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뻘건 용암이 '콸콸'…하와이 이번엔 화산 폭발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18:21:43
  • -
  • +
  • 인쇄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장면(영상=X 캡처)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이 두 달 만에 올해 세번째 분화를 시작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15분경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정상에 있는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분화가 관측됐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세계에서 활동이 가장 활발한 활화산으로 두 달 전에도 분화했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과 주거지는 거리가 떨어져 있어 주민이 위험한 상황은 아니라고 전해졌다.

하와이 화산관측소는 분화로 인해 방출된 가스가 '화산 스모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원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대기 중 화산 입자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분화의 위험성 등을 평가해 분화 직후 화산 경보 수준을 '경고'로, 항공 코드는 '적색'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분화가 안정되면서 화산 경보 수준과 항공 코드 모두 한단계 내렸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분출을 이어왔고, 2018년에는 화산 분출로 700채가 넘는 주택이 파괴된 적도 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3월과 6월 분화가 이어지기도 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쿠팡·쿠팡이츠, 진주 전통시장에 친환경 포장용기 11만개 지원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남 진주중앙시장에 친환경 포장용기 11만여개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전통시

국내 기업 중 ESG평가 'S등급' 없어...삼성전자가 종합 1위

국내 시가총액 250대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가 ESG 평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13일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지난해 기업들이 공개한 ESG 관련 정보를 분석한 결

정부 'EU 탄소세' 기업대응 올해 15개 사업 지원한다

올해부터 시행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국내 기업들이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본격 지원에 나선다.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

LG전자 '마린 글라스' 기술로 순천만 생태계 복원 나선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마린 글라스'로 순천만 갯벌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LG전자는 이를 위해 순천시,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 '블루카본 생태계

하나은행, AI·SW 기업 ESG 금융지원 나선다

하나은행이 ESG 경영을 실천하는 AI·SW 기업에 최대 2.0%의 금리 우대 대출을 제공한다.하나은행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AI

아름다운가게, 설 앞두고 소외이웃에 '나눔보따리' 배달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나눔캠페인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7~8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9일 밝

기후/환경

+

느슨해진 제트기류...기상이변 패턴 바꾸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를 덮친 폭풍과 서유럽을 연쇄적으로 강타한 폭풍의 원인이 남극과 북극의 제트기류 변화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뉴질랜드 기상청(Me

伊 관광명소 '연인의 아치'…폭풍우에 '와르르'

이탈리아 살렌토 반도 풀리아주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연인의 아치'가 해양온난화로 강력해진 폭풍우로 인해 무너져 내렸다.17일(현지시간) 가디언, AP

美 자동차 온실가스 규제 없앤다...EPA, 배출규제 종료 선언

미국이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폐지한다.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온실가스를 유해 오염물질로 규정해온 '위해성

기후변화로 '독버섯' 증가...美 캘리포니아서 중독사고 급증

기후변화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습한 겨울이 이어지면서 야생 독버섯이 급증하면서 이를 먹고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13일(현지시간) 캘

[영상] 보름새 3차례 폭풍 강타...포르투갈, 한겨울에 '물바다'

보름 사이에 3차례 연속 강타한 폭풍으로 포르투갈이 쑥대밭이 됐다.1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지난 7일 최대 순간풍속 시속

온실가스 폐지하면 차값 싸진다고?...트럼프 발언 사실일까

트럼프 행정부가 비용절감을 이유로 온실가스 규제의 법적 토대인 '위해성 판단(endangerment finding)' 폐지를 발표한 가운데, 단기적 규제 완화가 오히려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