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0)' 목표

차민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9 15:33:21
  • -
  • +
  • 인쇄
로드맵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화솔루션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9일 발간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보고서에서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35%, 2050년까지 100%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케미칼∙큐셀∙첨단소재∙갤러리아∙인사이트 등 5개 사업 부문이 4가지 방법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4가지 방법은 △태양광 발전 및 한국형 RE100 이행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 늘리기 △자체 생산한 수소를 기반으로 2040년까지 공정상의 연료를 100% 전환 △고효율의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효율 향상 △탄소포집 기술 활용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미 지난해부터 케미칼 부문의 울산공장 및 큐셀 부문의 음성, 진천 공장에서 한국형 RE100의 전력 구매 프로그램인 '녹색 프리미엄'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누적 기준 7만8160MWh의 재생에너지를 구매했다. 뿐만 아니라 2030년까지 회사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100% 전환하겠다는 K-EV100 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온실가스 배출 '0' 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환경적 관점과 함께 기업의 재무 요소를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 이슈 15개를 선정하고 그 중 핵심 이슈 상위 5개를 선정해 ESG 평가를 실시한다.

상위 5개 항목은 △컴플라이언스(법·규칙·사내규정 등을 준수하는 경영활동) 및 윤리경영 강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달성 활동 추진 △환경 관련 규정 준수 및 유해화학물질·대기오염물질 관리 △청정기술 개발 전략 수립 및 투자 확대 △중대재해 대응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체계 강화다. 

또한 기존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안전문화 강화 및 준법 경영과 기업 윤리를 강조하는 활동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사외 전문위원이 포함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준법 가이드라인 배포 및 체크리스트를 점검했다고 보고서를 통해 강조했다.

한화솔루션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를 창출하겠다"며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경영활동을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모집...기업당 4000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월 20일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3기' 34개사

LG U+, GS건설과 태양광 PPA 계약...年 7000톤 탄소절감 기대

LG유플러스는 GS건설과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사옥의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력 소모가 큰 LG유플러

업스테이지, 포털 '다음' 인수한다...카카오와 지분 맞교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인터넷 포털 '다음'의 새 주인이 된다.다음 운영사인 에이엑스지(AXZ)의 모회사 카카오와 업스테이지는 29일 각각

여수,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개최지 '확정'

전남 여수가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UNFCCC Climate Week)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아시아 지역 기후주간의 개최지로 우리

상법 개정이 지배구조에 미치는 영향..."올 주총시즌에 확인 가능"

2026년 정기주주총회 시즌은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개정된 상법이 실제 기업 지배구조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기가 될 전망

산업계 '녹색전환' 시동...민관합동 'K-GX 추진단' 출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경제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산업계의 녹색전환 방안이 논의된다.정부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후/환경

+

난립하는 美 데이터센터에...가스발전 설비 3배 늘었다

미국이 인공지능(AI)의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가스발전량을 대폭 늘리면서, 전세계 신규 가스화력 발전소 건설이 사상 최대로 치솟고 있다. 이는

[팩트체크④] '초콜릿·커피' 생산량 늘어도 가격 내려가지 않는 이유

기후변화로 농작물 재배지가 북상하고 작물의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 농작물 가격인상이 오롯이 기후변화에서 기인한 것인지

[영상]주택 수십 채가 4km 절벽에 '와르르'...기후악재가 빚어낸 공포

이탈리아 시칠리아 고원지대에 있는 소도시에서 4km에 이르는 지반 붕괴로 주택들도 휩쓸려 매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시칠리아 당국은 추가 붕괴 위

[주말날씨] '한파' 서서히 풀린다...1일 중부지방 '눈발'

이번 주말부터 기온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겠지만 북극에서 찬공기가 여전히 유입되고 있어 아침기온은 여전히 춥다. 다만 낮기온은 영상권에 접어들

호주, 화석연료 기업에 '부담세' 부과 검토..."기후재난 책임져야"

호주에서 석탄·가스 등 화석연료 기업에게 오염유발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2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녹색전환으로 성장동력 만든다...기후부, 탈탄소 로드맵 '촘촘히'

정부가 기후위기를 성장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올 상반기 내로 재정·세제·금융 등 지원방안을 담은 '대한민국 녹색전환(K-GX) 전략을 마련할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