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플라자 "ESG 체험 프로그램, 방한 외국인 99% 만족"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3 09:29:13
  • -
  • +
  • 인쇄
▲서울관광재단에서 방한 외국인 대상 ESG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한글 캘리그라피 에코백 만들기.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에서 진행한 ESG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99%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은 올 3월~7월까지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ESG 체험 프로그램에 총 29개국, 100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서울관광재단의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지원 노력에 발맞춰 구성됐으며, 올해 3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달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에서 열렸다. 상반기 기준 일본과 미국, 러시아를 비롯한 29개 국가에서 매회 10명, 총 100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천연 소재와 폐자원, 재활용 기법 등을 활용해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상반기 전체 참가자 만족도 99.1%를 기록했다. 특히 한글 캘리그라피 나무 키링 만들기, 한지 티코스터 만들기, 천연 수세미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모란 부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일본인 관광객은 "다음 서울을 방문할 때도 ESG 체험 프로그램과 일정이 맞게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며 좋은 평가를 남겼다.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에서는 관광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상시 프로그램인 폐플라스틱 DIY 키링 만들기 활동을 운영하는 등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과 서울 관광정보센터를 알리고 있다.

상시 운영중인 '폐플라스틱 DIY 키링 만들기'는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관광재단 측은 올 하반기 ESG 체험 프로그램을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10월 18일 총 50명의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대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반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한 외국인은 △폐유리 공예 체험 △제스모나이트 공예 체험 △천연 방향제 공예 체험 △한지 공예 체험 총 4가지 친환경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쿠팡에 칼 빼든 노동부...과로사·산재은폐 등 의혹에 '산업안전감독'

고용노동부가 16일 쿠팡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감독에 착수하고 과로사 및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을 조사한다.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날 개최한 '산업

'슈퍼주총' 시즌 자사주 소각 서두르는 기업들...기업가치 개선될까?

3월 '슈퍼주총'을 앞두고 기업들이 앞다퉈 자사주 소각에 나서고 있다. 3차 상법 개정안이 지난 2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상장사들은 보유하

"재생에너지 비중 높을수록 국제유가 충격 줄어든다"-英CCC 분석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국제유가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확대가 에너지 가격 충격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11일(현지시간) 영국 기

현대차, 中업체와 손잡고 인니 EV배터리 재활용 순환체계 확보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순환경제 거점을 마련한다.현대차그룹은 중국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화유리사이클)'와 12일 서울 양재

국민연금 기후 주주관여 '반토막'…대상 기업 29개에서 13개로

기후리스크가 주요 투자위험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국민연금의 기후관련 주주관여 활동이 최근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

"기후는 핵심 재무리스크"…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논의

금융위원회가 상반기 중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을 예고한 가운데 국내 스튜어드십 코드에 기후관련 원칙과 지침이 사실상 빠져있다는 지적이 국회 토

기후/환경

+

남호주 해안 '죽음의 바다'...1년째 적조현상에 해안생물 '멸종위기'

일반적으로 몇 주 안에 사라지는 독성조류가 호주 남부 해안에서 1년 넘게 이어지면서 780종에 달하는 해안생물이 멸종하거나 서식지를 떠나는 등 전례

올여름부터 '폭염중대경보' 신설...'체감 38℃' 넘으면 발효

올여름부터 '체감온도가 38℃ 이상이거나 일 최고기온이 39℃ 이상'인 날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다.기상청은 16일 국회 의원회

생물은 온난화 따라 진화할까?..."일정지점 넘으면 생명체 붕괴"

온난화로 지구의 기온이 계속 오르면 생물들도 온도변화에 따라 적응하면서 진화하게 될까?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지원...공사비 대출이자·컨설팅 제공

국토교통부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돕고자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이하 이자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그

[이번주 날씨] 낮밤 기온차 심하다...18일 남부에 비소식

이번주는 대체로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에 신경써야겠다. 낮은 아침기온으로 인한 서리와 기온 상승에 의한 해빙기

獨 온실가스 감축 사실상 '올스톱'...지난해 겨우 0.1% 줄였다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을 선언했던 독일이 지난해 고작 0.1% 감축에 그쳐, 기후정책 목표가 사실상 올스톱됐다는 평가다.14일(현지시간) 독일환경청이 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