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thumbimg

전기승용차 올 판매량 1400만대 전망...IEA "석유수요 급감할 것"
올해 전세계 전기승용차 판매량이 1400만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국제에너지기구(IEA)가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글로벌 전기차 전망 2023'에 따르면 올해 전기승용차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35% 이상 늘어난 14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2023-04-27 13:16:00 [조인준]

thumbimg

탈원전 독일은 '전력수출'...친원전 프랑스는 '전력수입'
▲일본 후쿠시마 원전 내에 오염수를 저장해놓은 저장탱크들 (사진=연합뉴스) 원전에 대한 맹신으로 에너지 위기를 대응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에너지전환포럼이 27일 발간한 '독일의 에너지전환 실적과 탈원전의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준전시상황에도 꾸...2023-04-27 12:29:16 [이재은]

thumbimg

"전환금융 압박 거세진다...한국 금융업도 대비해야"
▲26일 개최된 '리월드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사진=리월드포럼) 기후변화 억제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제는 전통적인 금융체제의 지각변동을 초래할 것이고, 탄소중립에 필요한 전환금융이 금융업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2023-04-26 15:38:42 [김나윤]

thumbimg

전기료 상승에 공급망 차질...英기업가 48% "기후변화로 사업타격"
영국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의 절반가량이 기후변화로 사업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답했다.26일(현지시간) 미국 대형보험사 아서J갤러거앤코(AJG)가 영국의 기업 최고경영자(CEO)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8%는 '기후변화의 영향...2023-04-26 15:08:17 [이준성]

thumbimg

현대제철 '탄소중립 로드맵' 공개...2030년 배출량 12% 감축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이 2050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2% 감축한다.26일 현대제철은 올 1분기 실적발표에 앞서 2050년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2023-04-26 13:30:03 [이재은]

thumbimg

현대바이오랜드, 기청산식물원과 멸종위기식물 보존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가 멸종위기종 서식지보존 기관인 기청산식물원과 '멸종위기종 복원 및 서식지 보존 등 생물종다양성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멸종위기종 복...2023-04-26 11:55:23 [김나윤]

thumbimg

KCC글라스,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 선정
▲KCC글라스가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홈씨씨 윈도우'의 다양한 샘플.(사진=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하는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그린리모델링은 노후...2023-04-26 10:10:33 [김나윤]

thumbimg

현대백화점에서 전기차 충전 가능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백화점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6일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백화점 본사 및 전국 23개 지점에 전기차 충전기 457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2023-04-26 09:37:41 [김나윤]

thumbimg

유럽 9개국 '녹색동맹' 뭉쳤다..."북해 해상풍력 300GW로 확대"
▲북해의 영국 해상 풍력발전기 (사진=연합뉴스) 유럽 전력수요의 6배에 달하는 에너지 잠재력을 갖춘 북해를 '풍력발전 허브'로 만들기 위해 유럽 9개국이 뭉쳤다.2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7개국과 노르웨이, 영국은 벨기에 오스텐더에서 가진 회담에서 20...2023-04-25 16:38:46 [이재은]

thumbimg

현대차-SK온 '美배터리셀' 합작사 설립...6.5조 투입
▲현대자동차그룹 양재동 사옥 현대차그룹과 SK온이 2025년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미국에 전기자동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설립한다.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25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SK온과의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2023-04-25 14:34:02 [이재은]

thumbimg

금융권 기후재앙 손실액 '눈덩이'..."중앙은행이 직접 나서야"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겸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 (사진=프랑스 중앙은행) 기후위기 대응이 중앙은행의 '핵심적인 직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24일(현지시간)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겸 유럽중앙은행(EC...2023-04-25 12:11:46 [이재은]

thumbimg

현대차-청주시, 하수처리장 폐기물로 '청정수소' 생산한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및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장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하수처리장 폐기물로부터 ...2023-04-25 09:29:18 [이재은]

Video

+

ESG

+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KCC·HD현대, 수용성 선박도료 기술 공동개발

KCC가 HD현대 조선4사(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와 손잡고 수용성 선박용 도료 기술을 공동개발했다고 6일 밝

기후/환경

+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동남아 '끈적' 중앙아시아 '건조'…亞 지역별 폭염 양상 다르다

최근 10년간 아시아 대륙에서 발생하는 폭염이 지역에 따라 뚜렷하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윤진호 교

"혼합금융·전환금융...점점 다변화되는 녹색금융 시장"

국제 전문가들이 "녹색국가를 이루려면 녹색금융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투자의 목적, 방향, 결과 및 영향에 대해 정확히 분석하고, 이것이 실무로

"범위로 할꺼면 목표는 왜 설정?"...정부 성토장된 '2035 NDC' 공청회

11월까지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하기 위한 6일 열린 마지막 공청회에서 감축률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NDC를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합의…2년마다 목표 재평가

유럽연합(EU)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최소 90% 감축한다는 목표에 합의했다.EU 27개국 환경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20시간 넘게 이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