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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말라가는 지구'...전세계 경작지 40%가 영향
(사진=모션엘리먼츠) 지난 30년동안 지구의 77.6%에 달하는 토지가 이전보다 더 건조해지면서 전세계 경작지의 40%가 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이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16회 생물다양성협약 당사자...2024-12-10 11:40: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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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40대 임원으로 '물갈이'..."혁신주도할 핵심리더 발탁"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 사옥 ©newstree 현대자동차그룹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40대 임원으로 '물갈이'했다. 지난 11월 부회장 1명, 사장 4명을 승진시킨데 이은 후속 인사다. 현대차그룹은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현대차 73명,...2024-12-10 11:32: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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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X 사업부' 정식 출범...기업 AI 시장 '정조준'
▲SK그룹 AIX사업부의 AI B2B 서비스 4영역 SK텔레콤과 SK C&C가 기업시장을 겨냥한 인공지능(AI)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AIX사업부'를 정식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SK텔레콤과 SK C&C는 지난 6월부터 '엔터프라이...2024-12-10 11:14:2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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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아진 탄소거래시장...'VCM 거래플랫폼' 내년 줄줄이 개장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민간 플랫폼이 줄줄이 등장할 전망이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5개 이상의 자발적 탄소시장(VCM) 거래플랫폼이 내년 개장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팝플'과 '윈클' 그리고 대한상공회의소 '탄...2024-12-10 10:30:5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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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록상 가장 더운 해'...1.5℃ 마지노선 넘는다
전세계 곳곳에서 역대급 폭염이 이어졌던 2024년은 산업화 이전보다 1.62℃ 상승한 '기록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9일(현지시간) 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11월 평균 전세계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62℃ 상승하면서 올해...2024-12-09 17:31: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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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샀어요"...탄핵시위 상징된 '응원봉' 판매량 폭증
▲윤석열 탄핵 시위 전용으로 주문제작된 응원봉 (사진=X(옛 트위터))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시위에 촛불 대신 등장한 응원봉이 연대와 평화의 상징으로 떠오르면서 온라인 쇼핑몰에 응원봉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9일 네이버쇼핑에서는 '응원봉'...2024-12-09 17:16: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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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만 폭염에 취약?..."청년 사망률 32% 증가할 것"
폭염으로 인해 35세 미만 청년 사망률이 32% 증가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노년층뿐 아니라 청년층도 폭염에 큰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다.6일(현지시간)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2100년까지 이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보...2024-12-09 14:17: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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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집회에 K-팝·응원봉 등장...외신들, 축제같은 'K-시위문화' 주목
▲지난 6일 서울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탄핵'이라 적힌 보이그룹 NCT 응원봉을 들고 촛불집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비상계엄 규탄집회에서 포착된 축제 분위기의 독특한 한국의 'K-시위문화'에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다.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2024-12-09 14:06:2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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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자값 또 오르려나?...이상기후에 환율까지 '겹악재' 직면
(사진=연합뉴스) 이상기후에 계엄발 고환율 여파까지 겹치면서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정치적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물가 인상으로 식음료 등 국내 생활물가까지 치솟게 될 전망이다.원/달러 환율은 지난 9월에만 해도 달러당 1300원대 ...2024-12-09 11:30: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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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틴베스트, 두산에너빌리티 분할합병 '반대' 권고..."피합병법인 저평가"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가 지난 10월 21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두산에너빌리티-두산로보틱스 분할합병 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가 두산에너빌리티의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하는...2024-12-09 11:15: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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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까지 이어진 폭염...온열질환 산재 10년 이래 '최다'
▲6일 광주 북구청 신관 공사현장에서 작업자들이 폭염에 대비해 냉조끼를 착용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추석연휴까지 폭염에 시달릴 정도로 역대급으로 더웠던 올해는 온열질환으로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가 최근 10년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근로복지공단이 ...2024-12-09 10:16:1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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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온실가스 감축 목표 'SBTi' 승인 획득
▲KT&G의 'SBTi 넷제로 목표 승인' 관련 이미지 (사진=KT&G) KT&G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2024-12-09 09:49: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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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풍향계] '아리셀' 판결이 던진 과제

지난해 6월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지난 9월 23일에 나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한 이 회사

'종이제안서' 없앤다...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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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어려워"

여전히 많은 수출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회적 가치 1015억 창출

경기도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지난해 총 1015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지방정부가 특정 정책사업의 환경적·경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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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2035 NDC)이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안으로 굳어지고 있다.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전

[COP30] 개방형 '배출권거래제' 논의...브라질-EU-中 등 연합체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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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기후난민 2.5억명...절반이 올해 기후재난으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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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 또 '괴물 태풍'...필리핀 230㎞ 슈퍼태풍에 '초토화'

태풍 '갈매기'에 이어 최대 풍속 230㎞/h에 달하는 슈퍼 태풍 '풍웡'이 필리핀을 또 강타했다. 풍웡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봉황(鳳凰)을 뜻하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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