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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이 송유관 건드려서?...美캘리포니아 기름유출은 '예고된 재앙'
▲ 청정해역으로 소문난 캘리포니아 해안가 모래사장이 유출된 기름으로 뒤범벅된 모습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해상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가 선박의 닻이 해저 송유관을 건드리면서 일어났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닻이 아니더라도 일어날 수밖에 없던 예고된...2021-10-05 16:06:4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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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주입기마다 색깔이 달라...스웨덴 '에코 라벨' 부착 의무화
▲에탄올 E85, 가솔린 및 디젤 주유기에 표기된 환경라벨(사진=녹색자동차협회) 스웨덴이 1일(현지시간)부터 유류와 가스 연료주입기에 '에코 라벨' 부착을 의무화한 재생에너지 인증제를 시행하기 시작했다.이에 따라 스웨덴의 에너지 소매업체들은 유류 및 가스 연료...2021-10-04 16:50: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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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서 내뿜는 '수은' 매년 2000톤...빗물과 공기로 바다 유입
산업화 이후 대기중에 3배 이상 늘어난 수은이 빗물뿐 아니라 공기를 타고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공기를 타고 바다로 수은이 유입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스위스 바젤대학 연구진은 석탄화력발전이나 산업활동을 통해 대...2021-10-01 08: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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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펀드, 그린워싱 심각…투자활동이 '환경'에 악영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상품이 실제 ESG 요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기존 채권과 별반 다를 바 없어 '그린워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심지어 환경과 관련된 영역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지...2021-09-30 18:29:3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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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만들려면 해저채굴 필요하다?
▲피지 출신 운동가들이 해저 채굴선 배인 머스크 런처호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마틴 반 디즐/그린피스) 광산업자들이 바닷속 수천미터에 매장돼 있는 니켈, 구리, 망간, 코발트 등에 대한 채굴에 나서려고 하자,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 있다...2021-09-30 08:01: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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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포문'...블루오벌SK, 13조원 들여 배터리공장 짓는다
▲SK이노베이션과 포드가 테네시주에 건설 예정인 배터리 제조시설 '블루오벌시티' 예상도 (사진=포드) 미국에 역대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공장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미국의 전기자동차 보급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SK이노베이션과 미국 완성차 기업 포드의 합...2021-09-29 16:31:1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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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터 투자도 ESG에 몰린다...기관투자자 78%, ESG 상품에 투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금융투자의 한 기법인 '팩터 투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로 집중되는 모습이다.27일(현지시간) 미국 자산운용사 인베스코(Invesco)가 발간한 '글로벌 팩터 투자연구'(Global Fac...2021-09-28 15:15:1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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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기후불평등 심해진다...신생아들 '폭염 경험' 조부모 세대보다 7배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현재 신생아들이 어른이 됐을 때 조부모들이 일평생 겪은 폭염 횟수의 7배를 경험할 것이라는 분석이 공개되면서 세대간 '기후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교 주도 국제연구팀은 2020년 태어난 아이들은 앞으로...2021-09-27 11:59: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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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하루 쉽니다"...24일 글로벌 '기후파업'
▲지난 2019년 글로벌 기후파업의 일환으로 열린 기후위기 비상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오는 24일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기후파업'(Global Climate Strike for Future)이 지구촌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후파업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2021-09-23 17:01: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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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거리는 헝다그룹...중국發 리먼사태? 찻잔속 태풍?
중국의 2대 부동산 개발그룹인 헝다(恒大·에버그랜드)가 채무불이행에 직면하면서 중국판 '리먼사태'라는 우려까지 제기됐지만 실상 국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1997년 설립된 헝다그룹은 중국의 부...2021-09-23 15:42: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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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 84배...美-EU '메탄가스 30% 감축' 합의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지구온난화 대응 차원에서 이산화탄소 감축에 이어 2030년까지 메탄가스도 30% 감축하기로 합의했다.올 10월말부터 개최예정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대한 지지를 결집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화상으로 ...2021-09-19 14:44: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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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1위 중국 협조 절실한데...고개드는 '新냉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국가안보이니셔티브'에 대해 발언중이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왼쪽)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오른쪽)가 화상으로 참여중이다. (사진=연합뉴스) 11월 개최예정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2021-09-17 11:59:4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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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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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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