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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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명이 가뭄으로 삶이 위태...동부아프리카 덮친 기후변화
'아프리카의 뿔'로 불리는 동부아프리카 지역이 40년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기후변화가 초래하고 있는 이 가뭄은 이 지역에 있는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케냐 등의 취약국가들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다국적 기후연구단체인 세계기후특성...2023-04-28 13:33:4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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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엘니뇨' 오지도 않았는데...해수온도 '최고점' 찍었다
많은 환경·해양학자들이 이제 지구가 기후위기에서 예측 불가능한 '미지의 영역'에 도달했다고 우려하는 가운데 지난 한달간 세계 해수면 온도가 '전례없는'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해양대기청(NOAA)에서 발표하는 해수면 온도데이터인 OIS...2023-04-27 13:40:1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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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농사 어쩌나?...4월 이상저온에 농작물 냉해로 '몸살'
▲26일 전북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 내 새순이 돋는 나뭇가지에 상고대가 맺혀 있다. 상고대는 따뜻한 수증기를 머금은 구름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영하의 기온에 냉각되면서 나무나 풀에 붙어 생기는 얼음이다. (사진=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4월 날씨가 냉탕과 온탕을 ...2023-04-27 08:3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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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상승에 공급망 차질...英기업가 48% "기후변화로 사업타격"
영국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의 절반가량이 기후변화로 사업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답했다.26일(현지시간) 미국 대형보험사 아서J갤러거앤코(AJG)가 영국의 기업 최고경영자(CEO)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8%는 '기후변화의 영향...2023-04-26 15:08:1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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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굶주린 토끼떼까지 습격...스페인 농부들 '이중고'
스페인 농부들이 극심한 가뭄으로 시름하고 있는 가운데 굶주린 토끼들 습격까지 받고 있어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2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스페인 북동부 카탈라냐주의 농민들이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으로 농작물 생산량이 크게 떨어졌는데 코로나1...2023-04-25 15:14: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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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피해액 작년만 수십억불...9500만명 터전 잃었다
가뭄과 홍수, 폭염 등 지난해 발생한 기후변화로 사람들의 생명과 생계에 미치는 위협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세계기상기구(WMO)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발간한 연례보고서 '2022 지구기후현황'에 따르면 산봉우리에서 심해에 이르기까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2023-04-25 14:53: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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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기묘한 날씨'...NASA "몇년전부터 예측했던 기후변화 결과"
이달중순 미국 시카고 지역은 4월 낮 최고기온이 136년만에 최고기온인 28.5℃까지 올랐다가, 나흘 후 영하 1.7℃로 떨어졌다. 같은 시기에 방글라데시 다카는 60년만에 낮 최고기온이 40.6℃까지 치솟았다. 우리나라도 4월 날씨가 저온과 고온을 오락가락...2023-04-25 14:15:3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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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기후재앙 손실액 '눈덩이'..."중앙은행이 직접 나서야"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겸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 (사진=프랑스 중앙은행) 기후위기 대응이 중앙은행의 '핵심적인 직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24일(현지시간)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겸 유럽중앙은행(EC...2023-04-25 12:11:4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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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펄펄 끊는 亞...예년 기후경향 모두 무용지물?
▲폭염 속 방콕 거리에서 과일 파는 상인 (사진=연합뉴스) '엘니뇨'가 닥치지도 않았는데 4월 아시아 각지의 기온이 40℃를 넘나들며 펄펄 끓는 등 날씨가 점차 들쭉날쭉해지면서 앞으로 기후예보가 불가능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지난 19일 서울의 ...2023-04-24 17:46: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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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질식하고 있다...전세계 강 8개 중 1개 '저산소증'
전세계 강의 저산소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네바다대학교 연구진은 남극 대륙을 제외한 전세계 95개국에 있는 12만5000개의 강을 대상으로 용존산소와 수온을 분석한 결과, 전세계 8개 강 가운데 1개꼴로 용존산소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2023-04-24 17:40: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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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이렇게 비싼 경우 처음"...올리브유 가격 천정부지
올리브유 가격이 역대 최고치로 올랐다. 세계 최대 올리브 생산지인 스페인에 가뭄이 닥치면서 생산량이 급감한 탓이다.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가격이 이달초 1킬로그램(㎏)당 5.4유로(약 7900원)로 지...2023-04-24 15:32: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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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 위해 원주민 자원 침탈...'녹색 식민주의' 비판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서방국가들의 기후전략이 원주민들의 영토와 자원 그리고 사람들을 착취하는 '녹색 식민주의'를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지난 17일~28일(현지시간)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제22차 유엔 원주민 상설...2023-04-24 15:03:3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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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5' 美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갤럭시S25'가 북미 재활용산업협회 ReMA(Recycled Materials Association)가 수여하는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고 7일 밝혔

코오롱, 사회 밝히는 '선행의 주인공' 찾는다

코오롱그룹이 사회 곳곳에서 선행을 실천하며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주인공들을 찾는다.코오롱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은 오는 6

현대제철, CDP 선정 기후대응 원자재 부문 우수기업 수상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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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극지방 해빙(海氷)이 줄면서 바닷물 색까지 변화하고 있다. 이는 조류와 플랑크톤의 광합성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10만ha '잿더미' 만든 영남권 산불…온실가스 764만톤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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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하고 동결하고...트럼프, 100일간 환경규제 145건 풀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100일동안 145건에 달하는 기후·환경 관련 규정을 폐지했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기묘해지는 3월 기후...제2의 '경북 산불' 발생 가능성 2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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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강풍에 불씨 되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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