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소승용차 1대당 2250만원 국고보조...1만6920대 대상

허줄리 기자 / 기사승인 : 2023-01-30 16:55:48
  • -
  • +
  • 인쇄
▲현대자동차의 수소차량 '넥쏘'

올해 수소차 국고보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승용차의 경우 1대당 2250만원이 지급된다.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까지 합치면 최소 3250만원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올해 수소차 1만6920대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차량 구입비를 보조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승용차 1만6000대, 버스 700대, 화물·청소차 220대가 보조금 지원대상이다. 버스와 화물·청소차는 지난해 340대에서 920대로 대상규모가 2배 늘었다.

승용차 국고 보조금은 1대당 2250만원이지만, 수소 저상버스와 고상버스 국고 보조금은 각각 2100만원과 2600만원이다. 수소 화물차와 청소차는 각각 2500만원과 7200만원이다.

각 지자체들은 수소차 보급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자동차에 비해 수소차에 대한 보조금을 더 많이 지급한다.

부산은 지난해 수소 승용차에 대해 1대당 1200만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100만원 줄인 1100만원만 지원한다. 이에 따라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수소 승용차를 구입할 때 국고보조금 2250만원에 지방비 1100만원까지 합쳐 총 33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500대까지만 지원한다.

인천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승용차 1대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따라서 인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수소 승용차를 구입할 때 국고보조금 2250만원에 지방비 1000만원을 합친 총 3250만원을 차값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물량은 500대까지다.

현재까지 국내 보급된 수소차량은 총 2만9733대로 3만대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덕분으로 풀이된다. 2019년 4194대였던 수소차 신규등록 건수는 지난해 1만256대로 껑충 늘어난 것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지자체별 수소차 보조금 액수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서울시, 1000명 넘는 행사 '폐기물 감량계획' 의무화 추진

서울시가 하루 1000명 이상 참여하는 행사에 대해 폐기물 감량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대규모 행사

'생산적 금융' 물꼬 틔우는 시중은행들…투자전략은 '각양각색'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총 1240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지원계획을 제시하면서, 금융권 자금이 부동산이나 가계대출이 아닌 산업과 기업의

'카카오 AI 돛' 출범…"2030년까지 100개 AI 혁신기업 육성"

카카오그룹이 4대 과학기술원과 손잡고 지역 인공지능(AI) 인재와 혁신기업 육성 추진기구인 '카카오 AI 돛'을 설립한다. 카카오는 2030년까지 5년간 500억

포스코 '사고다발 기업' 오명 벗나...올들어 중대재해 'O건'

지난해 6명의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포스코가 올해 들어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포스코는 올

롯데·이마트, 메탄 감축목표 '낙제점'..."육류 위주 공급망이 문제"

롯데쇼핑과 이마트가 육류·유제품·쌀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메탄 감축목표가 '낙제점'이라는 국제환경단체의 평가가 나왔다. 20일 글로벌 환

FC서울 홈 개막전 앞두고...서울월드컵경기장에 '다회용기' 도입

서울시가 오는 22일 열리는 FC서울 홈 개막전에 맞춰 서울월드컵경기장 안팎의 편의점과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서

기후/환경

+

서부는 41℃ 폭염, 동부는 눈폭풍…美대륙 '극과 극' 이상기후

미국 서부는 기록적인 폭염을 겪고 있는데 동부는 폭우·폭설·한파가 동시에 나타나는 '극과극' 이상기후가 일어나고 있다. 서부의 이상고온

바닥 드러나는 댐과 하천들...평년 밑도는 강수에 봄 가뭄 '비상'

예년보다 비가 턱없이 적게 내리면서 봄철 가뭄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특히 도서지역과 서해안, 경남 등 지리적 특성상 외부 수자원 의존도가 높은

"EU, 탄소중립 목표 완화해야"...합의해놓고 뒷말하는 獨 장관

지난해 온실가스를 겨우 0.1% 감축한 독일이 유럽연합(EU)을 향해 탄소중립 목표를 완화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카테리나 라이헤 독일 연방경제에너

기후위기가 '청년소득' 줄인다...알파세대는 2억원 넘게 손실

기후위기 대응이 늦어지면 호주 청소년세대가 평생 약 18만5000달러(약 2억7700만원)에 달하는 경제적 부담을 떠안게 된다는 분석이 나왔다.글로벌 컨설

기후테크 협의체 '그린테크얼라이언스' 사단법인으로 출범

그린테크얼라이언스(GreenTech Alliance)가 기후환경에너지부 산하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그린테크얼라이언스

기온 2℃ 오르면…'식량불안 국가' 3배로 늘어난다

지구 평균기온이 2℃ 상승할 경우 식량불안을 겪는 국가의 수가 최대 3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23일(현지시간) 국제환경개발연구소 보고서에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