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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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까지 출몰한 바다포식자 뱀상어..."수온상승에 활동범위 넓어져"
▲수온이 상승하면서 고위도로 활동범위가 바뀐 뱀상어들 (사진=닐 해머슐라그, 마이애미대학 로젠스티엘 해양대기과학대학원) 따뜻한 바닷물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는 '뱀상어'가 수온상승으로 서식지가 넓어지면서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미국 마이애미대학(UM) 로젠...2022-01-18 16:45: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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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얽혀 죽어가는 새끼 혹등고래 포착..."어업장비 개선해야"
▲ 혹등고래 자료사진 한때 멸종위기에 처했다가 포획이 금지되면서 개체수가 서서히 불어났던 '혹등고래'가 최근들어 또다시 수난을 겪고 있다.브라질 대서양 해안에서는 혹등고래 216마리가 기후변화로 먹잇감이 줄어들면서 죽음에 이른데 이어, 남극에서 낚시장비에 얽힌...2022-01-18 15:22: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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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하자던 유럽, 텅빈 항공기 수천대씩 운항...왜?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여객기 (사진=언스플래쉬) 항공산업이 주요 탄소배출원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EU집행위원회에서 제정한 슬롯 규정으로 인해 수천대의 빈 항공기 운항이 강제되고 있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슬롯은 항공기가 공항에서 이·착륙하거나...2022-01-17 17:23: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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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비스페놀A'에 노출되면 '태아 뇌발달에 악영향'
▲BPA는 플라스틱 물병 등 많은 가정용품에 사용된다. 임신중에 플라스틱 원료로 쓰이는 화학물질 비스페놀A(BPA)에 노출되면 태아의 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2일(현지시간) 사이언스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대학의 연구팀...2022-01-14 16:28: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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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800km 주행하는 배터리 개발..."전기차 시장 판도 바뀔 것"
▲조지아공대의 이승우 교수(왼쪽)와 마이클 리가 '전고체 리튬메탈 배터리'에 들어가는 고분자 고체전해질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조지아공과대학)  한번 충전으로 8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용 '전고체 리튬메탈배터리'(all solid st...2022-01-14 15:16: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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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해역 새로운 종류의 비브리오균 발견..."수온 상승이 원인"
영국 해역에서 새로운 종류의 비브리오균이 발견돼 학계가 긴장하고 있다. 원인은 지구온난화에 해수면 온도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영국 엑서터대학 연구팀은 여름 해수면 온도가 비브리오균 증식에 유리한 평균 18°C ​​이상인 곳 가운데 조개 수산업이...2022-01-13 16:49: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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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가 뿜어내는 미세플라스틱...1대가 연간 120만개 방출
회전식 건조기 1대가 매년 120만개의 미세플라스틱 섬유를 대기중으로 방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케네스 렁 홍콩시립대학 화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폴리에스터로 된 옷과 면으로 된 옷을 15분 간격으로 회전식 건조기에 돌리고, 통풍구를 통해 방출되는 미세...2022-01-13 13:11: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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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플라스틱' 막는 기발한 장비들...한번에 350kg 수거하는 로봇도 등장
강을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한해 80만~270만톤에 달한다. 2017년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바다로 흘러드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90%가 10개의 강을 통해 운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의 나일강과 니제르강 그리고 아시아의 갠지스강, 인더스강,...2022-01-13 12:21: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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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많이 먹은 탓일까?...자기세포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급증세
어떤 사람은 햄버거를 많이 먹어도 자가면역질환에 걸리지 않는 반면 어떤 사람은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으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린다. 왜 그럴까.영국 런던의 프랜시스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의 제임스 리(James Lee)와...2022-01-12 10:42: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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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번해지는 美서부 산불과 폭염..."공기청정기 갖춘 대피소 마련해야"
▲2020년 나파 글래스 산불로 발생한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대기오염.(사진=WSU) 미국 서부지역의 산불과 폭염이 갈수록 더 빈번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공기청정기를 갖춘 대피소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WSU)이 주도한 연구팀의 조사...2022-01-11 08:32: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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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유형의 폐플라스틱 '한번에' 구분하는 신기술 등장
가정에서 많이 배출되는 12가지 유형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한번에 구분해내는 기술이 개발됐다.덴마크 오르후스대학 생물화학공학부 연구팀은 가정용 플라스틱 12가지 유형의 차이를 구분하는 초분광 카메라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현지시간) 사이언스데일리가 보도했다. ...2022-01-10 14:17: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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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용 '김서림 방지제'에서 독성 화학물질 검출
안경용 김서림 방지제에서 높은 수준의 독성물질이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학이 주도하는 연구팀은 5일(현지시간) 마스크를 끼거나 날이 추울 때 안경에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프레이 및 안경닦이 형태로 판매되는...2022-01-07 15:43:2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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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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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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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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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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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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