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해외봉사단 '20주년'..."미래세대 위한 사회공헌 지속"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14:05:26
  • -
  • +
  • 인쇄
▲지난해 8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8기 단원들이 베트남 팜타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키트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S)

LS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각지의 초등학교에서 예체능 실습과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다.

2일 LS그룹에 따르면 2007년부터 대학생과 LS 임직원으로 구성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베트남과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파견해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 교류에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LS 해외봉사단에 1300여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다. 파견 지역에는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LS드림스쿨을 신축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23개를 세웠다.

가장 최근에는 파견된 봉사단은 28기로, 지난해 7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초등학교에서 과학교실과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다. 베트남에 파견된 봉사단원 20여명은 현지 대학생으로 구성된 IT봉사단 12명과 협력해 지난해 7월에 준공된 'LS드림스쿨 23호'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컴퓨터 교육을 진행했다. 또 태권도, K-팝, 부채춤 공연 등을 선보이며 현지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주고, 노후화된 학교 시설 보수 작업에도 동참했다.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1기 인도네시아팀 단원들의 출국전 기념사진 (사진=LS)

LS의 또다른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인과 베트남인의 결혼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인 'LS 드림센터'가 있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에 따르면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가구에서 지난해 약 3000가구로 6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베트남에 진출한 1세대 한국기업인 LS그룹은 2023년 5월 하노이에, 이듬해인 2024년 5월 하이퐁시에 'LS 드림센터'를 개소했다.

LS그룹은 국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21기가 진행됐는데, 이 클래스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양, 구미, 동해,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스펙트럼 스피커 제작' 등 각종 과학실습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2024년부터 'LS 러브 스토리'를 통해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2024년 6월 'LS 러브 스토리' 1호에는 전국 소외계층을 찾아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 '사랑의밥차'가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경북 산불 현장에서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과 권영선 이장이 2호로 선정됐다. 또 같은해 극심한 가뭄을 겪은 강릉에서 급수 지원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들이 3호로 선정됐다.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LS그룹의 계열사들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LS전선은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LS전선은 2023년 다 쓴 폐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온드럼'(ON DRUM)을 운영 중이다. LS전선의 손자회사이자 목재 드럼 전문 생산업체인 지앤피우드(G&P Wood)는 온드럼 플랫폼을 통해 중고 목드럼이 발생되는 현장과 드럼 수거 업체를 중개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사회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LS일렉트릭은 2023년,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LS타워에서 중증 발달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를 창단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런치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 2014년부터 다양한 소외 계층과 계절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비철금속소재기업인 LS MnM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MnM 사이언스 캠프'는 어린이들이 과학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LS MnM은 2023년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100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국제구리협회와 공동으로 항균동 제품을 기부하는 '카퍼 프렌즈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안양 사랑실천회와 전주 사랑나눔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 장애인복지관, 아동복지시설 후원 및 봉사를 진행한다. LS엠트론 트랙터 사업과의 연계성을 살려 마을 주민들의 트랙터에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피 글로벌 봉사단'을 통해 베트남 낙후지역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기업 E1은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 중인 21개 시설에 임직원들이 연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굿네이버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 및 불우이웃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 총 17개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INVENI(전 예스코홀딩스)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쾌적한 교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실 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성PC건설 생산 공장 인근 초등학교 결연을 통해 교육 기자재 및 발전 기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연 2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비 교체, 시설점검 및 안전교육, 센터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ESG

Video

+

ESG

+

FC서울 홈 개막전 앞두고...서울월드컵경기장에 '다회용기' 도입

서울시가 오는 22일 열리는 FC서울 홈 개막전에 맞춰 서울월드컵경기장 안팎의 편의점과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서

도심 열섬현상 '빗물'로 잡는다...서울시, 관리시설 확대

서울시가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10억원 예산을 들여 빗물관리시설 확대에 나선다.서울시는 2026년 빗물관리시설 확충사업으로 성북구 등 9개 자

대기업 취업문 '활짝' 열렸다…채용 규모 5만여명

삼성그룹, 현대자동차, SK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이 2026년 상반기 공개채용에 본격 돌입했다. 주요 대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5만여명으로 확대되고, 인공

[ESG;NOW] 오뚜기 '스코프3' 배출량 90%…2030 감축목표 '시급'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하나금융, 20억 규모 'ESG 더블임팩트 펀드' 참여기업 모집

하나금융그룹이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매칭펀드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하나금융그룹은 18일 사회혁신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6 하나 ESG

'20만전자' 회복한 삼성전자...1200명 모인 주총장 '축제 분위기'

중동 전쟁으로 꺾였던 주가가 '20만전자'를 회복한 18일 삼성전자의 주주총회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1년전 반도체 사업부진 등으로 성토장이

기후/환경

+

[ESG;NOW] 오뚜기 '스코프3' 배출량 90%…2030 감축목표 '시급'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슈퍼 엘니뇨'가 다가온다…2027년 '역대 최고기온' 예고

오는 2027년 엘니뇨 영향으로 지구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이라는 전망이다.엘니뇨는 적도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이상

지난해 대형 메탄누출 사고 4400건..대부분 석유·가스 시설

지난해 시간당 100kg 이상의 메탄이 누출되는 대형사고가 4400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UCLA) 연

[영상] 3월인데 또 '겨울폭풍' 강타한 美…폭설·한파·토네이도 '동시발생'

올 1월 강력한 겨울폭풍이 덮쳤던 미국에 또다시 겨울폭풍 '아이오나(Iona)'가 덮치면서 50만가구가 넘게 정전 피해를 겪고 있고, 항공편 수천편이 운항

'기후변화' 기대수명 단축시킨다...폭염으로 운동량 감소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증가하면 신체활동이 크게 줄어들어, 궁극적으로 인간의 기대수명을 크게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16

[날씨] 中 산불 연기가 국내까지...전국 미세먼지 '극심'

중국 랴오닝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연기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대기를 탁하게 만들고 있다.17일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호남·영남 등 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