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니지 성공할까?…엔씨 '쓰론앤리버티' 확률형 없는 BM 강조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2 15:06:19
  • -
  • +
  • 인쇄
▲엔씨소프트 신작 '쓰론앤리버티'(TL)가 오는 12월 7일 출시된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신작 '쓰론앤리버티'(TL) 출시일과 함께 핵심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 등을 공개해 '탈리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엔씨소프트는 2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PC·콘솔 플랫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L'을 오는 12월 7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날부터 사전예약도 시작됐다.

TL은 엔씨소프트가 11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플래그십 IP로 수려한 그래픽과 이용자의 성향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쇼케이스는 안종옥 TL 개발 및 운영 총괄 프로듀서(PD)가 직접 출연해 주요 게임성과 콘텐츠, 수익구조, 업데이트 계획 등을 설명했다.

안 PD는 "진심으로 게임을 플레이한 분들의 의견에 큰 울림이 있었다"면서 "지난 5월 테스트에서 나온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러 시스템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TL은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게임성 관련 지적을 받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이동, 자동사냥 기능을 삭제하는 등 개발 방향성 변경을 진행한 바 있다.

제작진은 TL의 BM을 크게 △패스형 상품 △스킨 및 외형 상품 △아미토이 및 야성 변신 △거래소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패스형 상품은 일정 기간동안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거나 포인트를 획득해 이에 대한 보상이 나오는 형식의 과금상품이다.

안 PD는 "패스형 상품의 경우 캐릭터 코스튬과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주는데, 무과금 이용자와 극복 불가능한 수준의 격차를 발생시키지 않는 선에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L 핵심 수익모델 중 하나인 '아미토이'와 '야성 변신'(사진=엔씨소프트)

또 MMORPG의 펫 시스템과 탈것 시스템에 해당하는 '아미토이', '야성 변신'의 경우 확률형 상품이 아닌 확정형 상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비판매용과 유료 판매용간 성능 차이도 없다.

엔씨소프트의 주력상품인 리니지M, 리니지W 등 MMORPG에 대한 비판이 대부분 과금 이용자와 무과금 이용자 사이에 심각한 수준의 격차와 과도한 과금요구에서 기인하는데, 이같은 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안 PD는  "다가오는 지스타에서 주요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게임 내적으로, 외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정들이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회피하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헤쳐나가겠다"고 말헀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지스타'에 참가해 TL을 비롯한 8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롯데·이마트, 메탄 감축목표 '낙제점'..."육류 위주 공급망이 문제"

롯데쇼핑과 이마트가 육류·유제품·쌀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메탄 감축목표가 '낙제점'이라는 국제환경단체의 평가가 나왔다. 20일 글로벌 환

FC서울 홈 개막전 앞두고...서울월드컵경기장에 '다회용기' 도입

서울시가 오는 22일 열리는 FC서울 홈 개막전에 맞춰 서울월드컵경기장 안팎의 편의점과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서

도심 열섬현상 '빗물'로 잡는다...서울시, 관리시설 확대

서울시가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10억원 예산을 들여 빗물관리시설 확대에 나선다.서울시는 2026년 빗물관리시설 확충사업으로 성북구 등 9개 자

대기업 취업문 '활짝' 열렸다…채용 규모 5만여명

삼성그룹, 현대자동차, SK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이 2026년 상반기 공개채용에 본격 돌입했다. 주요 대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5만여명으로 확대되고, 인공

[ESG;NOW] 오뚜기 '스코프3' 배출량 90%…2030 감축목표 '시급'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하나금융, 20억 규모 'ESG 더블임팩트 펀드' 참여기업 모집

하나금융그룹이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매칭펀드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하나금융그룹은 18일 사회혁신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6 하나 ESG

기후/환경

+

"온실가스 규제 왜 없애는 거야?"...美 24개주 트럼프 행정부에 소송

미국의 50개주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24개주가 기후규제를 철회한 트럼프 행정부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19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온난화 속도 2배 빨라졌다..."2030년 전에 1.5℃ 도달할듯"

최근 10년동안 지구온난화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면서 기존 예측보다 훨씬 빠르게 기후위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독일 포츠담 기후영향

[주말날씨] "봄나들이 가기 좋은 날"...한낮 15℃까지 상승

이번 주말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완연한 봄이라는 사실이 체감되겠다.21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안정된 날씨가

[ESG;NOW] 오뚜기 '스코프3' 배출량 90%…2030 감축목표 '시급'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슈퍼 엘니뇨'가 다가온다…2027년 '역대 최고기온' 예고

오는 2027년 엘니뇨 영향으로 지구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이라는 전망이다.엘니뇨는 적도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이상

지난해 대형 메탄누출 사고 4400건..대부분 석유·가스 시설

지난해 시간당 100kg 이상의 메탄이 누출되는 대형사고가 4400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UCLA) 연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