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즐기는 신작...추석연휴 내내 OTT 볼거리 쏟아진다

김혜지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5:51:40
  • -
  • +
  • 인쇄
▲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를 비롯해 티빙, 디즈니플러스 등 기나긴 추석연휴에 볼만한 신작과 시리즈물이 OTT별로 쏟아진다. SK텔레콤의 T우주도 연휴에 몰아보기 라인업으로 시청자 잡기에 나섰다.

연휴 첫날인 3일에는 넷플릭스에서 김우빈·수지 주연의 신작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가 공개된다. 디즈니플러스는 오리지널 사극 '탁류'로 차별화된 장르를 선보이며 경쟁에 합류한다.

국내 OTT도 시청경쟁에 가세한다. 티빙은 '연휴 몰아보기 존'을 마련해 예능 '환승연애4'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몰아놓는다. 웨이브는 신작 드라마 '단죄'를 비롯해 다양한 K-콘텐츠와 함께 조용필 단독공연 주문형비디오(VOD)를 선보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전략을 택했다.

SK텔레콤은 구독플랫폼 T우주를 통해 넷플릭스·티빙·웨이브·디즈니+를 묶어 제공한다. 특히 새로 나온 'T 우주패스 TVING & Wavve'는 개별 구독 대비 저렴하고, T 멤버십 고객에게는 광고형 상품 2개월 50% 할인 쿠폰도 지급된다. OTT 구독 부담을 낮추며 이용자 선택권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업계는 이번 최장 9일 황금연휴 동안 OTT 이용률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귀경길 이동시간과 야간 몰아보기가 맞물리면서 트래픽이 늘 것으로 예상되며, 전문가들은 미리 콘텐츠를 다운로드하거나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청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추석 극장가와 더불어 OTT도 '한가위 대전'에 돌입하면서, 올 명절은 안방에서 즐기는 콘텐츠 전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LS 해외봉사단 '20주년'..."미래세대 위한 사회공헌 지속"

LS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각지의 초등학교에서 예체능 실습과 위생

[최남수의 EGS풍향계] ESG요소 강화하는 해외연기금들...우리는?

지난해 4월 국민연금연구원은 'ESG 투자에 관한 논쟁과 정책동향'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ESG 투자에 대한 회의적 시각과 반(反)ESG 정책

양산시 '원동습지' KT 기상관측장비 설치...습지 생태연구 고도화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됐다.국립생태원과 KT는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습지에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기 폐유리 재생원료 10% 사용

삼성전자가 폐유리를 재활용한 복합섬유 소재를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에 적용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UL솔루션즈'로부터 ECV(Environmental C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모집...기업당 4000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월 20일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3기' 34개사

LG U+, GS건설과 태양광 PPA 계약...年 7000톤 탄소절감 기대

LG유플러스는 GS건설과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사옥의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력 소모가 큰 LG유플러

기후/환경

+

기후비용 이익낸 기업에게 징수...유엔 '기후세' 논의 본격화

국제연합(UN)이 화석연료 기업에 세금을 매겨 기후 피해복구에 쓰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유엔 뉴욕본부에서 1일(현지시간)부터 재개된 국제조세

이구아나도 기절했다...美 역대급 겨울폭풍에 110명 사망

미국이 30년만에 최악의 겨울을 보내고 있다. 2주 사이에 연달아 닥친 겨울폭풍으로 사망자가 110명까지 불어나고, 정전사태로 난방을 하지 못하는 가구

EU 탄소배출권 '갈수록 귀해진다'..."내년 107유로까지 인상"

유럽연합(EU) 탄소배출권 가격이 단기 등락을 거치더라도 앞으로는 더 비싸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30일(현지시간) 유럽 금융시장 전문매체 마켓스

[날씨] 밤새 '눈폭탄' 예보...출근길 '빙판길' 조심

폭설로 월요일 출근길 교통대란이 예상된다.1일 밤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 등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서 내리기 시작한 눈은 월요일인 2일 새벽

난립하는 美 데이터센터에...가스발전 설비 3배 늘었다

미국이 인공지능(AI)의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가스발전량을 대폭 늘리면서, 전세계 신규 가스화력 발전소 건설이 사상 최대로 치솟고 있다. 이는

[팩트체크④] '초콜릿·커피' 생산량 늘어도 가격 내려가지 않는 이유

기후변화로 농작물 재배지가 북상하고 작물의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 농작물 가격인상이 오롯이 기후변화에서 기인한 것인지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