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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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폭염에 숨이 '턱턱'...백두대간 서쪽이 더 '지글지글'
(사진=연합뉴스) 때이른 폭염으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폭염경보 속에서 외부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사망하는 사건도 잇따르고 있고, 가축들의 폐사도 이어지고 있다. 뙤약볕에 아스팔트 등 도로가 녹아내리는 일도 벌어지는 가운데 이번 폭염이 내내 이...2025-07-08 10:23: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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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경보' 발령된 7일...전력수요도 첫 90GW 찍었다
▲폭염을 피해 청계천에 모인 시민들(사진=연합뉴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7일 오후 국내 전력수요가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90기가와트(GW)에 달했다.7일 전력거래소의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 국내 전력...2025-07-07 17:19: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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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순식간에 9m 불어난 강…美텍사스 '대홍수' 참사
▲기습 폭우로 범람한 텍사스주 과달루페강(사진=AP 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가 돌발홍수로 쑥대밭이 됐다. 폭우에 가뭄으로 말랐던 강 수위는 90분만에 9m까지 치솟았고, 인근 저지대에서 야영하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갔다.미국 텍사스주 커 카운...2025-07-07 15:09:4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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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 예언날짜 지났지만...여전히 불안한 주민들 '탈출러시'
▲일본 도카라 열도의 아쿠세키지마 섬 (사진=연합뉴스) '일본 대지진'이 일어날 것으로 예언된 7월 5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를 중심으로 지진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대피행렬이 이어지고 있다.6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2025-07-07 10:56: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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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유제품 생산량도 감소?...기후변화로 생산량 감소세
바닐라와 유제품 등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식품과 향신료가 기후변화에 의해 생산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샬럿 와테인 벨기에 루뱅 가톨릭대학(KU Leuven) 박사팀은 바닐라 식물과 바닐라의 꽃가루를 수분하는 곤충의 서식지가 서로 달...2025-07-04 17:43: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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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반년만에 또 '대형산불'...폭염과 강풍에 불길 확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마드레 산불'을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사진=AP) 올 1월 로스앤젤레스(LA) 대형산불로 몸살을 앓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또다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산림소방국(Cal Fire)에 따르면...2025-07-04 14:50: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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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못 참겠다"…환경부, 계양산 러브버그 직접 방제
▲러브버그가 대발생한 인천 계양산에 방제 작업을 나온 환경부(사진=연합뉴스) 인천 계양산에 떼로 나타났던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자, 환경부가 결국 직접 방제에 나섰다.최근 계양산 정상을 새까맣게 뒤덮은 '러브버그' 영상이 소...2025-07-04 14:19: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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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폭염에 '가장 더운 6월'...1년만에 평균기온 또 갈아치웠다
▲2025년 6월 전국 평균 기온 및 평년 대비 편차 분포도(사진=기상청) 올 6월 우리나라 전국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역대 가장 더웠던 6월'로 기록됐다.4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6월 전국 평균기온은 22.9℃로,...2025-07-04 11:37:2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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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으로 변한 유럽...독일과 그리스 산불 계속 확산
(사진=연합뉴스) 역대급 폭염이 덮친 유럽에서 유럽으로 인한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가득이나 뜨거운 대기를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 3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독일 작센주 고리슈하이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날까지 사흘간 산림 ...2025-07-04 10:38: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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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낮 최고 36℃ '찜통더위'...밤에도 28℃ '열대야'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도 낮밤을 가리지 않고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 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 충청권, 남부...2025-07-04 09:18: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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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살인자 '가뭄'...수천만명 극심한 기아 시달려
기후위기로 전세계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수천만 인구가 기아로 내몰리고 있다.3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가뭄완화센터(NMDC), 유엔 사막화방지협약, 국제 가뭄회복연맹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지중해 등 4개 지역 12개국 이상을 조사한 결과, 상...2025-07-03 17:16: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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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한달만에 또 '불바다'...폭염 영향으로 산불 빈발
▲지난달 그리스 키오스섬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EPA 연합뉴스) 그리스 키오스섬에서 산불이 발생한지 채 한달도 되지 않아 이번에는 크레타섬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2일(현지시간) BBC방송은 그리스 크레타섬 동남부 이에라페트라의 산림지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2025-07-03 17:04: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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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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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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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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