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10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대국민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국가적 에너지위기 속 에너지 절약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지난달 30일부터 전국 15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방법과 실질적인 요금부담까지 덜 수 있는 참여형 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가정에서 전기를 아낀 만큼 요금 혜택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소상공인, 뿌리기업, 농어가 등을 대상으로 노후기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날 김 사장은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일일이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과 절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도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소개했다.
한전은 자체 에너지 절감도 진행하고 있다. 연간 에너지 사용량 5% 감축을 목표로 △승용차 2부제 △승강기 저층운행 제한 △옥외조명 점등 금지 △업무공간 조명제어 등을 시행한다.
김 사장은 "현재 직면한 에너지 위기가 매우 엄중하지만, 국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에너지절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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