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한 서울문화재단의 소셜서비스(SNS)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블로그·카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유니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에서도 공공기관 블로그 부문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우수대행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유니원은 올해 상반기부터 브랜드 특성과 플랫폼별 이용자 패턴을 반영해 구축한 데이터 기반 SNS 전략이 꾸준히 효과를 내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유니원은 행동 데이터 기반 콘텐츠 전략 수립, 참여형 콘텐츠 확대, 월간 데이터 리포트 기반 편성 체계 등 운영 모델을 적용해 재단 SNS의 도달·참여 지표를 고도화해왔다.
또 콘텐츠 유형별 성과 분석, 플랫폼 반응 차이 분석, 뉴스레터 클릭률 기반 아티클 선정 등 분석을 바탕으로 디지털 소통 방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유니원은 이번 성과를 통해 마이스·전시·행사 운영을 넘어 콘텐츠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입증했다고 보았다.
유니원 임혜리 상무는 "유니원이 보유한 마이스 운영 데이터와 디지털 마케팅 역량이 결합된 결과"라며 "2026년에는 AI 기반의 고도화된 SNS 운영 모델을 확대해 '마이스 & 마케팅 컴퍼니'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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