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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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한줌 흙으로"...美 캘리포니아주 '퇴비장' 허용
▲사람 시신을 흙으로 만드는 퇴비장 모습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사람의 시신을 퇴비로 활용하는 장례방식을 승인했다.20일(현지시간)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인간 퇴비화 매장'(Human Composting Burial)을 2027년부터 도입하는 법안에 서...2022-09-21 14:06: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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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된 화석연료 모두 쓰면 '온실가스 3.5조톤' 배출
지구에 매장된 화석연료를 모두 채굴해서 사용하면 3조5000억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는 분석이 나왔다.19일(현지시간) 영국 싱크탱크 카본트래커(Carbon Tracker)는 화석연료 생산현황을 조사한 결과 석탄·석유·가스 매장량을 ...2022-09-20 15:31: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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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수자원까지 오염시킨다...오염물질 농도 100배 증가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의 물은 각종 오염물질이 뒤섞여 있어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미국 지구물리학회(AGU) 연구진은 산불이 발생하면 그 후 수년간 인근 하천 퇴적물과 수온이 증가하면서 수질이 악화된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2022-09-20 09:1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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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국 4800만명 기후기아에 '직면'...6년새 2배 늘었다
기후변화로 기상이변이 가장 극심한 지역에서 기아와 식량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국제구호단체 옥스팜(Oxfam)은 가뭄, 홍수, 폭풍 및 기타 극한기후가 가장 심각한 지역 10곳을 조사한 결과 극심한 기아비율이 지난 6년동안 2배 이상 증...2022-09-19 17:46: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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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채 부추기는 바이오매스...유럽은 감축하는데 국내는 보조금 '펑펑'
유럽연합(EU)이 기후변화와 산림파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국제적인 반발에 직면한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을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국내에서도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기준 개정이 시급해졌다. 유럽의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산림 바이오매스에 대한 보조금...2022-09-19 15:39:56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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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오염 원인이 아시아?...'쓰레기 식민주의' 보고서 철회
한 환경단체에서 해양플라스틱 오염의 책임을 아시아국가로 돌린 '쓰레기 식민주의(waste colonialism)' 보고서를 철회했다.2015년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오션컨저번시(Ocean Conservancy)가 발표한 'Stemming Tide' 보고서는 ...2022-09-16 16:05: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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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르는데 어쩌나...모유에서 자외선 차단제 성분 검출
중국 남부 광저우 지역 산모들의 모유에서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검출됐다.13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지난(曁南)대학 연구팀이 '환경과학기술 회보(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 Letters)'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2022-09-16 11:25:04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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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창업주 '통큰' 기부..."전재산 기후위기 대응에 써달라"
▲이본 쉬나드 파타고니아 창업주 (사진=연합뉴스)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창업주 이본 쉬나드(83) 회장 일가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분 전액을 환경단체와 비영리재단에 기부했다.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쉬나드 회장 부부와 두 자녀가...2022-09-16 10:43:07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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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산림파괴 막을 길 없나?..."농경지는 벌채지의 절반이하"
열대지방 산림벌채의 90~99%는 농업을 목적으로 이뤄졌지만 실제로 이 가운데 절반만 생산적인 농경지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웨덴 찰머스공과대학(Chalmers University of Technology) 등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진은 ...2022-09-15 09: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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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대 전세계 16억명이 35℃이상 무더위 겪을 것"
▲역대급 홍수로 집을 잃은 파키스탄 수재민 (사진=연합뉴스) 2050년대에 이르면 전세계 970개 도시에 사는 16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35℃가 넘는 무더위를 겪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지난 13일(현지시간) 발간된 '2022 유엔기후과학협동'(United i...2022-09-14 17:24: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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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협약 지켜라"...러시아 상대로 제기된 첫번째 기후소송
▲러시아 모스크바의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러시아는 세계 4위의 탄소배출국이다. (사진=언스플래시) 러시아 정부를 상대로 한 첫번째 기후소송이 제기됐다.13일(현지시간) 국제비영리단체 세계환경법연합(Environmental Law Alliance World...2022-09-14 14:41: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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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리다 마을까지 왔는데...총 맞고 쓰러진 북극곰
▲시베리아 딕슨섬 마을 인근 도랑에 쓰러져 있는 북극곰 (사진=연합뉴스) 멸종위기종인 북극곰이 북극해 연안에서 총상을 입고 탈진한 상태로 발견됐다.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환경감시단 구조대원들은 지난 6일(현지시간) 북극해 연안 시베리아의 딕슨섬에서 탈...2022-09-13 13:01: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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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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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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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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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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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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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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