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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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기온 1.5℃ 억제해도 해수면 상승 못막는다"
파리기후변화협약 목표인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대비 1.5℃ 이내로 억제한다고 해도 해수면 상승을 막을 수 없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더럼대 크리스 스토크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온난화로 인한 과거·현재 데이터와 미래 빙상...2025-05-21 11:01: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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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탄소배출권 거래가격 정상화 시급하다"
올 3월 역대급 산불피해가 발생했듯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이미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를 국가적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요구들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에 6월 4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뉴스;트리가 기후환경...2025-05-21 08:00: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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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하게 찾아온 여름...한낮 벌써 30℃ '폭염'
5월에 느닷없이 장대비가 쏟아지더니, 한낮 기온이 30℃까지 치솟는 폭염이 발생했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오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올랐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2℃를 넘어섰고, 일부 지역은 5월 중순 기준 역대 최고...2025-05-20 17:52: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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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초에 무해하다는 ‘리프 세이프’ 선크림...정말 안전할까?
자외선차단제(선크림) 성분이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산호초에 무해하다는 'Reef Safe'(산호초 안전) 마크를 붙인 제품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 마크는 공식인증이 아니며, 실제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2025-05-20 17:08:3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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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도확대' 산사태 위험 초래..."부실시공이 원인"
산림청이 추진한 '임도확대'가 부실시공으로 산사태 위험을 더 키웠다는 감사결과가 나왔다.감사원이 20일 발표한 '산림사업 관리·감독 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산림청은 2020년 기준 2만3207km에서 2030년 3만4990km로 임도(산림 속...2025-05-20 16:54:1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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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2%씩 사라진 아마존...강수량도 5.4% 줄었다
아마존 산림면적이 감소하면서 강수량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9일(현지시간) 유 리우(Yu Liu) 중국 난징대학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지난 14년동안 산림면적이 평균 3.2% 감소하면서 증발산량이 3.5%, 강수량이 5.4% 감소했다고 밝혔다.아마존은 2...2025-05-20 15:57: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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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아까시꿀 제철인데"...양봉농가 잇단 폭우에 '시름'
▲폭우로 떨어진 아까시꽃(사진=양봉협회) "꿀이 막 올라오려던 참이었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서 꿀벌들이 꿀을 모을 시기를 놓치고 있다."최근 여름철을 방불케하는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양봉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꿀벌의 주요 채밀원(꿀을 모으는 식...2025-05-20 15:28: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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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농민들 달래기?...보조금 늘리고 환경규제 완화 추진
▲ EU 농업 담당 집행위원 크리스토프 한센이 농민의 연간 행정부담을 약 15억유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사진=EU) 2기 집권을 추진 중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소규모 농가에 대한 정부 보조금은 확대하고, 행정 및 환경 규제는 간소화하는 '공동농업정책...2025-05-20 10:08:1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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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은 기후위기 피해자...의견 반영해야"
올 3월 역대급 산불피해가 발생했듯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이미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를 국가적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요구들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에 6월 4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뉴스;트리가 기후환경...2025-05-20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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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 유예 '고려'…환경단체 "정책 퇴보" 비판
▲인천시 수도권 매립지(사진=연합뉴스) 환경부가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처를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경단체가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소각장 확보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5년이나 시행 준비 기간이 있었...2025-05-19 16:09:3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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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000L급 산불진화차' 국산화 추진...2027년 6월까지 개발
▲ 정부가 고성능 대형 산불진화차를 국산화하기로 했다. 사진은 중형급 산불대응 차량 (자료=산림청)  정부가 날로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000리터(L)급 고성능 대형 산불진화차의 국산화를 추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2025-05-19 12:00: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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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생태계 살리는 ‘토종꿀벌’ 키운다…2년 후 400만마리 목표
▲LG가 조성한 토종꿀벌 서식지를 방문한 김대립 명인 (사진=LG) LG가 꽃의 수분을 도우며 생태계를 유지시키는 '꿀벌 지키기'에 나섰다.LG는 최근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생태수목원인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토종 꿀벌' 서식지를 조성했...2025-05-19 11:02: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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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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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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