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도 함께합니다"…‘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차민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5 11:05:59
  • -
  • +
  • 인쇄
SK 주유소·충전소에 홍보물 부착
차량관리 앱 '머핀'서 배너 게시도
▲SK 주유소 및 충전소에 부착되어 있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홍보물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주유소, 충전소 및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등 고객과의 주요 접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활동에 나섰다.

15일 SK에너지는 내년 11월 2030 엑스포 개최국 최종 선정을 앞두고 SK 주유소, 충전소 등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주유소 및 충전소 방문객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공감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SK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했다. SK주유소는 전국 주요 거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매일 많은 고객이 사용함에 따라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SK에너지는 오프라인 주유소 및 충전소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베타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 앱 '머핀(Muffin)'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배너를 게시했다. 

메인 화면의 배너를 누르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홈페이지로 연결돼 손쉽게 부산엑스포 유치 의의와 활동 내용을 볼 수 있다. 머핀은 SK에너지가 운영하는 모바일 종합 차량 관리 플랫폼으로, 앱을 통한 주유 예약 및 결제, 세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SK이노베이션은 김준 부회장의 독려를 시작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원 활동에 본격 나서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8개 자회사는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을 펼치며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HLB생명과학-HLB 합병 철회…주식매수청구권 400억 초과

HLB생명과학이 HLB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

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 따르면 기업의 ESG 평가에서 감점 사례

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SK온과 SK엔무브가 11월 1일자로 합병한다. 지난 2월 SK온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과 합병한지 6개월만에 또다시 덩치를 키운다.SK이노베이션과 SK

'텀블러 세척기 사용후기 올리고 상품받자'...LG전자, SNS 이벤트

스타벅스 등 커피 매장에서 LG전자 텀블러 전용세척기 'LG 마이컵(myCup)'을 사용한 후기를 소셜서비스(SNS)에 올리면 LG 스탠바이미나 틔운 미니 등을 받을

기후/환경

+

남극 해저에 332개 협곡 발견…남극 빙붕 녹이는 역할?

남극 해저에 수천미터 깊이의 거대한 협곡들이 촘촘히 분포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학자들은 이 지형이 해류 흐름과 빙붕 붕괴를 결정짓는 통로

시간당 200㎜ 폭우...'물바다'로 변한 美 뉴욕·뉴저지

미국 뉴욕·뉴저지주에 시간당 최대 20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물바다로 변했다.31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미 동부 해안지역에

[주말날씨] 뙤약볕 속 '찔끔' 소나기...다음주 남쪽부터 '비'

8월 첫 주말도 전국이 폭염으로 신음하겠다. 소나기 예보가 있지만 폭염을 가시게 하기엔 역부족이다. 오히려 습한 공기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질 수 있

[알림]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참가기업 모집

뉴스트리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후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2030 재생에너지 3배 늘리기로 해놓고...96개국 국제합의 '헌신짝'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3배 늘리자는 전세계 합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국가가 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싱크탱크 엠버(Ember)가

심해 9533m서 생물군락 첫 관측…"거대한 탄소 순환생태계 발견"

북서태평양 수심 9533m에 이르는 심해에서 생물군락을 발견하고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인간이 탑승한 잠수정으로 극한의 수압과 어둠을 뚫고 내려가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