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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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소비 '세계 3위' 한국...쓰레기 시멘트에 안전기준도 '허술'
▲목조주택이 펼쳐진 독일의 도시풍경(좌)과 아파트가 즐비한 우리나라 도시풍경(우) (사진제공=최병성)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소비하는 시멘트 양은 0.91톤으로 '세계 3위'에 달하지만 시멘트 안전기준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지적이다.한국시멘트협회가 공개한...2022-06-28 15:26: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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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온실가스 더 늘었다...국가 탄소중립 '빨간불'
▲국가온실가스 배출량 추이. 2021년 배출량은 2018년 정점 대비 6.5% 낮지만, 하락세가 끝나면서 반등했다. (자료=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지난해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다시 늘어나면서 '2050 탄소중립' 국가목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022-06-28 13:49:2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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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E100' 가입…"2030년 재생에너지 비중 40% 목표"
▲KT는 28일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사진=KT) KT가 2050년까지 전체 사용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가입했다.KT는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28일...2022-06-28 09:34:4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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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지만 괜찮다?...천연가스의 '두 얼굴'
천연가스는 과연 친환경 에너지일까?천연가스는 석탄과 석유발전을 대체할 수 있는 '과도기적 에너지'로 손꼽히고 있다. 석탄과 석유처럼 화석연료이지만 유해물질이 상대적으로 덜 배출된다는 점에서 '청정연료'로도 인식되고 있다. 특히 석탄발전 비중이 높고 태양광&m...2022-06-27 16:53: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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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침묵의 살인자"...스페인, 세계 최초 '폭염등급제' 실시
(사진=프로메테오 세비야) '침묵의 살인자'로 일컬어지는 폭염의 빈도가 갈수록 잦아지자, 스페인 남부도시 세비야가 세계 최초로 '폭염등급제'를 도입하고 3단계 폭염에 태풍처럼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그리스, 미국 ...2022-06-27 14:01:1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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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 최종안 합의…'그린워싱 퇴출'
유럽연합(EU)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 요건 강화에 합의하면서 '그린워싱 기업 퇴출'에 들어갔다.EU이사회와 유럽의회는 지난 21일(현지시간)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최종안에 대해 잠정 합의를 이끌어냈다. 표결을 통해 CSRD 최종안이 공식...2022-06-24 17:33: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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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결단'...12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퇴출
캐나다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12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을 전격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캐나다 연방정부는 오는 12월부터 비닐봉투와 빨대, 커피스틱, 플라스틱 수저·포크, 포장용기, 음료수병 묶음 고리 등 6개 일회용 ...2022-06-22 11:41: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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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유일한 합의 '벌채 중단'...러-우 전쟁에 '말짱 도루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목재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각국이 목재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섰고, 이에 따른 무분별한 벌목으로 산림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2021년 기준 전세계 목재 거래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2022-06-21 14:55: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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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공장 대기오염물질 통합관리하는 플랫폼 출시
▲SK C&C는 공장 대기오염 물질을 통합 모니터링하는 'I-FACTs TMS' 플랫폼을 출시했다. (사진=SK C&C) SK㈜ C&C가 공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통합 모니터링하는 플랫폼 'I-FACTs TMS'(아이팩토리 티...2022-06-21 11:27: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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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는 북극곰들...해빙 녹자 담수얼음에 터전꾸린 무리 발견
▲그린란드 남동부의 담수 빙하를 건너는 어미 북극곰과 한살배기 북극곰들 (사진=워싱턴대학교) 북극해빙이 녹아내리면서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들 가운데 담수 얼음에 의존해 새로운 터전을 꾸린 무리가 발견됐다.미국 워싱턴대학교 극지과학센터의 크리스틴 라이드러 박사 ...2022-06-17 14:21: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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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의 가뭄②] 대호호 둘러싼 '물전쟁'..."농사가 먼저vs공장 가동해야"
▲국내 대표 석유화학단지인 충남 서산시 대산공단 전경 (사진=연합뉴스) 긴 가뭄으로 저수지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농업용수를 확보하려는 농민들과 공업용수를 확보하려는 기업들간에 '물전쟁'이 치열하다. 15일~16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지만 가뭄을 해갈하기엔 역부족...2022-06-17 08:01: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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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틴베스트 상반기 ESG평가...'신한지주·LG생건·SK스퀘어' AA등급
ESG 평가 및 리서치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올 상반기 ESG평가에서 자산규모 2조원 이상에서 AA 등급을 받은 기업은 신한지주와 LG생활건강, SK스퀘어 3곳이다. 서스틴베스트가 16일 발간한 '2022년 상반기 상장기업 ESG 평가결과'...2022-06-16 12:08: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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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종이팩·멸균팩 재활용한 백판지 '포장지로 사용'

남양유업이 멸균팩을 재활용해서 만든 포장지를 사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앙유업은 지난 5월 천안시, 제지업체 등 8개 기관∙업체와 '종이

빵부터 트럭 20대까지...SPC, 푸드뱅크에 3200억 기부

푸드뱅크에 빵과 아이스크림 등을 기부해온 SPC그룹이 기부식품 배송용 차량도 앞으로 5년간 계속 기부하기로 했다.SPC그룹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

김성환 환경부 장관 "기후에너지부 신설 막바지…미세 조정만 남았다"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기후특위) 전체회의에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관련해 "마지막 미세 조정중"이라고

하나금융, 지난해 ESG경영활동 5.5조 사회적 가치창출

하나금융그룹의 지난해 ESG 경영활동이 약 5조535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측정됐다.하나금융그룹은 18일 발간한 '2024 ESG 임팩트 보고서'를

LG화학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 개최

LG화학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LG 시스템에어컨, 플라스틱 사용 줄여 탄소배출 저감

LG전자가 시스템에어컨 제조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공법을 적용해 탄소배출을 저감한다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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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북유럽도 옛말...7월 30°C 최장기간 폭염 시달려

추운 날씨의 대명사로 불리는 북유럽 지역이 올여름 이례적인 폭염에 시달렸다.18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지구온난화로 북극을 비롯한 북위도 지역이

낙동강 '녹보경보' 시료 채취 당일 발령한다

독성물질을 지닌 녹조가 수돗물의 원수인 취수구로 유입되지 않도록 조류경보 채수위치를 취수구 인근 50m 이내로 조정하고, 물에서 녹조현상이 발견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양구서 원충 감염 모기 발견

국내에서 말라리아 감염 모기가 발견되면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떨어졌다.질병관리청은 최근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에서

배추 한포기 7000원?...폭염과 폭우 반복된 이상기후탓

폭염과 폭우가 반복적으로 교차하는 이상기후탓에 배추 가격이 1.5배 뛰면서 현재 1포기 7000원까지 치솟았다.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

올해 한반도 '첫 태풍' 오나... 태풍 '링링' 북상중

태풍으로 발달할 수도 있는 열대저압부가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다.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진 중인 제28호 열대저압부는 20일 제12호 태풍 '링링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불법 유통업체 '적발'

인증받지 않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이하 저감장치)를 불법 제조·유통한 업체들이 적발됐다.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전국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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