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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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복원력 이미 무너졌다..."9개 행성경계 중 6개 붕괴"
기후변화로 지구의 생태계 유지시스템이 너무 많이 손상돼 더이상 '인류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University of Copenhagen)와 호주국립대학교(The Australian National ...2023-09-14 15:49:0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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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호박벌 75%, 2080년까지 서식지 파괴로 사라진다
지구온난화로 유럽의 호박벌이 40~60년 내에 75%가 사라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 기욤 기스뱅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1900~2014년 유럽의 호박벌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2080년까지 호박벌 서식지 변화를 예측해보니, 지구온난...2023-09-14 11:08: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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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싹쓸이 어업' 갈수록 태산...국제해양조약 시행은 '게걸음'
▲새로운 글로벌 해양조약에 따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도록 제안된 우선순위 수역 (자료=그린피스) 글로벌 해양조약 합의 후에도 공해(公海)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어 조약 이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다.14일 그린피스가 발간한 '글로벌 해양조약을 통한...2023-09-14 09: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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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없는 생리대 '흡수성능' 양호...가격은 3.5배 차이
(자료=한국소비자원) 자기 무게의 수십배를 흡수하는 화학물질 '고분자 흡수체'(Super Absorbent Polymer)를 사용하지 않은 생리대의 시판 가격이 3.4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고분자 흡수체를 사용하지 않는 생리대 10개 ...2023-09-13 12: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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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도로가 '폭삭'...달리던 화물차 3m 구멍 '쑥'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서 사다리차량 뒷바퀴가 포트홀에 빠졌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 도로 한복판에 화물차 바퀴가 쑥 빠질 정도로 넓은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일대 도로가 통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1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께 ...2023-09-12 17:21: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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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 덕분?...스위스 국민 30% "친환경 생활실천"
▲그레타 툰베리가 동료 활동가와 기후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AP통신) 실천을 촉구하는 기후시위가 실제 사람들의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Swiss Federal Institute ...2023-09-12 15:29:2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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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살인개미' 유럽까지 퍼졌다
▲유럽의 침입종 '붉은불개미' (사진=연합뉴스) 남미에 주로 서식하는 '붉은불개미'(red imported fire ant)가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미국과 중국을 넘어 유럽까지 서식지를 넓혔다.스페인 진화생물학연구소(IBE) 연구팀은 12일 과학저널 '커런트 바...2023-09-12 14:49: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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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충돌막자"...KCC글라스 '방음벽 스티커' 붙이기 봉사
▲지난 9일 kcc글라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홈씨씨 챌린저 봉사단'이 유튜버 새덕후 등과 함께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부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KCC글라스) KCC글라스가 유튜버 새덕후와 야생조류 보호 봉사활동에 나섰다.KCC글라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홈...2023-09-12 09:28: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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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생에너지 3배 확대 '합의'...석유·가스 퇴출에는 '침묵'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사진=UPI/연합뉴스)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용량을 3배 확대하자는데 합의했지만 석유와 가스 퇴출에는 침묵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인도 뉴델리에서 지난 9일~10일(현지시간) 진행된 ...2023-09-11 17:29:22 [이준성 ·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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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만5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도입
월 6만5000원을 내면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모두 무제한 이용하는 교통카드가 나온다.서울시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이용권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2024년 1∼5월 시범운영한다고 11일...2023-09-11 17:07:1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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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하반기 취업시장 열렸다...삼성·현대 등 일제히 '신입공채'
▲기아, 포스코,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글로벌 경기침체로 긴축경영을 했던 대기업들이 하반기 신규채용에 일제히 나서면서 찬바람이 불었던 취업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삼성전자 등 삼성 관계사 20곳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2023-09-11 10:39:5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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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필터가 하루새 까맣게...포항 '수돗물 오염' 민원 쇄도
▲사용한 지 며칠만에 검붉게 변했다는 가정용 수돗물 필터(사진=연합뉴스) 포항 북구에서 수돗물 오염이 의심돼 발칵 뒤집혔다.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포항시 북구 일부 지역에서 샤워기 필터를 갈아끼운지 하룻만에 색이 검붉게 변했다는 글이 이어졌다. 수도꼭지와 연결...2023-09-08 17:59: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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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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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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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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