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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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3°C 오르면..."온열질환 사망자 450% 급증할 것"
지구 평균기온이 3℃ 상승하면 호주 시드니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50%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기후청과 기후변화부는 기후위기가 호주에 미치는 사회적·경제적 영향을 다룬 '국가 기후위험 평가' 보고서를 통해 ...2025-09-15 13:10: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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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온실가스 배출량 '깜깜이 국가' 되나...기업 의무보고 없앤다
▲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환경보호천(EPA) 본부 전경 (사진=AP 연합뉴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정책의 핵심자료였던 배출 데이터가 사라질 경우 투명성 약화와 국제공조 차...2025-09-15 10:28:4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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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에 강릉 저수율 16.3%로 상승...아직 '가뭄의 끝' 아니다
▲강릉 오봉저수지 (사진=연합뉴스) 이틀간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하지만 가뭄이 해갈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15일 강릉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16.3%로(평...2025-09-15 10:16: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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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비가 내리고 있는 강릉의 오봉저수지 (사진=연합뉴스)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3일 오전 10시 기준 12.1%를 기록했다. ...2025-09-13 10:26: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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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12일 전라남도 지역에 비를 뿌리고, 토요일인 13일에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또...2025-09-12 09:24: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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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세종보에서 농성하는 환경단체를 찾은 김성환 환경부 장관(사진=연합뉴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찾아와 '세종보 재가동 중단'과 '4대...2025-09-11 17:59:15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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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폭염 사진(사진=연합뉴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ETH Zurich) 소니아 세네비라트네 교수 연구팀은 전...2025-09-11 15:51:33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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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11일 저수율이 11.8%까지 떨어진 강릉 오봉저수지 (사진=연합뉴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기상청은 중국 내륙에서...2025-09-11 14:12:1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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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백화 현상이 발생한 호주의 산호초 (사진=AP 연합뉴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부터...2025-09-11 11:02:1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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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커튼·유리구슬...지구공학 방법론 온난화 억제 "효과없다"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난화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영국 엑스터대학 마틴 시거트 박사 등 기후과학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빙하·기후 연구팀은 '위험한 지오엔지니어링으로부터 극지...2025-09-10 18:29:1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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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적극대응 필요하다"
▲경기도민 기후위기 인식 여론조사 결과(자료=경기도)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난 8월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후위기...2025-09-10 11:32:3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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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평창 도암댐 비상방류 한시적 수용..."20일 시험방류"
▲평창 도암댐 (사진=연합뉴스)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이 평창 도암댐의 물을 한시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강릉시는 환경부 장관 방문 이후 거론됐던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류에 대해 그동안 주민대표, 시민단체, 강릉시의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가뭄대처 목적...2025-09-10 11:29:44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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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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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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