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기후플레이션 대비하라"...10년뒤 식량물가 한해 3.2%p 오른다
▲지난 14일 사과 도매가격은 1년만에 2배 넘게 뛰어 처음으로 10kg당 9만원대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기후위기로 10년 뒤 전세계 식량물가가 한해 최대 3.2%포인트(p)씩 상승해 소비자물가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포츠담기...2024-03-25 17:44:20 [이재은]

thumbimg

글로벌 화석연료 25곳 평가해보니...'탄소중립 낙제점'
거대 석유회사들이 최근 몇 년동안 기후공약을 거창하게 내걸었지만,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준하는 탄소배출량 감축을 이행한 곳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영국 기후금융싱크탱크 카본 트래커(Carbon Tracker)가 세계 최대 석유 및 가스회사 25곳의 생산 및...2024-03-25 10:58:38 [이준성]

thumbimg

AI 열풍 덕분에 '돈벼락' 맞은 섬나라…왜?
중미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돈벼락을 맞았다.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총인구 1만6000명에 불과한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앵귈라'는 지난해 인터넷 도메인 수입으로 3200만달러(약 430억원)를 거뒀다. 이 금액은 ...2024-03-25 10:12:39 [조인준]

thumbimg

10년마다 닥치는 서아프리카 극한폭염...원인은 '기후위기'
올 2월 서아프리카 지역을 강타한 폭염의 원인이 지구온난화 때문으로 밝혀졌다. 인간이 일으킨 온난화로 인해 지구 평균온도가 4℃ 오르고 폭염 빈도는 10배 이상  늘어났다는 것이다.21일(현지시간) 기후연구단체 세계기상특성(World Weather ...2024-03-22 18:59:18 [이준성]

thumbimg

물 부족으로 22억명 '식수불안'..."지역갈등 위험도 증가"
▲보길저수지 (사진=연합뉴스) 기후위기 등으로 물 부족이 더욱 가중되면서 세계 인구 절반이 위생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약 22억명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빈곤한 농촌사회는 가뭄이 닥치면 여성이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어, ...2024-03-22 18:50:18 [김나윤]

thumbimg

현대·기아차 美서 14만7000대 '리콜'...충전장치 이상
▲현대차 제네시스 GV70 (사진=현대차·기아) 현대차·기아가 미국에서 충전장치 이상으로 약 14만7100대를 리콜한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1일(현지시간)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모델 9만8878대, 기아는 EV6 모델 4...2024-03-22 09:28:18 [김나윤]

thumbimg

'전자폐기물' 트럭으로 지구 한바퀴..."제조업체 재활용 책임 강화해야"
전자폐기물 발생량과 재활용률의 격차가 5배로 벌어지고 있어 수거나 위험물질 관리 등 제조업체에 대한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일(현지시간) 유엔이 발간한 글로벌 전자폐기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전세계적으로 6200만톤의 전자...2024-03-21 15:48:50 [이재은]

thumbimg

LG화학, 모로코 세계 최대 비료 단지에 '역삼투막' 공급
▲LG화학 역삼투막의 지중해 연안 해수담수화 용량 (사진=LG화학) LG화학이 세계 최대 비료단지에 해수담수화 역삼투막(Reverse Osmosis Membrane, RO멤브레인)을 공급한다.LG화학은 모로코 국영 광물·비료기업 OCP그룹이 운영하...2024-03-21 11:35:07 [김나윤]

thumbimg

사람잡는 화석연료..."금세기말까지 열사병 사망 1000만명 이를듯"
금세기말까지 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열사병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화석연료 회사들이 석유와 가스를 계속 생산해 이를 태우면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CO2)가 지구온도를 계속 높이고 있는 탓이다.20일(현지시간) 국제비영리기후기관 글로벌 위트...2024-03-21 10:03:12 [이준성]

thumbimg

지구온도 1.45℃까지 상승..."기후지표, 차트를 부수고 있다"
▲보고서 표지 (출처=WMO 홈페이지) 2023년 한해동안 지구 평균온도는 1.45℃까지 상승했다. 지구생태계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임계온도 '1.5℃'까지 불과 0.05℃ 남았다. 기후의 모든 지표가 최악을 기록하면서 지구는 현재 '적색경보'가 켜진 ...2024-03-20 13:32:08 [이준성]

thumbimg

[영상] 아이슬란드 화산 한달만에 또 폭발…주택 불타고 관광지 폐쇄
▲한달만에 또 화산이 폭발한 아이슬란드(사진=AP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약 40㎞ 떨어진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한달만에 또 화산이 폭발했다. 올해만 벌써 4번째다.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아이슬란드 ...2024-03-18 14:41:58 [조인준]

thumbimg

또 정점 찍은 '해수면 온도'...엘니뇨 탓일까? 화석연료 탓일까?
올들어 기록적인 이상기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과학자들 사이에서 이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상기온이 지구파괴의 가속화를 의미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아직 예측범위 안에 있다"는 신중론도 만만찮다.논란의 중심에는 '해수면 온도'가 있다....2024-03-18 12:12:18 [이준성]

Video

+

ESG

+

네이버, 유럽 AI커머스 발판 마련...스페인 '왈라팝' 경영권 인수

네이버가 스페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의 지분 70.5%를 3억7700만유로(약 6045억원)에 인수하기로 5일 결정함에 따라 유럽의 AI 커머스 거점을 확

동원산업, 동원F&B 100% 자회사로 편입 완료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동원

HLB생명과학-HLB 합병 철회…주식매수청구권 400억 초과

HLB생명과학이 HLB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

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 따르면 기업의 ESG 평가에서 감점 사례

기후/환경

+

'폭염↔폭우' 교차하는 이상기후...원인은 '해수온 상승탓'

올여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는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이달 3일 광주와 전남, 경남 등 우리

"숲가꾸기 정책 개선해야"…전문가들 산림정책 전환 '한목소리'

국회에서 열린 산림정책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지금처럼 운영되는 숲가꾸기 정책은 바뀌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회 산불피해지원

이미 25% 증발...유네스코유산 '허드섬 빙하' 사라질 위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된 허드섬의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이미 25%가 녹아내렸다.4일(현지시간) 호주 모나시대학의 남극환경미래확보(SAEF) 연구

주거지·학교 인근서 유해가스 '뿜뿜'...불법배출 업체 10곳 적발

주거지와 학교 인근에서 유해가스를 불법 배출한 업체들이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도장·인쇄업체 210개를 대상으로 유

올 7월 한반도 평균기온 27.1℃...'역대 두번째로 더웠다'

우리나라의 올 7월은 2018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더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7.1℃로 나타났다. '20세기 최악의 더위'가 나타난

[날씨] '폭염과 폭우' 급변하는 날씨...6일 120㎜ 폭우 예보

5일 낮기온이 36℃까지 치솟는 폭염이었다가 수요일인 6일은 최대 120㎜의 폭우가 퍼붓는 종잡을 수 없는 날씨를 보이겠다.고온다습한 남풍의 유입으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