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에너지의 날 맞이 '에너지만보 챌린지' 펼쳐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3 11:06:47
  • -
  • +
  • 인쇄
▲하나투어가 제20회 에너지의날을 맞아 ESG캠페인 '여행만보 애너지만보 챌린지'를 펼쳤다.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지난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ESG캠페인 '여행만보 에너지만보 챌린지'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스무해를 맞이한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서명캠페인에 하나투어가 기업 별빛지기로서 서명하고, 이를 사내 임직원 동참 이벤트로 연계하면서 마련됐다.

하나투어는 에너지의 날 저녁 일정 시간 본사 외벽 조명을 소등했고, 최근 하나투어 앱에서 선보인 여행만보 서비스와 연계해 일정 걸음 이상 달성한 임직원 대상으로 리워드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컴퓨터 절전기능 및 이면지 사용, 계단 이용 등 사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하나투어는 최근 송미선 대표이사가 여름철 맞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해 쿨비즈룩을 독려하고, 지난 4월 '지구의 날'에는 종로 본사를 포함한 전국 사무소에서 모든 실내조명을 소등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기업 시민으로서 환경 경영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내재화하는 과정에서 시즌 및 기념일을 연계한 캠페인과 이벤트 병행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ESG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ESG

Video

+

ESG

+

[현장&] "아름다운가게 지역매장은 왜 소비쿠폰 안돼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정리를 한다. 여름내내 입었던 옷들을 옷장에서 꺼내 상자에 집어넣고, 상자에 있던 가을겨울 옷들을 꺼내서 옷장에 하나씩 정

보이스피싱 183건 잡은 KB국민은행 직원들..."세심한 관찰 덕분"

KB은행의 한 지점을 찾은 고객이 1억원짜리 수표를 소액권으로 다시 발행해달라고 요청하자, 은행 창구 직원은 고객에게 자금출처와 발행인 정보를 물

빙그레, 임직원 대상 '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빙그레가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빙그레는 14일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아시아 녹색금융 평가' 中은 1위인데...한국은 13개국 중 8위

아시아 13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녹색금융 평가에서 한국이 8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1위를 차지했다.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조국혁신당) 의

LG전자 인도법인 '인도증시' 상장..."인도 국민기업으로 도약" 다짐

LG전자 인도법인이 14일(현지시간) 인도 증권시장에 상장했다.LG전자는 이날 인도 뭄바이 국립증권거래소(NSE)에서 조주완 CEO, 김창태 CFO, 전홍주 인도법

내년부터 기업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 16.4% 줄어든다

내년부터 국내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허용 총량이 현재보다 16.4% 줄어든다.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

기후/환경

+

수렁에 빠진 美태양광...트럼프 행정부, 최대 프로젝트 '백지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은밀하게 취소하면서 공화당·민주당을 가리지 않고 미국 정계를 혼란에 빠뜨렸다.14일(현

유네스코 보호지역 98% 기후변화 직격탄…“보존보다 적응이 과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이나 생물권보전지역 대부분이 폭염·산불·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날씨] 겨울 부르는 '가을비'...토요일까지 매일 내린다

15일 오후부터 다시 흐려지고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과 전남 남서부, 제주 동부 등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비가 약하게 내리기 시작했다. 이번 비는 16일

등산화·등산복 미세플라스틱 '뿜뿜'...고스란히 자연에 유출

등산화와 등산복 등 아웃도어 제품들이 청정지대인 산악과 호수지역을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13일(현지시간) 미국 세크리드

도심 '싱크홀' 지하수유출이 원인인데...정부 관리체계 '구멍'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지반침하)의 원인이 지하수 유출이 지목되고 있음에도 이를 관리할 수 있는 통계항목조차 없는 것으로

전세계 합의가 '무색'...3년새 사라진 산림면적 2배 늘어나

지난해 전세계에서 사라진 숲의 면적이 8만1000㎢에 달했다. 3년전 전세계 100개국 정상이 합의한 이후 2배 늘었다.14일 발간된 '2025 산림선언평가(Forest Dec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