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아이들나라에서 영어 구독형서비스 '에그스쿨 킨더가든' 만나세요"

백진엽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7 10:25:56
  • -
  • +
  • 인쇄
▲LG유플러스의 'U+아이들나라'를 시청하는 아이들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영어 구독형서비스 '에그스쿨 킨더가든'을 추가하고 사용자경험(UX)를 전면 개편한 'U+아이들나라 4.0'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그스쿨 킨더가든'은 프리미엄 영어브랜드 '잉글리시에그' 제작진이 만든 홈스쿨링 영어 구독서비스다. U+tv에서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월 5만9800원(12개월 약정)에 미국 코네티컷, 버지니아, 콜로라도 등 교육열이 높은 주요 10개주 유치원의 커리큘럼을 반영한 프리미엄 교재와 영상을 매월 받아볼 수 있다.

자녀가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콘인 유삐펜으로 '에그스쿨 킨더가든' 교재를 찍으면 관련 영상이 TV에 재생되며, 다양한 일상생활을 영어로 자연스레 익히며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 1년 패키지 상품을 구독할 경우 총 스토리북 48권, 영상 144편, 활동자료 48종, Song·Audio 카드 12종, 에그스쿨펜이 제공된다.

U+아이들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어유치원도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수준별 학습 메뉴에서 YBM J-Kids 기반의 영어 레벨테스트를 진행하면, 매주 업데이트되는 i청담어학원 커리큘럼에 기반한 영상이 아이의 영어레벨에 맞게 흘러나오는 기능이 추가됐다. 영상을 다 보고나면 아이가 영단어와 표현을 퀴즈로 복습할 수 있는 '헬로캐리퀴즈쇼'가 이어진다.

알림수신기능을 활성화하면 중간에 캐릭터 유삐가 등장해 U+아이들나라가 추천하는 콘텐츠와 서비스, 쿠폰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튜브 키즈'의 재생 잠금기능이 추가되는 등 불편사항도 개선됐다. 아이가 좋아하고 자주보는 영상을 골라 우리집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재생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 밖에도 U+아이들나라의 배경음 변경이 가능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영상을 연속으로 재생하는 채널을 '아이들채널'에서 바로 볼 수 있으며, 검색기능을 첫 화면에 추가해 텍스트·음성검색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다.

U+아이들나라 4.0 업데이트는 U+tv 셋톱박스별로 4월 UHD3에 우선 적용되고, 6월부터 순차적으로 UHD2, 사운드바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전국 2200개 매장에 누구나 U+아이들나라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무료 책자 '아이들나라 Touch'를 배포했다. '아이들나라 Touch'는 유치원 교사가 추천하는 누리과정의 다양한 교육과 놀이 콘텐츠가 소개돼 있으며, 유삐펜으로 터치하면 U+tv로 바로 볼 수 있다. 4월호에는 '자연'(Nature)을 주제로 식물과 동물에 대한 콘텐츠 들을 다양하게 소개됐으며, 엄선된 집콕놀이 영상·도서로 아이와 나눌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나라 Touch는 매달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틱톡, 광고 제작과정 탄소배출까지 체크한다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이 송출되는 광고는 물론, 해당 광고가 제작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까지 측정한다.16일 틱톡에 따르면, 플랫폼 내 광고 캠

대선 후 서울서 수거된 폐현수막 7.3톤...전량 '재활용'

서울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수거된 폐현수막 전량 재활용에 나선다. 선거기간 서울 시내에서 배출된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30%에서 100%까지 끌어

하나은행 '간판 및 실내보수' 지원할 소상공인 2000곳 모집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해 간판 및 실내 보수 등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간판

경기도, 중소기업 200곳 ESG 진단평가비 '전액 지원'...27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11∼13일 코엑스 개막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중소녹색기업의 우수 녹색기술을 교류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ESG 상위종목만 투자했더니...코스피 평균수익률의 4배

ESG 평가를 활용한 투자전략이 단순히 윤리적인 투자를 넘어 실질적인 수익과 리스크 관리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스틴베스트는 'ESG 스크

기후/환경

+

전기차 배터리용 '니켈' 채굴에 인도네시아 환경 '와르르'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니켈' 때문에 인도네시아 산림이 초토화되고 수질이 오염되고 있다.국제 비영리기구 글로벌 위트니스(Global Witness)가

나무가 크면 클수록 좋을까?…"토양기능은 오히려 줄어든다"

나무의 키가 클수록 산림의 문화와 생산 기능은 강화되지만, 토양 기반 생태기능은 오히려 저해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기후조절, 재해예방

녹색전환硏 '전국기후정책자랑' 공모전...지역 기후정책 발굴

녹색전환연구소가 지역의 기후정책 발굴을 위해 총상금 300만원 규모로 '전국기후정책자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살기좋은

알래스카, 사상 첫 폭염주의보…"놀랍게도 기후변화 때문 아냐"

미국 알래스카주가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고온 자체는 이례적이지 않지만, 기상청이 새로 도입한 경보 체계에 따라 처음으

'기후정부' 출범했는데...광역지자체 '무늬만 탄소중립' 수두룩

우리나라가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본지는 각 지자체별로 온실가스 배출 실태

기후변화로 잠수함 탐지 더 어렵다...'음향 그림자' 넓어져

잠수함 탐지의 핵심인 음파가 기후변화로 인해 바다 속에서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요 해역에서 잠수함 탐지 거리 자체가 줄어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