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준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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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기온 4℃ 오르면...2100년 식량 생산량 절반으로 '뚝'
지구온난화로 인해 2100년에 이르면 식량 생산량이 절반가량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솔로몬 샹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연구팀은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 상승할 때마다 전세계적으로 약 550조킬로칼로리(Kcal)에 해당하는 식량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2025-06-20 16:27: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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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미국은 '열돔'에 갇혔다...다음주까지 폭염 시달려
올해도 미국의 폭염은 더 뜨겁고 길어질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주말 중서부에서 동부 연안에 이르는 지역에 열돔 현상이 발생해 평년보다 최소 8℃가량 더 뜨거울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해당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2025-06-20 14:40:5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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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붓다 그쳤다 반복...수도권 '국지성 폭우'로 피해 속출
인천 등 수도권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졌다 그쳤다는 반복하는 국지성 호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인천 전역과 경기 곳곳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금곡동에는 142.0㎜, 영종도에는 118.5㎜의 폭우가 쏟아졌...2025-06-20 11:08: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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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24년 재생에너지 사용 통해 온실가스 9144톤 감축
네이버가 지난해 탄소배출량을 3만925톤(tCO2eq) 절감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가 9144톤에 달했다.네이버는 20일 발간한 '2024 통합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사실을 발표했다. 네이버는 통합보고서에서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하...2025-06-20 10:22:4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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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기후재앙 '마지노선' 1.5℃ 넘는다"...IGCC의 경고
탄소배출량이 지금처럼 지속되면 3년 뒤에는 기후변화 마지노선인 1.5℃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9일 지구 기후변화 지표(IGCC)는 지금처럼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면 3년 뒤에 국제사회가 기후재앙을 막기 위해 약속한 마지노선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다.IGCC는...2025-06-19 17:41: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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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 20년…"산림 훼손 여전"
백두대간이 보호지역으로 지정된지 20년이 지났지만 복원은커녕 광산 개발 등으로 인한 산림 훼손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녹색연합은 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 20주년을 맞아 관리 실태 조사한 결과, 백두대간 광산 지역에서 난개발이 지속되고 훼손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2025-06-19 16:33:2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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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여름철 국립공원 안전관리 강화…'장마·태풍' 대비
환경부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탐방로를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올여름 국립공원 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풍수해·산사태·물놀이 등 3대 재난 유형을...2025-06-19 14:56:0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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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태풍이 끌고 온 300㎜ 물폭탄…中 남부 '초토화'
중국 남부가 1호 태풍 우딥 영향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강이 범람하고 도시가 침수되는 등 쑥대밭이 됐다.18일 중국 광둥성 일대에 태풍 영향으로 반나절 동안 최대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폭우로 인해 광둥성 하이지현을 가로지르는 쑤이강과 지류가 범람해 도시...2025-06-19 12:20:5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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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넥슨·카카오모빌리티 인수설에 "사실 아니다"
최근 넥슨 인수설이 불거졌던 텐센트가 넥슨·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기업 지분 인수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중국 최대 IT 기업 텐센트가 넥슨·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025-06-19 10:26: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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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묻겠다" 李대통령 한마디에...장마 앞두고 '안전점검' 분주
"안전사고 책임 묻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한마디에 장맛비가 쏟아지기 하루전 정부기관과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현장점검을 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올해 장마는 19일 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예보돼 있다. 그런데 이번 장맛비는 시작부터 물폭탄급으로 내릴 ...2025-06-18 17:25:4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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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보다 5배 빠르다...中 위성 초고속인터넷 기술개발
중국 연구진이 인공위성을 활용해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보다 6배나 빠른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기술을 개발했다.베이징 우정통신대와 중국과학원 소속 연구진은 고도 약 3만6000㎞를 도는 정지궤도 위성에서 지상을 향해 초당 1기가바이트(GB)로 데이터를 전...2025-06-18 14:08:3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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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 화산 분화구로 추락한 관광객...나무에 걸려 구사일생
미국 하와이에서 분출되는 화산을 조금 더 가까이서 보려고 절벽 가장자리까지 접근했던 관광객이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추락 도중 나무에 걸려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에 따르면, 30대 남성 관광객이 하와이 빅 아일랜드의 킬라우...2025-06-18 11:58: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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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형 탄소크레딧 시장 활성화 대책 하반기 발표"

정부가 한국형 탄소크레딧 시장을 활성화하는 대책을 하반기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탄소크레딧 유

화석연료 보험 늘리는 국내 손보사들...기후위험 대응력 높이려면?

글로벌 주요 보험사들은 화석연료 배제를 선언하고 있지만 국내 석탄 보험은 1년 사이에 82%가 늘어날 정도로 기후위기에 둔감하다는 지적이다. 이승준

네이버·국립생태원, 생물다양성 보호 나선다

네이버와 국립생태원이 13일 생물다양성 대응 및 생태계 보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네이버 본사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와 국립생태

"이게 정말 세상을 바꿀까?"...주춤하는 'ESG 투자'

미국을 중심으로 '반(反) ESG' 기류가 거세진 가운데, 각 국의 정치·경제적 상황에 따라 정책 방향이 엇갈리면서 ESG 투자의 실효성 문제가 거론되고

SK이노베이션, MSCI ESG평가서 최고등급 'AAA' 획득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최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

산재사망 OECD평균으로 줄인다...공시제와 작업중지권 확대 추진

정부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산업안전보건 공시제, 작업중지권 확대 등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3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앞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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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2035 NDC는 위헌"...국가온실가스 결정절차 가처분 신청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결정절차에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환경보건위원회와 기후위기 헌법소원

에어로졸의 반전...지구 식히는줄 알았더니 온난화 부추겨

햇빛을 반사해 지구를 식히는 '냉각효과'로 지구온난화를 억제한다고 알려진 에어로졸이 오히려 온난화를 부추기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광

[연휴날씨] 폭우 끝 폭염 시작…낮에는 '찜통' 밤에는 '열대야'

물벼락을 맞았던 서울과 수도권은 광복절인 15일부터 또다시 불볕더위가 찾아온다. 폭우 끝에 폭염이 시작되는 것이다. 광복절을 시작으로 이번 연휴

잠기고 끊기고 무너지고...수도권 200㎜ 물폭탄에 곳곳 '물난리'

7월 경남과 광주를 할퀴었던 집중호우가 이번에는 수도권 일대를 강타하면서 많은 피해를 낳았다.13일 서울과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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