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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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재로 니켈 가격 2배 폭등...전기차 생산 '직격타'
니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자동차(EV) 생산이 타격을 입고 있다. 니켈의 주요 공급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광범위한 제재를 받으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런던금속거래소는 3개월간의 계약가격이 니켈 1톤당 10만달러 이상으로 2배 이상 폭등하자 이례적으...2022-03-11 16:20: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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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환경오염 사망자가 코로나 사망자의 '2배'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첫 18개월동안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코로나19 사망률보다 2배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11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첫 18개월동안 환경오염으로 900만명이 사...2022-03-11 14:39: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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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에너지부문 CO2 배출량 '사상 최대'...석탄수요 급증탓
석탄 수요의 증가로 2021년 세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석탄 의존도가 상승하면서 전세계 에너지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63억톤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고 8일(현지...2022-03-10 16:50: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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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쓰고 아껴쓰고...기후위기 대응하는 '6가지 생활방식'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6가지 구체적인 생활방식이 제시됐다.7일(현지시간) 영국 리즈대학과 다국적기업 에이럽(Arup) 및 세계도시 C40의 전문가들은 6가지의 간단한 생활방식을 통해 기후파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생활...2022-03-08 17:14: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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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양식 '일석이조'...해안생태계 복원하고 식량자원도 해결
홍합양식으로 해안생태계를 살리고 식량난을 해결할 가능성이 제시됐다.영국 슬라핀호에서 홍합 양식을 연구 중인 주디스 브라운 박사와 앤드류 에어네스는 밧줄을 사용한 수직형 홍합 양식장이 해안서식지를 형성해 생물량을 3.6배, 생물다양성을 1.6배 증가시킨다는...2022-03-08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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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우크라 핵시설...러시아 연이은 공격에 IAEA '화들짝'
▲우크라이나 북부에 위치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3호기(사진=언스플래쉬)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이 7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원자력시설에서 군사충돌이 발생해 핵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2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2022-03-03 14:22: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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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흡착하는 '미세플라스틱' 독성 10배 커진다
(사진=텔아비브대학) 미세플라스틱이 유기 오염물질의 독성을 10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연구진은 해양환경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독성 유기물질을 흡수하고 농축해 독성을 10배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연구진은 미세플라스틱과 ...2022-03-03 11:43: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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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로 베어낸 열대산림...탄소배출량 2배 늘렸다
열대삼림 벌채로 탄소배출량이 불과 20년만에 2배 늘었다.영국 리즈대학 도미닉 스프래클렌 지구환경학부 교수가 이끈 공동연구팀은 열대삼림 벌채로 인한 탄소배출이 지난 20년동안 2배로 증가했고, 농업지 면적이 확장되면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네...2022-03-03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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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치솟는 산불연기...오존층 파괴한다
국내에서도 경남 합천과 고령, 경북 달성 등에서 연이어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연기가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케인 스톤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박사가 이끄는 공동연구단은 2019년~2020년 호주에서 발생한 ...2022-03-02 14:39: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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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플라스틱 사용금지 협약' 반쪽에 그칠라...관련업계 전방위 로비
글로벌 화학·플라스틱 제조사들이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플라스틱 사용금지'가 채택되지 않도록 전방위 로비를 벌이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엑손모빌케미칼, 셸케미칼, 다우 등 19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산업단체 미국화학협회(ACC)는 28일부터...2022-03-01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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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 우주비행 가능해지나..."전기차 배터리로 청정 로켓연료 생산가능"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청정 로켓연료를 개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UCR) 연구진은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물질인 '암모니아 보란'(ammonia borane)으로 무탄소 우주비행 연료...2022-02-25 13:09: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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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산불의 악순환...UN "산불 2050년까지 30% 증가"
산불이 기후위기와 토지개발로 앞으로 더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유엔은 캘리포니아, 호주, 시베리아를 초토화시킨 산불이 2030년까지 14%, 2050년까지 30%, 21세기말까지 50%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을 담은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2022-02-25 11:29: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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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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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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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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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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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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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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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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