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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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골칫덩이 '폐마스크' 콘크리트 보강재로 활용할 수 있다
▲폐마스크와 화학처리로 콘크리트 보강재로 변신한 미세섬유 (사진=연합뉴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폐마스크를 콘크리트 미세섬유 보강재로 활용해 인장강도를 47%나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립대학에 따르면 토목&mi...2022-05-03 10:27:45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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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발견된 새로운 산개구리종...그러나 산불로 멸종위기
▲신종 개구리 필로리아 놀레시(Philoria knowlesi). 호주 퀸즐랜드의 곤드와나열대우림에 서식 중이며 이미 멸종위기에 처해있다.(사진=스티븐 마호니, FrogID) 호주에서 새로운 종의 개구리가 발견됐지만 멸종위기에 처해진 것으로 파악됐다.호주 과학...2022-05-02 16:06: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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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인망 그물에 걸려 죽어가는 호주 큰돌고래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 서식하는 큰돌고래들이 어업 그물로 인해 개체군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2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북서부에 위치한 필바라의 큰돌고래들이 저인망 그물 등에 걸려 죽는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2022-05-02 15:50: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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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마리 남은 '아시아치타' 번식 첫 성공...제왕절개로 3마리 새끼 출산
▲번식에 성공한 아시아 치타 (사진=이란 국영 IRNA 통신) 이란 정부가 멸종위기에 처한 아시아치타(이란치타) 번식에 최초로 성공했다.1일(현지시간) 알리 살레제게(Ali Salajegheh) 환경부 국장은 이날 셈난주 투란 국립공원에서 보호 중인 아시아...2022-05-02 11:46:24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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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올림픽' 제15회 산림총회, 코엑스서 개막…文 "숲지키기 동참"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산림올림픽'으로 불리며 6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유...2022-05-02 11:40:5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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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존하면 '기후변화 늦춰진다'
지금까지 기후 및 생물다양성 보호조치는 별개로 여겨졌지만,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면 기후변화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신윤재 프랑스 국립지속가능한 개발연구소(IRD) 박사가 주도한 연구팀은 차세대 유엔(UN) 생물다양성 ...2022-04-29 19:04: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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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바다..."300년안에 해양생물 대멸종" 경고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해양동물은 앞으로 300년 안에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28일(현지시간) 미국 프린스턴대학 지구과학 교수 커티스 도이치(Curtis Deutsch)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현재처럼 온난화가 지속되면 2300년에 페름기말 ...2022-04-29 16:12:08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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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축구장 10개 면적의 '열대림' 사라졌다
지난해 브라질부터 콩고에 이르기까지 1110만km2에 해당하는 열대림이 파괴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2.9km2)의 약 380만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세계자원연구소(WRI)가 미국 메리랜드대학의 연구자료를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발간한 '숲의 맥박' 보고서...2022-04-29 12:17:5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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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마을 뒤덮은 '하얀 거품'...오염된 강물 때문이라고?
▲콜롬비아의 한 마을을 덮친 하얀 거품 (사진=연합뉴스) 악취가 코를 찌르는 독성 거품이 콜롬비아 거리를 뒤덮었다. 2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카라콜 라디오 등에 따르면 거품의 습격을 받은 곳은 남미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20㎞쯤 떨어진 모스케라의...2022-04-29 12:03:09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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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해양 생물에 '육지 질병' 감염시킨다
▲미세플라스틱 알갱이에 달라붙은 병원체 톡소플라스마 곤디이 (사진=nature) 미세플라스틱이 육지 병원체를 해양으로 옮길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데이비스) 캐런 샤피로(Karen Shapiro)...2022-04-28 16:20:25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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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배설물로 '비료·에너지' 만드는 공장 가동된다
호주에서 사람의 분뇨를 비료와 에너지로 바꾸는 공장이 가동된다.호주 퀸즐랜드주 로건시는 26일(현지시간) 인간의 분뇨를 비료와 에너지로 전환하는 바이오공장을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로건시의 로건홀름폐수처리장에 위치한 이 바이오고체가스화시설은 2000만달러 ...2022-04-28 16:10: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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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척박해지는 토양..."지표면 40%는 이미 황폐화"
수십년간 이어진 산림벌채, 채굴, 산업공해 등으로 전세계 토지의 40%가 황폐화됐고, 이로 인해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이 고통받고 있다는 분석이다.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이 27일(현지시간) 발간한 '제2차 글로벌토지전망(GLO2) 보고서'에 따르면, 인...2022-04-28 14:19: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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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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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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