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thumbimg

기후재난 피해는 젊은세대의 몫..."15억명이 폭염에 노출될 수도"
▲경북 의성군 어린이집 원생들이 경북 산불 이재민에게 전달할 카네이션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구온난화가 심해질수록 젊은세대들은 폭염과 홍수, 가뭄, 산불, 흉작 등의 기후재난을 겪을 위험성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2025-05-08 11:59:06 [장다해]

thumbimg

빙그레 석달만에 또?...'요플레'와 '닥터캡슐' 가격 올린다
▲빙그레의 '요플레 오리지널 멀티' 올들어 '아카페라'와 '더위사냥' 등 과채음료와 빙과류 제품의 가격을 올렸던 빙그레가 5월말부터 요플레와 닥터캡슐 등 발효유 제품의 가격도 인상한다. 8일 빙그레는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5월말부터 요플레와 닥터캡슐 제품 가...2025-05-08 09:20:32 [김나윤]

thumbimg

국민 60% '차기 정부, 기후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 2025 기후위기 인식조사 결과 발표 집담회에서 대선 후보에게 요구하는 시민의 기후 질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기후정치바람) "우리는 매 계절마다 엄청난 기후재난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삶을 정치가 따라가지 못한다. 국민은 준비돼 있다. 준비된...2025-05-07 21:49:07 [장다해]

thumbimg

하와이, 美 최초로 관광객들에게 '기후세' 걷는다
▲하와이 호놀룰루 카할라 호텔 리조트(사진=AP 연합뉴스) 관광세를 받고 있는 미국 하와이주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관광객들에게 '기후세'까지 거둘 예정이다.하와이주 의회는 환경보호와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주 숙박세를...2025-05-07 20:33:12 [조인준]

thumbimg

해빙이 녹으면 바닷물 색도 변한다...이유는?
지구온난화로 극지방 해빙(海氷)이 줄면서 바닷물 색까지 변화하고 있다. 이는 조류와 플랑크톤의 광합성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생물다양성·생태계 역학연구소(IBED)의 해양생물학자 모니카 소자-...2025-05-07 17:03:06 [김나윤]

thumbimg

비행기 탄소배출 막대한데...항공업계 탄소감축 '뭉그적'
항공산업은 전체 탄소배출량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대표적인 운송수단으로 꼽히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려는 항공업계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탄소배출량 관리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온다.2025년 설립된 국제단체 항공행동촉구(Call A...2025-05-07 12:40:28 [장다해]

thumbimg

10만ha '잿더미' 만든 영남권 산불…온실가스 764만톤 배출
▲3월 25일 경북 안동시 남선면 인근 산불(사진=연합뉴스) 10만헥타르(ha)가 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어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3월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760만톤이 넘는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확정...2025-05-07 12:14:21 [조인준]

thumbimg

LG화학-포스코, 화학·철강 연계한 'CCU기술 실증사업' 맞손
▲LG화학 대산공장에 위치한 DRM(메탄건식개질)공장 (사진=LG화학) LG화학과 포스코홀딩스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CCU) 기술' 실증사업을 함께 진행한다.LG화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CCU 메가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화...2025-05-07 10:43:51 [장다해]

thumbimg

6월말부터 민간아파트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대상
오는 6월말부터 민간아파트들도 태양광과 단열 등을 강화해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을 맞췄는지 심사받게 된다.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00제곱미터(㎡) 이상 민간 건축물과 30가구 이상 민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Zero ...2025-05-07 10:29:53 [장다해]

thumbimg

폐기하고 동결하고...트럼프, 100일간 환경규제 145건 풀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100일동안 145건에 달하는 기후·환경 관련 규정을 폐지했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환경 규정을 폐지하거나 완화하고 화석연료 사용을 늘리...2025-05-02 18:26:25 [김나윤]

thumbimg

현대차·기아 4월 친환경차 '씽씽'...전기차 판매 80% '껑충'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더뉴 아이오닉5' (사진=현대자동차) 4월 현대자동차·기아의 친환경차 판매가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전기차 부문에선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판매량이 무려 80%씩 늘었다.현대자동차는 4월 한달간 국내에서 6만7510대, ...2025-05-02 18:19:20 [조인준]

thumbimg

기묘해지는 3월 기후...제2의 '경북 산불' 발생 가능성 2배 높아졌다
▲산불로 폐허로 변한 의성군 산림 (사진=연합뉴스) 얼마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지만 기후변화로 강수량과 습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고 강풍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역대 최악의 산불이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지난 ...2025-05-02 14:01:54 [김나윤]

Video

+

ESG

+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