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골프튜터, 골프 배우며 취업도 하고 취준생에게 딱이죠"

이재은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6 10:29:19
  • -
  • +
  • 인쇄
[인터뷰] 정현 행복골프튜터협회 사무국장
▲정현 행복골프튜터협회 사무국장 ©newstree

"골프도 배우고 싶고 취업도 하고 싶은 취준생들에게 골프튜터 라이센스는 딱이죠!"

지난해 6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행복골프튜터협회'의 정현 사무국장의 말이다. '행복골프튜터협회'는 일정기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에게 행복골프훈련소 각 지점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골프교육인력을 양성하는 곳이다. 

정 사무국장은 "현재 세미튜터와 튜터 그리고 마스터 튜터 등 3단계 라이센스를 부여하고 있다"면서 "현재 전국에 걸쳐 40호에 이르는 행복골프훈련소 지점별로 레슨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인데 협회에서 이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교육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세미튜터 라이센스만 받아도 연봉 3000만원 이상의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에 웬만한 알바보다 나은 편"이라며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지속적으로 레벨업해서 마스터 과정을 이수한다면 연봉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행복골프튜터협회는 현재 37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튜터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서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골프튜터 교육과정도 개설한 바 있다.

국내 골프인구 가운데 약 70%가 초보자 비중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골프 초보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레슨 프로그램이 없다보니, 초보자들은 골프레슨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 사무국장은 "사실 90타대 사람들이 100타대의 초보자들을 더 잘 가르칠 수 있다"면서 "그 이유는 초보자들이 겪은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눈높이에 맞춰 가르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수를 가르쳐야 할 초등학생에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강의를 하면 어렵고 힘들게 느낄 수 밖에 없다"며 "초보자들에겐 골프에 흥미를 느끼도록 가이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튜터 라이센스를 받으면 취업뿐 아니라 골프연습장 창업에서도 유리하다는 게 정 사무국장의 얘기다. 그는 "퇴직한 후 창업을 목적으로 튜터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사람들도 많다"면서 "연습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레슨까지 할 수 있으면 그만큼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국가녹색기술연구소 5대 소장에 '오대균 박사' 임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제5대 소장으로 오대균 박사가 5일 임명됐다. 이에 따라 오 신임 소장은 오는 2029년 2월 4일까지

기초지자체 69% '얼치기' 탄소계획...벼락감축이거나 눈속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국가가 정한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이상의 목표를 수립한 곳은 23곳에 불과했다. 이는 전체 기초지자체

스프링클러가 없었다...SPC 시화공장 화재로 또 '도마위'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다. 의무 설치대상이 아니었다. 옥내 설치된 소화전만으로 삽시간에 번지는 불길을 끄기는 역부족이었다.

"AI는 새로운 기후리스크...올해 글로벌 ESG경영의 화두"

AI 확산이 가져다주는 기후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글로벌 ESG 경영의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 국내에서는 상법 개정에 따른 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중

현대제철 '탄소저감강판' 양산 돌입..."고로보다 탄소배출량 20% 저감"

현대제철이 기존 자사 고로 생산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을 20% 감축한 '탄소저감강판'을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제철은 "그동안 축적한

LS 해외봉사단 '20주년'..."미래세대 위한 사회공헌 지속"

LS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각지의 초등학교에서 예체능 실습과 위생

기후/환경

+

[팩트체크⑤] 이미 닥친 기후변화...'식량안보' 강화하려면?

기후변화로 농작물 재배지가 북상하고 작물의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 농작물 가격인상이 오롯이 기후변화에서 기인한 것인지

[주말날씨] -15℃ '맹추위' 다시 기승...전라·제주 '눈폭탄'

6일 찾아온 강추위가 주말 내내 이어지겠다. 아침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 이하로 떨어지고, 강풍까지 더해 체감온도는 -15℃ 안팎까지 내려

기후변화에 '동계올림픽' 앞당겨지나...IOC, 1월 개최 검토

동계올림픽 개최 일정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기후변화로 기온이 오르고 동계스포츠에 필수인 적설량이 적어지는 탓이다.4일(현지시간) 카를 슈토스 국

에너지연, 1년만에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성능 19배 늘렸다

국내 연구진이 건식흡수제를 이용해 공기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고 제거하는 기술의 성능을 19배 늘리는데 성공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CCS연

하다하다 이제 석탄홍보까지...美행정부 '석탄 마스코트' 활용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석탄을 의인화한 마스코트까지 앞세워 화석연료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영상]열흘 넘게 내린 눈 3m 넘었다...폭설에 갇혀버린 日

일본 서북부 지역에 열흘 넘게 폭설이 내리면서 30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4일 일본 기상청·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