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美 SEC 칼 뺐다..."기업 기후변화 영향평가 공개의무화" 추진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 (사진=SEC) 월가의 최고 금융감독기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간 기업 재량에 맡겼던 기후변화 영향평가를 필수적으로 공개하도록 강제할 예정이다.28일(현지시간)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는 유엔 책임투자원칙(PRI) 주관...2021-07-29 12:42:07 [이재은]

thumbimg

지구건강 '빨간불'...세계과학자 1만4000명 '기후 비상사태' 선언
온실가스 농도, 북극 해빙의 양, 아마존 열대우림 면적 등 지구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활력 징후'들의 절반 이상이 우려스러운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윌리엄 리플 교수 연구팀은 인구, 에너지 소비량, 항공, 온실가스 배출량 등 ...2021-07-28 17:12:08 [이재은]

thumbimg

중국·러시아·브라질·호주..."탄소중립 외면하고 지구온난화 부채질"
지구온도 상승이 1.5도 넘지 않도록 하겠다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 합의한 중국과 러시아, 브라질, 호주가 오히려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에너지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파리 에쿼티 체크(Paris Equi...2021-07-26 14:51:54 [김진정]

thumbimg

[영상]두바이에 쏟아진 폭우 기상이변? 알고보니 '인공강우'
연평균 강우량이 100mm도 채 안되는 두바이에 난데없이 폭우가 쏟아져 화제다. 이는 지난 6월부터 두바이를 포함한 일부 지역이 50도에 달하는 폭염이 이어지자, 아랍에미리트(UAE) 기상청이 인공강우 기술을 이용해 폭우가 쏟아지게 한 것이다. 폭우로 인해 ...2021-07-23 18:05:07 [조인준]

thumbimg

EU '천연가스' 지속가능산업 제외 검토...가스업계 '발동동'
유럽연합(EU)이 지속가능성 있는 산업에서 '천연가스'를 제외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가스업계가 이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현재 EU 최고집행기관인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ission)는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지속가능한 수자원...2021-07-23 15:12:09 [김진정]

thumbimg

美서부 산불연기 뉴욕까지...검은연기에 유해물질 범벅
산불이 인공구조물을 태우면서 발생하는 금속유해물질이 인체에 심각한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캘리포니아대기자원위원회(CARB)가 지난 2018년 85명이 숨진 야영지 화재를 비롯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산불 발생 당시 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납과 아연 등 유해 중...2021-07-22 17:33:48 [이재은]

thumbimg

'쥐꼬리' 돈으로 2050 탄소중립?...IEA의 경고 "각국 지출 늘려라"
2023년 탄소배출량이 사상 최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재 청정에너지 개발에 편성된 각국의 예산으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은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지속가능한 경기회복 추적보고서'...2021-07-21 14:18:01 [이재은]

thumbimg

"기후위기 이대로 안된다"...19개국 정치인들 뭉쳤다
오는 11월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를 앞두고, 공정하고 시기적절한 녹색경제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국 정치인들이 '그린뉴딜 글로벌연대'를 결성했다.19일(현지시간) '모든 사람이 지구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더 푸르...2021-07-20 15:36:41 [이재은]

thumbimg

ESG에 '돈' 더 몰린다...UN "탄소중립에 6.8경원 필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상호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자산규모가 4조5000억달러(약 5130조원)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도 ESG 펀드에 더 많은 투자가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2021-07-16 16:59:37 [이재은]

thumbimg

아마존 '지구의 허파' 옛말...탄소배출량이 흡수량보다 '3배' 높다
지구온난화의 보루로 여겨졌던 아마존 열대우림이 탄소를 흡수하는 양보다 배출하는 양이 더 많아져 기후변화를 부추기는 근원지가 되고 말았다.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 루시아나 가티 교수연구팀은 아마존 열대우림이 연간 5억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지만, 동시에...2021-07-15 12:03:27 [이재은]

thumbimg

물고기 사체로 뒤덮힌 美 플로리다...도대체 무슨 일이?
▲맹독성 적조 현상으로 인해 많은 물고기가 죽었다. (사진=Tampa Bay Estuary Program) 최근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해안가는 수 천마리 물고기의 사체로 뒤덮였다. 물고기 사체만 600톤에 달했다. 물고기 사체뿐 아니라 바다소, 돌고래 사체까...2021-07-14 14:34:34 [김현호]

thumbimg

ESG 주도한 블랙록, 독재국가 채권보유 '들통'
투자 결정시 인권을 고려한다고 떠벌렸던 블랙록과 얼라이언스번스틴(AB), 크레디 아그리콜 등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산운용사들이 정작 인권을 침해하는 정권의 국채를 사들여 빈축을 사고 있다.최근 ESG 열풍이 불면서 ...2021-07-14 14:16:39 [이재은]

Video

+

ESG

+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

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