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2026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수행할 민간 사업자를 오는 1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자원 순환을 목표로 도민 생활 속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하고 관련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자격은 도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상근 전문 인력 2명 이상, 전담 관리자 1명 이상, 사무 공간 및 장비 확보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희망 사업자는 도청 탄소중립정책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사업비는 10억원이며 사업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사업은 크게 △공공기관·산업·문화·스포츠 등 7개 영역의 맞춤형 다회용기 운영 모델 개발 △세척·보관·운송 등 다회용기 순환 인프라 구축 △민간 영역의 자발적 참여 유도△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홍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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