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thumbimg

"탄소중립 못하면 2150년 해수면 1.4m 상승"
만약 인류가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면 2150년 남북극 빙상이 녹아 해수면이 1.4m가량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5일 기초과학연구원(IBS) 악셀 팀머만 기후물리 연구단장(부산대 석학교수) 연구팀은 빙상·빙산 등 다양한 기...2023-02-15 14:32:40 [조인준]

thumbimg

유엔총장 "해수면 상승에 세계인구 10분의 1 위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조만간 '성서규모의 대규모 강제이주'가 시작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해수면 상승의 국제 평화 안보에 대한 함의'를 주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2023-02-15 12:07:43 [이재은]

thumbimg

제철 부산물 '슬래그'로 시멘트 만든다…현대제철, 건설사와 '맞손'
▲제철 부산물 활용 저탄소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대제철 조종오 팀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추용식 박사, 현대제철 이상형 팀장, 공주대 김진만 교수, 현대제철 김형진 상무, 한국교통대 이건철 교수, 도로교통연구원 김홍삼 박사,...2023-02-15 11:03:11 [이재은]

thumbimg

탄소 뿜어내는 연어·양계업…동물성 사료가 주범
연어양식 및 양계업의 탄소배출이 대부분 사료에서 비롯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3일(현지시간) 연어양식 및 양계업에 공급하는 사료가 각각 업계 환경영향의 최소 78%, 69%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가 '커런트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학술지에 ...2023-02-15 08:50:02 [김나윤]

thumbimg

택시 늦게 오는 이유 있었네…카카오T 알고리즘 조작?
▲택시 호출 앱 '카카오T'로 호출 가능한 '카카오(가맹) 택시'(사진=연합뉴스)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할 때 유독 더 비싼 택시가 먼저 잡히던 이유가 운영사의 '콜 몰아주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앱인 카카오T의 중...2023-02-14 16:50:13 [조인준]

thumbimg

북극 빙상에 '좀비 화학물질'이…북극곰 어쩌나
노르웨이 북극 빙상에서 높은 수준의 과불화화합물(PFAS)이 검출되면서 인근 생태계 및 야생동물에게 위험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11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노르웨이 스발바르 주변의 빙상을 측정한 결과 26가지 유형의 PFAS 화합물이 검출됐...2023-02-14 15:39:57 [김나윤]

thumbimg

튀르키예 강진의 위력…7400㎞ 떨어진 국내 지하수도 '출렁'
▲지진·지하수 연계 모니터링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은 7400㎞ 떨어진 우리나라 지반뿐만 아니라 지하수 수위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에 따르면 이수형 박사 연구팀은 튀르...2023-02-14 11:44:14 [이재은]

thumbimg

눈은 어디가고 선인장만…온난화가 바꾼 알프스 풍경
▲지구온난화로 외래종 선인장이 증식해 스위스 발레주 등지를 뒤덮었다.(사진=피터 올리브 바움가르트너) 지구온난화로 스위스 알프스산맥 산비탈에 외래종인 선인장이 증식해 지역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스위스 발레주 퓰리(Fully)의 지자체는 부채선...2023-02-14 08:50:02 [김나윤]

thumbimg

"공급망 감축계획 불충분"...삼성전자, 탄소전략 평가 '최하위'
▲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탄소중립 공약을 포함한 기후전략 평가에서 '매우 낮음'을 받아 글로벌 기업들 가운데 최하위권을 기록했다.13일 독일 비영리단체 신기후연구소(NCI)와 환경단체 탄소시장감시(CMW)가 글로벌 기업 24개를 ...2023-02-13 12:23:52 [이재은]

thumbimg

열흘전 멀쩡했던 '점박이물범' 돌연 폐사…해양플라스틱 때문?
▲ 제주에서 발견된 점박이 물범 사체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도 약 200여마리밖에 없는 '점박이물범'이 제주에서 사체로 발견돼 당국이 폐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인 '점박이물범'이 외상도 없이 폐사되는 사례는 극히...2023-02-13 10:46:50 [조인준]

thumbimg

한반도 점령한 중국발 미세먼지…위성 영상에 딱 걸렸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가 촬영한 한반도 주변 위성 영상(사진=고려대기환경연구소) 매서웠던 북극 한파가 지나자마자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최근 대기오염물질이 중국에서부터 대량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9일 고려대기환경연구소는 미국 국립해양대기국(...2023-02-10 11:14:59 [조인준]

thumbimg

[단독] 환경부 '화장품 공병회수 협약' 슬그머니 폐지
환경부는 화장품 회사가 자체 공병회수 시스템을 갖추면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어려움' 표시를 면제해주는 협약을 시행 3년만에 슬그머니 폐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화장품 용기는 대부분 플라스틱과 금속 등 복합재질로 만들어진데다 잔여물 때문에 90% 이상 재...2023-02-10 08:30:02 [허줄리]

Video

+

ESG

+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