룹) 미국 조지아주에서 건설 중인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가 재조사 대상으로 지목되면서 올해 10월 가동 예정이던 공장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미국...2024-08-27 11:12:51 [조인준]

thumbimg

'비건 메로나' 해외서 잘 팔리네...상반기 매출 작년 3배
▲식물성 메로나 제품 (사진=빙그레) 수출전용으로 개발한 빙그레 '식물성 메로나'가 올 상반기 유럽 매출액이 지난해의 3배를 넘어섰다. 27일 빙그레 관계자는 "2023년 5월부터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 유럽에 수출하기 시작한 '식물성 메로나'가 ...2024-08-27 11:11:41 [김나윤]

thumbimg

'SK이노-SK E&S' 합병 주총 통과...자산 106조 '에너지 공룡' 탄생
제2대주주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주총 관문을 무난하게 넘었다. 이에 따라 자산 106조원 규모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에너지 기업이 11월 1일 출범하게 됐다.SK이노베이션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2024-08-27 11:00:01 [이재은]

thumbimg

태풍 '산산' 일본 열도 훑으며 지난다...우리나라 미치는 영향은?
▲제10호 태풍 '산산' 예상 진로 제10호 태풍 '산산'의 예상경고가 일본 열도를 그대로 훑고 지나갈 것으로 예고되면서 일본은 초긴장 상태에 놓여있다. '산산'은 이동하면서 세력을 더욱 키우고 있어서, 일본 열도에 상륙했을 시점에 매우 강력한 비바람...2024-08-27 10:47:57 [김나윤]

thumbimg

배터리 잔존가치만큼 미리 할인...'캐스퍼 일렉트릭' 리스상품 첫 출시
▲현대자동차 소형 전기SUV '캐스퍼 일렉트릭'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폐차 후 배터리 가격을 미리 산정해 할인해주는 '캐스퍼 일렉트릭' 리스 상품을 처음으로 내놨다.현대차는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캐스퍼 일렉트릭'...2024-08-27 10:11:22 [조인준]

thumbimg

LG전자,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으로 폐배터리 69톤 수거
▲LG전자가 지난 3년간 폐배터리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통해 누적으로 약 69톤의 폐배터리를 수거, 폐기물 자원화에 앞장선다. 지난해 진행된 ESG친환경대전에서 배터리턴 캠페인을 소개한 바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지난 3년간 폐배터리 자원...2024-08-27 10:00:02 [김나윤]

thumbimg

LG화학이 심은 잘피 군락지에 '해마' 돌아왔다
▲LG화학이 잘피를 심기 전 여수 대경도 앞바다(왼쪽)와 잘피가 자라난 후(오른쪽) 비교 사진 LG화학이 여수 앞바다에 심은 잘피 군락지에 해마가 돌아왔다. 황폐해졌던 바다가 다시 살아나면서 찾아오는 동물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LG화학은 27일 '잘...2024-08-27 09:53:57 [김나윤]

thumbimg

유럽 홀린 'K심즈'…크래프톤 '인조이' 기대되는 이유
▲'게임스컴 2024'에서 이용자들로 가득찬 '인조이' 시연 부스(사진=크래프톤)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국산 게임이 유럽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21일~25일까지 열린 게임스컴 2024에 마련된 크래프톤 인생시뮬레이션 게임 '인...2024-08-26 17:23:48 [조인준]

thumbimg

빛으로 태어나는 김환기의 예술...'서울라이트 DDP 가을축제' 개막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11일동안 매일 오후 8~10시 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2019년 개막한 '서울라이트 DDP'는 222m의 비정형 외벽 파사드를 이용한 국내 대표 미디어 파사드 ...2024-08-26 17:10:39 [김나윤]

thumbimg

가격인상 대신 용량 줄이는...'슈링크플레이션' 11개 상품 또 적발
(사진=연합뉴스TV) 가격을 올리는 대신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상품 11개가 또 적발됐다.한국소비자원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8개 유통기업의 판매 상품 정보와 가격정보종합 포털사이트 참가격 가격조사 데이터,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 신고 상...2024-08-26 16:48:04 [김나윤]

Video

+

ESG

+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바다커튼·유리구슬...지구공학 방법론 온난화 억제 "효과없다"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난화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영국 엑스터대학 마

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적극대응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

강릉시, 평창 도암댐 비상방류 한시적 수용..."20일 시험방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이 평창 도암댐의 물을 한시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강릉시는 환경부 장관 방문 이후 거론됐던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

강릉 저수율 12% '간당간당'...단수 상황에 곳곳에서 '아우성'

18만명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 87%를 책임지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 12%가 붕괴되기 직전이다. 10일 오전 6시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일 같은

해양온난화 지속되면..."2100년쯤 플랑크톤 절반으로 감소"

해양온난화가 지속되면 2100년쯤 바다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남조류 '프로클로로코쿠스'(Prochlorococcus)의 양이 절반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