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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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커지는 작물...당 함량 높지만 영양소는 부족해져
기후변화로 이산화탄소가 높으면 작물이 크게 자라면서 당함량은 높아지지만 영양성분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농도 증가는 우리가 먹는 작물의 영양소까지 줄어들게 만드는 것이다.10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존무어스대학 연구팀은 잎채...2025-07-14 16:02: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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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200㎜ '물폭탄'...도로 곳곳에 낙석 피해
▲낙석 피해를 입은 울릉군 북면 현포리 일대 (사진=울릉군) 간밤에 울릉도에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낙석, 둑 붕괴 등 피해가 났다.14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경북 울릉에 많은 비가 내렸다. 13일~14일 3시까지 울릉 강수량은 127.7...2025-07-14 15:30: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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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명 숨진 美텍사스 홍수지역에 또 폭우...추가 침수 우려
▲13일(현지시간) 미 텍사스 지역의 폭우로 도로 위 침수된 자동차 (사진=연합뉴스) 이달초 대홍수로 129명이 목숨을 잃은 미국 텍사스 중부지역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지난번 폭우로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수색도 전면 중단됐다.이번 폭우는 텍사스...2025-07-14 11:26:4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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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열대 수증기가 몰려온다...이번주 내내 '강한 비'
(사진=연합뉴스) 열대 수증기를 품은 거대한 저기압이 한반도로 몰려오고 있어 곳곳에 '물폭탄'이 예상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을 층층이 덮고 있던 고기압이 물러나고 그 자리에 한반도 남쪽에서 열대 수증기를 품은 저기압이 북상하면서 비를...2025-07-14 10:06: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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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에 잠긴 파키스탄...폭우에 빙하 녹은 물까지 덮쳤다
▲10일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폭우로 침수된 도로를 운전자들이 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몬순(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이상고온으로 빙하까지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10일(현지시간) "...2025-07-11 17:51:1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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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폭염 속 퀸스 클럽 챔피언십 테니스 대회를 관람하는 관중들 (사진=EPA 연합뉴스)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2025-07-11 15:57: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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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마디에 지자체들 발빠르게 폭염대책 마련
▲ 서울 영등포 쪽방촌 골목 (사진=연합뉴스) 폭염에 취약계층과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무더위쉼터가 현재 전국에 얼마나 지정돼 있는지 파악...2025-07-11 14:41: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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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따라 지표면 온도 4.2℃까지 차이...이유는?
▲랜샛 위성 영상으로 분석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지표면 온도 (사진=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지역 한낮 최고기온이 35℃를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서울도 지역에 따라 지표면 온도가 최대 4.2℃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숲의 면적에 따라 이같은...2025-07-11 11:34:2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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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백두대간 서쪽은 '찜통더위'...동쪽은 '더위' 꺾여
▲1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의 알파카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에도 백두대간 서쪽과 내륙은 체감온도가 35℃를 넘나드는 '극한폭염'이 이어지겠다. 곳곳에서 낮동안의 폭염의 영향으로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토요일인...2025-07-11 09:41: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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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늘고 '오징어' 줄고...뜨거워진 동해안 어종 바뀌고 있다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이 5년 사이 급감했다. (사진=연합뉴스) 동해안은 전세계 연안에 비해 수온이 3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탓에 어종도 바뀌고 있다.연일 35℃가 넘는 폭염이 한창인 10일 오후 3시 동해안의 수온도 25.2℃까지 올라가면서 '고수온 예비특...2025-07-10 16:48:14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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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부 제대로 작동하려면 기후재정 혁신해야"
▲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후재정 거버넌스 혁신' 세미나 (사진=녹색전환연구소) 정부가 기후예산을 재설계하지 않고 기후에너지부를 개편하는 것만으로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10일 기후재정포럼(이로움재단·녹색전...2025-07-10 15:30:0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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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판'으로 변한 지구…40℃ 폭염이 일상화 되려나
지구촌 곳곳이 '불판'처럼 달아오르고 있다. 아직 한여름이 시작되지 않았는데 유럽과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한낮 기온이 40℃를 넘나들고 있다. 지금 추세로 폭염이 이어진다면 올 6월이 '역대 세번째로 더운 6월'을 기록한데 이어, 올 7월도 역대 기록을 갈...2025-07-10 11:19:1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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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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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또 새벽에 '흔들'...아프간 규모 6.3 지진에 주택 '와르르'

9월과 10월에 세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11월 초부터 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3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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