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외출시 '마스크 필수'...건조한 동해안 '불조심'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6 1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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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뿌연 서울(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에는 외출시 마스크를 꼭 챙겨야겠다.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대기질 상태가 나쁘기 때문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새벽까지 약간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5℃, 낮 최고기온은 1~13℃로 평년에 비해 4~5℃가량 높겠다.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동해안과 일부 경상권은 주말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기온이 높아진 영향으로 대기 안정화가 나타나면서 지난 15일 유입된 황사가 공기 중에 잔류해 한동안 대기질이 안좋을 전망이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17일 오후까지 강원 영동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수도권, 충남, 대구·경북은 오전에, 대전·세종, 충북, 광주, 전북은 오전까지, 제주권은 새벽까지 '매우 나쁨'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까지 내려가지만 중부와 남부지역은 다음날까지 대부분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18일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8~4℃, 낮 최고기온은 4~13℃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북부 동해안과 산지에는 1㎝/1㎜ 미만의 약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일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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