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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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올림픽까지 삼키나?..."동계올림픽 개최지 사라질 것"
지금처럼 지구온도가 계속 상승하면 2080년에 이르러 일본 삿포르 외에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장소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워터루대학교 연구팀이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기후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 2050년~2090년까지 기후예측을 실시한 결과, 지...2022-01-20 15:42:0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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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생긴 '대기의 강'...한반도 '이상강우 영향권'
한반도와 일본 등 동아시아 일대가 기후변화로 인해 '대기의 강'이 형성되는 것으로 관측되면서 앞으로 이 지역의 이상강우 현상은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폭우와 폭설이 더 심해지고 잦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일본 쓰쿠바대학 연구팀은 1951년~2010년까지 ...2022-01-20 14:23: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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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때문에 사라진 생물종 26만개"…6차 대멸종 임박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최남단 오스트랄 제도 루루투섬에서 발견된 육지달팽이 껍질. 이 생물종은 최근에 멸종했다. (사진=마노아 하와이대학) 지구상의 생물들이 지금껏 5차례 대멸종을 겪었고, 현재 인간에 의해 6차 대멸종이 진행중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백악기 ...2022-01-19 18:13: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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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에서 석유냄새 나"...코로나 앓은 후 음식 거부하는 아이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어린이들이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후각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 노리치의과대학의 칼 필포트 교수와 자선단체인 피프스센스(Fifth Sense)는 코로나에서 회복한 어린이들이 '후각 착오증'으로...2022-01-19 16:05: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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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CEO의 경고..."탄소중립 계획없는 국가와 기업 도태될 것"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사진=블랙록)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이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의 선구자 블랙록의 래리 핑크(Larry Fink) 회장이 연례 최고경영자(CEO) 서한에서 'ESG 경영'을 재차 강조했다. ESG 경...2022-01-19 11:51:1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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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작지 파괴하는 '대류권 오존'...한중일, 농작물 피해 '연간 75조원'
한국과 중국, 일본이 대류권 오존농도 증가로 매년 630억달러(약 75조원)에 달하는 농작물 수확량이 손실을 입고 있다.중국 난징정보공학대학교의 자오중 펑(Zhaozhong Feng) 교수연구팀은 한국·중국·일본의 밀, 쌀, 옥수...2022-01-18 17:52:2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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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까지 출몰한 바다포식자 뱀상어..."수온상승에 활동범위 넓어져"
▲수온이 상승하면서 고위도로 활동범위가 바뀐 뱀상어들 (사진=닐 해머슐라그, 마이애미대학 로젠스티엘 해양대기과학대학원) 따뜻한 바닷물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는 '뱀상어'가 수온상승으로 서식지가 넓어지면서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미국 마이애미대학(UM) 로젠...2022-01-18 16:45: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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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얽혀 죽어가는 새끼 혹등고래 포착..."어업장비 개선해야"
▲ 혹등고래 자료사진 한때 멸종위기에 처했다가 포획이 금지되면서 개체수가 서서히 불어났던 '혹등고래'가 최근들어 또다시 수난을 겪고 있다.브라질 대서양 해안에서는 혹등고래 216마리가 기후변화로 먹잇감이 줄어들면서 죽음에 이른데 이어, 남극에서 낚시장비에 얽힌...2022-01-18 15:22: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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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하자던 유럽, 텅빈 항공기 수천대씩 운항...왜?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여객기 (사진=언스플래쉬) 항공산업이 주요 탄소배출원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EU집행위원회에서 제정한 슬롯 규정으로 인해 수천대의 빈 항공기 운항이 강제되고 있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슬롯은 항공기가 공항에서 이·착륙하거나...2022-01-17 17:23: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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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동물개체수 감소하면 '식물은 멸종위기'
기후변화로 서식지 환경이 바뀌면 동물들은 이동할 수 있지만, 동물에 의존해 번식하는 식물들은 멸종위기에 처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라이스대학교 생태학자 에반 프리케(Evan C. Fricke) 박사가 주도한 국제연구팀은 식물 종자분산의...2022-01-17 15:09: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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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해역 새로운 종류의 비브리오균 발견..."수온 상승이 원인"
영국 해역에서 새로운 종류의 비브리오균이 발견돼 학계가 긴장하고 있다. 원인은 지구온난화에 해수면 온도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영국 엑서터대학 연구팀은 여름 해수면 온도가 비브리오균 증식에 유리한 평균 18°C ​​이상인 곳 가운데 조개 수산업이...2022-01-13 16:49: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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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으로 전기생산?...美스타트업, 태양광 유리패널 2024년 대량생산
▲왼쪽은 태양광 패널과 태양광 유리패널이 설치된 건물외벽, 오른쪽은 실내에서 바라본 태양광 유리패널. (사진=유비쿼터스 에너지)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유리패널이 2~3년 내 미국에서 대중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도심 빌딩숲이 태양광발전소로 탈바꿈하게...2022-01-13 15:34:2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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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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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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