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thumbimg

'부당대출' 눈감아준 조병규 우리은행장 결국 연임 실패
▲조병규 우리은행장 (사진=연합뉴스) 손태승 전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을 알고도 눈감아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결국 연임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어난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열리는 정례 이사회에서 조병규 ...2024-11-22 14:08:26 [이재은]

thumbimg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노들섬 설치
▲'다시보다 희망의 빛1332' 공병 트리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노들섬에 세워졌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를 만들어 노들섬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아모...2024-11-22 13:39:09 [김나윤]

thumbimg

LG생건, 3014억 자사주 소각한다...배당성향 30%이상 높인다
▲LG생활건강 광화문 사옥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앞으로 3년간 보유중인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주주에게 지급되는 배당성향을 현행 20% 중후반 수준에서 30% 이상으로 올리고, 중간배당도 실시할 예정이다.LG생활건강은 22일...2024-11-22 13:30:16 [김나윤]

thumbimg

'플라스틱 제로' 선언해놓고...GS25 '초코바' 막대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재질의 '넷플릭스 다크 초코바' 스틱 ⓒnewstree '플라스틱 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던 GS25가 아이스크림 막대에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와 손잡고 '넷플릭스 다크 초코바'를 출시...2024-11-22 13:23:17 [이재은]

thumbimg

올해 글로벌 '기후펀드' 첫 순유출 전망...고금리·그린워싱 우려탓
2024년은 글로벌 기후펀드가 처음으로 순유출을 기록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21일(현지시간) 모닝스타의 자회사이자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는 지난 1~9월 글로벌 기후펀드 순유출액이 240억달러(약 33조6000억원)에 ...2024-11-22 12:03:50 [이재은]

thumbimg

셀트리온 '프롤리아·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국내 첫 승인
셀트리온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 치료를 위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STOBOCLO, 개발명: CT-P41)와 암 환자의 골 전이 예방을 위한 엑스지바(XGEVA) 바이오시밀러 '오센벨트'(OSENVELT...2024-11-22 10:20:06 [김나윤]

thumbimg

[주말날씨] 아침기온 영하권 '쌀쌀'...얼음·서리 내린다
이번 주말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맑고 쾌청하지만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춥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3~6℃, 최고 8~15℃)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주말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0℃ 내외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2024-11-22 10:10:41 [김나윤]

thumbimg

[COP29] 1조달러 확보 결국 실패?...기후재원 '텅빈' 합의문 초안
▲COP29 (사진=AFP/연합뉴스)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1조달러의 신규 기후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목표가 결국 실패로 돌아갈 전망이다. 폐막 하루전 나온 '신규 기후재원 조성 목표'(NCQG) 합의문 초안에 금액이 적혀있지 않은 ...2024-11-22 10:08:22 [이재은]

thumbimg

LG 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 주주 환원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과거 재무지표와 국내외 동종업계 기업분석을 토대로 기업가치와 주주환원을 제고할 수 있는 중장기 목표...2024-11-22 09:46:58 [조인준]

thumbimg

"치료비 입금했는데 병원 사라졌다"...의료기관 폐업 피해 급증
최근 의료기관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잔여 치료비를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상담을 확인한 결과, 2021년 1월~2024년 9월까지 964건이 접수됐고, 올 3...2024-11-22 09:42:02 [김나윤]

thumbimg

에그버스 토큰 ' 'EGGT' 22일 오후 코팍스에 상장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플랫폼 에그버스는 자사의 토큰 '에그티'(EGGT)를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고팍스(GOPAX)에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에그티' 원화마켓(KRW) 거래는 22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에그티' 토큰은 글로벌 ...2024-11-22 09:36:35 [조인준]

thumbimg

HLB제약, 세계 1위 그린 프로폴리스 기업 제품 국내 독점유통
▲아피스 플로라의 '프로포맥스 제로 스프레이' (사진=HLB제약) HLB제약은 세계 1위 그린 프로폴리스 기업 '아피스 플로라'(APIS FLORA)의 시그니처 제품인 '프로포맥스 제로 스프레이'를 국내 독점유통한다고 22일 밝혔다.'프로포맥스 제로 스프레이'...2024-11-22 09:24:33 [김나윤]

Video

+

ESG

+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