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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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아마존 복원작업 '속도낸다'...브라질, 아마존 기금 6억달러 확보
브라질 정부가 훼손된 아마존 밀림을 복원하는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아마존 불법 산림벌채를 막기 위한 기금을 6억달러 넘게 확보하고 올해부터 복원 프로젝트를 대거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1일(현지시간) 테레자 캄펠로(Tereza Cam...2024-02-02 13:02:0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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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환경에 치명적인 원자재 채굴..."2060년까지 60% 증가"
전세계 원자재 채굴량이 2060년까지 60% 늘어나 기후와 환경에 치명타를 입힐 것으로 보인다.국제연합(UN)이 최근 유럽연합(EU) 회원국 장관들에게 배포한 '5개년 글로벌 자원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인구증가 등으...2024-02-01 17:07: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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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겨울 낙엽 안떨어지는 이유...국제 공동연구 착수했다
▲낙엽 발생 지연(leaf marcescence) 현상을 보이는 나무 (사진=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이 늦겨울에서 이른봄까지 낙엽이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연구하는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아시아 대표로 참여한다.1일 국립수목원은 영국의 큐왕립식물원, 미국의 미주...2024-02-01 16:12: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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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우리 바다도 덮쳤다...작년 바다수온 '역대 최고'
▲2001~2020년 대비 지난 2023년 연평균 표층수온 편차 (자료=국립수산과학원) 우리나라 연안의 바다 수온이 지난해 역대급으로 높았다.1일 국립수산과학원은 2023년 우리나라 해역의 연평균 표층수온이 19.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성관측을 시작한 지...2024-02-01 10:12: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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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위력에 펄펄 끓는 '남미'...40℃ 폭염에 산불까지
▲아르헨티나 추부트의 로스알레르세 국립공원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관광객이 피어오르는 연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남미가 한여름 불볕더위에 찜통이 됐다. 기온이 40℃ 이상 오르고,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까지 잇따르고 있다.30일(현지시간) ...2024-01-31 14:38: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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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식량공급망 '위태'..."지속가능한 농업전환시 10조달러 경제이익"
지속가능한 국제 식량공급망으로의 전환이 기후위기와 공공보건 개선에 기여할 뿐 아니라 연간 최대 10조달러(약 1경3306조원)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식량시스템 경제위원회(FSEC)는 이같은 내용을 골...2024-01-30 15:22:0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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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세플라스틱 오염' 칼 빼드나?...'오염자 부담원칙' 제정
앞으로 유럽에 있는 화장품 회사들은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정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할 전망이다. 유럽의회는 의약품과 화장품 판매기업들에게 도시폐수를 오염시키는 미세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추가 비용을 최소 80% 부담하도록 하는 '...2024-01-30 12:09: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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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태닉 5배 크루즈선 LNG로 출항했는데…메탄유출 간과에 '뭇매'
▲세계 최대 크루즈선 아이콘 오브 더 시스가 마이애미항에서 처음 출항하자 기념 불꽃놀이가 벌어지는 모습 (사진=연합뉴스/AP) 타이태닉호의 5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크기의 크루즈선 '아이콘 오브 더 시스'(Icon of the Seas)가 출항하자마자 메탄배출에...2024-01-29 11:32: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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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인권침해 휩싸인 모잠비크 가스전...韓기업과 공적금융도 '리스크'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 개요 (사진=기후솔루션) 국내 언론에 해외 자원개발사업 정도로 간혹 등장했던 아프리카 '모잠비크 LNG 가스전'이 현지인의 인권침해와 기후위기를 한층 심화시킨다는 문제가 지적되면서, 이곳에 수조원 이상 투자한 국내 금융권 역시 책임을...2024-01-29 10:48: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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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뭄일수 '31일'...기후변화로 지역별 편차 커진다
▲2023년 기상가뭄 발생일 분포도 (사진=기상청) 2023년 우리나라 가뭄일수는 31일이었다. 가뭄이 가장 심했던 지역은 전남을 비롯한 남부지역이었고, 중부지역은 상대적으로 가뭄일수가 적었다. 다만 한반도 가뭄현상은 기후변화로 점차 늘어나며, 지역별로도 편차...2024-01-26 12:03: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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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덮친 '극한가뭄'...온난화로 50년마다 겪게 된다
▲지난 2023년 10월경 아마존 네그루강 수위가 최저치에 다다랐을 때 한 주민이 수상가옥이었던 자신의 거처로 물을 길어 나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AP) 지난해 아마존 열대우림을 덮친 역대 최악의 가뭄과 같은 현상이 앞으로 50년마다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2024-01-25 13:49: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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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 시계' 자정까지 '90초' 남았다...전쟁과 기후위기로 '재깍재깍'
▲미국 핵과학자회가 23일 공개한 '지구 종말 시계' 초침(출처=워싱턴 AFP/연합뉴스) '지구종말 시계'가 자정까지 겨우 90초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구종말 시계를 주관하는 미국 핵과학자회(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2024-01-24 11:45:0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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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스코어]서울 25개 자치구...탄소감축 1위는 '성동구' 꼴찌는?

서울 성동구가 지난해 온실가스를 2370톤 줄이며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감축 성과를 기록한 반면, 강남구는 388톤을 감축하는데 그치면서 꼴찌

대·중견 상장사 58.3% '협력사 ESG평가 계약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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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기후기술 R&D 예산 1531억원...73.5% 증액

내년도 기후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이 1531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예산 883억원보다 무려 73.5% 증액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서울 프레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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