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thumbimg

수출늘고 해외여행 줄면서 나라살림 9개월째 '흑자'
수출이 늘어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관광이 줄면서 나라살림이 9개월째 '흑자'다.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70억6000만달러(약 8조343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째 흑자일 뿐 아니라 지난해...2021-03-09 10:32:09 [김현호]

thumbimg

'LH 땅투기' 후폭풍 거세질듯...1차 전수조사 대상만 10만명 이상
▲LH 직원 투기 의혹이 제기된 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 야산 인근 자투리땅에 묘목들이 식재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LH 땅투기'와 관련해 전수조사 대상자가 10만명에 달하면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른 후폭풍도 거세질 전망이다.정부합동조사단은 ...2021-03-08 11:06:57 [박유민]

thumbimg

공직자 '땅투기' 원천봉쇄될까...'이익금환수·부동산등록제' 도입 추진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7일 LH 임직원들의 신도시 땅투기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사진=연합뉴스) 앞으로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사익을 편취하는 공무원은 얻은 이익의 수배를 초과하는 금액을 환수당할 수 있다.정부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2021-03-07 16:56:37 [박유민]

thumbimg

집에서 요리하고 음악듣고…집콕 늘면서 주방·음향가전 판매 급증
지난해 국내 가전시장이 14%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 증가로 주방가전과 음향가전 등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글로벌 시장정보 기업 GfK는 국내 대표 가전제품 23개 품목의 온·오프라인 주요 채널 판매를 조사한 결과 2020...2021-03-05 11:54:22 [백진엽]

thumbimg

LH 대국민 사과하면 뭐하나...LH 직원들 "부동산 투자하면 안되나?"
▲LH 직원들이 매입한 토지에 심어놓은 묘목들 (사진=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원과 가족의 '토지거래 사전신고제' 도입 등 임직원들의 땅투기 재발방지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으며 사태 수습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LH 직원들의 잇단 일탈이 속속...2021-03-04 12:33:53 [박유민]

thumbimg

'수소'에 꽂힌 총수들...수소동맹으로 'K-생태계' 조성한다
정부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수소경제'에 대기업 총수들이 너도나도 합세하고 있다. 이에 'K-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가 나는 모습이다. 특히 수소경제는 친환경, 즉 최근 경영의 최대 화두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2021-03-02 16:50:18 [백진엽]

thumbimg

조업일수 줄어든 2월도 수출 '대박'...11개 품목 다 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수출실적이 1월에 이어 2월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월 수출실적'에 따르면 2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5% 증가한 44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 2월...2021-03-01 14:58:18 [김현호]

thumbimg

'타이거 우즈 살린 차' vs '제네실수'...도마 위 오른 현대차 'GV80'
▲전복 사고로 파손된 타이거 우즈의 GV80 차량 모습 (출처=CNN)  지난 23일(현지시간)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우즈가 다시 걷게 되려면 수개월이 소요될 것이라 전망했다. 하지만 정작 온라인을 뜨겁게 ...2021-02-26 18:02:43 [이재은]

thumbimg

네이버, 스페인 중고시장 넘본다... '왈라팝'에 1억유로 투자
네이버가 스페인 온라인 중고거래 시장에 뛰어든다.네이버는 급성장중인 유럽 전자상거래 시장에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스페인 최대 리셀 커머스 기업 '왈라팝'(Wallapop)에 1550억원(약 1억유로)를 투자자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투자로 네이버...2021-02-26 16:18:34 [이재은]

thumbimg

카카오 주식수 5배 늘어난다...5대1 액면분할 결정
▲김범수 카카오 의장 카카오 주식을 100주 가진 사람들은 오는 4월 15일자로 500주가 된다.카카오는 보통주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액면분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 발행주식수는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3100주로 늘어난다...2021-02-26 10:56:21 [김현호]

thumbimg

삼성전자 R&D 투자, 세계 2위→4위로 추락...알파벳이 1위
삼성전자가 2019년 연구·개발(R&D)에 투자한 액수가 화웨이에 밀려 2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1위는 232억유로를 투자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2연속 차지했다.26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2019년 '국내외 R&D ...2021-02-26 10:30:35 [이재은]

thumbimg

11번가, '바로고'에 250억원 투자...배송 차별화 모색
▲ 11번가는 배송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배달대행업체 바로고 지분 7.2%를 250억원에 취득했다. 11번가가 지분 투자를 통해 배달대행업체 바로고와 배송차별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한다.11번가는 바로고의 제3자 배정 상환전환우선주(RCPS) 신주를 약 250...2021-02-22 11:25:02 [박유민]

Video

+

ESG

+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2030년까지 78% 보급한다더니...올해 저메탄사료 보급률 2%

정부가 2030년까지 전국 가축의 78%에 '저메탄사료'를 보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올해 보급률은 2% 남짓에 그칠 것으로 전망돼 정부가 계획만 세우고 실

“1.5℃ 목표 상실은 도덕적 실패”… 유엔 총장, COP30 앞두고 행동촉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개막을 앞두고 "지구온난화 1.5℃ 목표를 놓친 것은 인류의 도덕적

지구 1.42℃ 높아졌다...올해 두번째 혹은 세번째 뜨거운 해

올해는 기상 관측 이래 두 번째 또는 세 번째로 뜨거운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세계기상기구(WMO)는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