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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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온동물 '양서류' 폭염에 말라간다..."2℃ 오르면 국지적 멸종"
지구온난화가 초래한 폭염에 양서류들이 말라죽고 있다.5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UNSW)의 패트리스 포티에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전세계 양서류의 내열성을 분석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내열성은 양서류의 생리적 시스템이 망가지기 전까지 견딜 수 있는...2025-03-07 17:35: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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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힘 합치니 '오존층' 구멍 메워져...탄소감축도 가능?
전세계가 수십년동안 프레온가스 줄이기를 실천한 결과 오존층이 상당부분 회복됐고, 앞으로 10년 후 완벽하게 복구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성과는 전세계가 탄소감축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타산지석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미국 메사추세츠공대...2025-03-07 16:00: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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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비 개체수 20년간 22% '뚝'...곤충감소는 식량공급 '위험신호'
미국에서 나비 개체수가 불과 20년만에 22% 줄었다. 6일(현지시간) 엘리자 그램스 미국 빙엄턴대학 생물학자가 이끈 연구팀은 미국 7만6000곳에 서식하는 나비 340종을 조사한 결과 2000~2020년 사이에 22%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마다...2025-03-07 15:43: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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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기가 막혀...中 인플루언서 '김치는 전통음식' 또 억지
▲조회수 3000만회가 넘은 김치관련 릴스 영상(좌)과 김치 논란을 일으킨 중국 유튜버 리쯔치(우) (사진=서경덕)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농촌생활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상에서 "김치는 중국음식"이라는 억지 주장을 또 펼치고 있다.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2025-03-07 12:11: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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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산불 "기후변화가 원인"...강하고 건조한 바람이 부채질
▲일본 이와테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자료=산림청) 최근 일본 혼슈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달 26일 일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분석한 ...2025-03-07 11:57:10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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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아침은 춥고 낮은 포근...일교차 '10℃ 이상'
3월초부터 몰아치던 한파와 폭설이 물러나면서 이번 주말에는 봄이 성큼 다가올 전망이다. 주말 낮기온은 10℃ 이상 포근하다. 다만 아침기온은 쌀쌀해 높은 일교차를 보이겠다. 남부지방에서는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겠다.토요일인 8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2025-03-07 09:34: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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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한파 몰아쳤던 올 2월...13년만에 가장 추웠다
▲많은 눈이 쌓인 강원 태백의 한 아파트 주차장 (사진=연합뉴스) 올 2월 한반도 날씨는 13년만에 가장 추운 2월로 기록됐다. 또 올겨울 경기도의 한파 일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무려 24일 많았다.6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4/25년 겨울철 기후 특성과 ...2025-03-06 18:50: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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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가스전에 5.6억달러 투자?...가스공사 소송 당했다
▲청년세대들이 모잠비크 가스전에 투자하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가처분신청을 냈다. (사진=기후솔루션)  청년 기후활동가 7명과 MZ세대 소액주주 3명이 한국가스공사(KOGAS)의 아프리카 모잠비크 가스전 투자에 대해 6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2025-03-06 18:18: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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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쟁도 아닌데 폭탄 맞은 마을...알고보니 전투기가 잘못 투하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민가에 포탄이 떨어졌다. (영상=X 캡처) 훈련중이던 전투기가 민가에 폭탄을 투하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6일 오전 10시쯤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에 포탄이 떨어졌다. 한미연합훈련을 하던 도중에 공군...2025-03-06 14:14: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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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낳는 한국 "대책 안세우면 인구 반토막"...OECD의 경고
(사진=연합뉴스) 앞으로 60년동안 한국의 인구가 절반까지 줄어들 것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섬뜩한 경고가 나왔다.OECD는 5일(현지시간) 한국의 심각한 저출생 실태와 대응방안을 담아 발간한 책자 '한국의 태어나지 않은 미래: 저출 추세의 이해'를...2025-03-06 10:58: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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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화석연료 기업 법정에 서나?..."전세계 온실가스 35% 차지"
사우디 아람코 등 전세계 화석연료 대기업 36곳이 생산하는 석탄과 석유·가스가 전세계 온실가스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법정에서 이에 대한 책임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연구자 협의체인 '탄소메이저 데이터베이스'가 5일(현지시간...2025-03-05 18:11:1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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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상 오르면 작물 다양성 50% 감소...'식량위기' 닥친다
지구 기온이 1.5℃ 이상 오르면 작물 다양성이 절반으로 감소해 전세계 식량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핀란드 알토대학의 사라 하이코넨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미래의 기온과 강수량, 건조함의 변화가 전세계 주요 식량작물 30종의 재배조...2025-03-05 15:08: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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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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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사령탑 교체...신임 대표로 박현수 CB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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